윤스테이 한옥 인테리어 따라잡기

조회수 2021. 2. 22. 09: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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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갤러리 강지혜 작가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대중의 한옥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분들이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식기나 가구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강지혜 작가의 작품들은 한옥에 온 듯 소박하고 정감 가는 물건들이 따스한 색채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작가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감성이 담겨 있는 작품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출처: 강지혜 <온기> 장지에 채색 131x97cm (60호), 2018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가장 나답게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좇다 보니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작가님께서 주로 표현하고자 하시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A.

작지만 아름다운,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담고자 합니다.

출처: 강지혜 <찬장> 장지에 채색 53x41cm (10호), 2019

Q.

현재 작가님께서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A.

장지에 엷게 채색하는 담채 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작가님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모든 작품이 다 애착이 가지만, 찬장 시리즈를 처음 시작하게 된 <할머니의 찬장1>과 <할머니의 찬장2>작품은 특히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출처: 강지혜 <할머니의 찬장1> 장지에 채색 162x130cm (100호), 2015

Q.

주로 어떤 것에서 작업을 위한 영감을 얻으시나요?

A.

손때가 묻도록 익숙하고 오래되어 추억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러한 것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Q.

향후 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싶으신가요?

A.

계속해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소재로 하여 그릴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그 안에서 조금씩 변화할 것 같습니다.

출처: 강지혜 <찬장> 장지에 채색 73x50cm (20호), 2018

Q.

대중들에게 어떤 작가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A.

제 그림을 마주할 때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업 외에 즐겨 하시는 취미 활동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A.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그 지역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장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출처: 강지혜 <다기> 장지에 채색 97x162cm (100호), 2015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강지혜 작가의 작품들, 잘 감상하셨나요? 작품을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상의 상처마저 조용히 가라앉는 것 같은데요. 차분한 느낌을 주는 장지 위에 담겨 있는 따뜻한 마음과 음식의 풍요로움은 마치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할 때 느끼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을 갖고 있지 않지만, 작품이 자아내는 은은한 매력이 계속해서 시선을 잡아 두는 강지혜 작가의 작품들처럼 우리 모두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지혜 작가의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지금 오픈갤러리 홈페이지에서 그림렌탈 / 아트렌탈 / 그림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강지혜 작가의 작품을 나만의 공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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