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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강세 ‘차라리 집사자’...저평가 지역 매맷값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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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가격 3개월 연속 1%대 높은 상승유지

전국 주택 2020년 10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67% 상승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전세시장은 전월과 유사하게 상승폭을 보이면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으로 인해 전세가격 상승세는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광역시까지 상승세가 커졌다.

[매매] 수도권 3개월 연속 둔화 vs. 광역시 상승폭 커져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0.81%)은 전월(1.07%)의 상승폭보다 줄어들었다. 5개 광역시(0.65%)도 상승을 보였고 기타지방(0.31%)은 전남(0.93%), 경남(0.21%), 충북(0.17%), 충남(0.15%), 강원(0.07%), 경북(0.06%)은 상승했고 전북(-0.04%)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76%)가 상승했으며 인천(0.61%)도 상승을 보였다. 서울(0.93%)은 지난달(1.42%) 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서울 아파트는 0.74%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단독주택이 1.38%, 연립주택 1.10%를 보엿지만 아파트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전체 주택 상승률이 4개월만이 0%대인 0.93%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구(0.99%)가 높게 상승하였고, 대전(0.79%), 부산(0.68%), 울산(0.61%)이 상승했고, 광주(0.03%)는 보합에 가까운 소폭 상승을 보였다.

[매매 서울] 노원, 은평은 오름폭 둔화 vs. 서초, 송파는 상승폭 확대?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둔화되면서 전월 대비 0.9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송파구(1.93%)와 동대문구(1.65%), 성동구(1.59%), 금천구(1.43%) 등이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 저평가 고양, 비규제지역 김포 거래 수요 유입

경기(0.76%)와 인천(0.61%)은 상승세가 커지지는 않으면서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


경기지역은 성남 중원구(3.44%), 고양 덕양구(1.46%), 이천(1.43%), 성남 분당구(1.26%), 김포(1.18%)가 높게 상승했고 평택(-0.01%)은 하락했다.


경기도는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서울과 가까운 성남, 김포, 고양 지역은 전월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비규제지역인 김포시는 외부 투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는 저평가 인식이 이어져 교육시설 주변 소형 단지와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화정동·행신동 등의 지역에서 매수세가 이어졌다.


반면 6.17대책 이후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급상승한 광명은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나 거래가 줄면서 상승폭 둔화가 경기도에서 가장 컸다. 지난달 2.86%에서 1.9% 줄어든 0.86% 올랐다.

[전세 전국] 수도권 높은 상승 유지, 5개 광역시 전세가격 상승폭도 커짐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83%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달(0.87%)의 상승폭과 유사하다. 특히, 광역시(0.58%)도 상승폭이 점차 커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방에도 전세가 상승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1.11%)도 전월 대비 상승폭 소폭 낮아졌다. 5개 광역시(0.58%)는 상승, 기타 지방(0.38%)도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95%), 대전(0.95%), 울산(0.44%), 부산(0.41%), 광주(0.11%)까지 모두 상승했다.

[전세 서울] 8월 이후 높은 상승세 유지

서울 전셋값(1.35%)은 최근 3개월 연속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성동구(2.62%), 노원구(2.44%), 송파구(2.35%), 종로구(2.20%), 동대문구(2.15%)는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 0.96% 상승, 인천 0.89% 상승

경기도는 전월 대비 0.96%의 상승을 보였다. 성남 중원구(2.68%), 성남 분당구(2.63%), 광명(2.00%), 김포(1.65%) 등이 높게 상승했다.

[전세가격 전망지수] 서울의 전세가격 상승 전망 계속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지방·광역시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전세가격 전망지수가 기준점인 100을 훌쩍 넘는 141로 지난달에 이어 140대의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지수가 가장 낮은 전북도 111를 기록하면서 모든 지역의 전망지수가 100을 상회, 지난달에 이어 10월에도 전세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우세하다.


전망지수 140 이상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145), 대구(144), 서울(141) 이다. 광역시 중에는 광주(112), 도지역에서는 전북(111)지역의 전망지수가 가장 낮다.


수도권은 전세매물이 부족해지자 차라리 집을 사려는 수요가 나타나 서울과 경기 외곽지역은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 불안이 매매가격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향후 2~3개월 후 매매시장 전망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증가했다. 전국 매매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7% 오른 110을 기록했다. 전세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46% 오른 131을 기록하며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


내년부터 중저가 주택에 대한 공시가율 인상으로 세금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들지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하여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도아파트 50지수] 선도아파트 상승세 둔화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전월 대비 최근 4개월중 가장 폭이 낮은 0.87% 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3.21%(7월) □ 2.28%(8월) □ 2.49%(9월) □ 0.87%(10월)) 7월 이후 2% 이상의 높은 상승을 보였다가 4개월만에 0%대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선도아파트들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X 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하여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 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하여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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