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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매수자 vs. 급한 매도자, 대세 하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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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4주 연속 상승폭 둔화세
- 서울 강남권 매수문의 빠르게 줄어
- 전세시장은 안정세 보이며, 서울 절반 이상 보합권

서울 강남3구가 3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문의도 하락해 71.5까지 내려갔다. 작년 7월 여름 수준으로 매수우위지수가 낮아졌다. 전국이 코로나로 인한 소극적인 외부 활동과 경제활동으로 인해 전국의 매수문의도 58.1을(기준점100)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관심이 하락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인천(0.21%)과 경기(0.09%), 서울(0.03%) 모두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줄었다. 수도권은 지난 주 0.11% 에서 0.09%로 변동률이 낮아졌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대전(0.17%)만 다소 높은 편이고, 울산(0.09%), 부산(0.02%)은 소폭 상승했고, 광주(-0.01%)는 하락, 대구(0.00%)는 보합이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미미하게 하락했다. 세종(0.09%)과 충남(0.03%)만 상승했고, 경북(-0.08%), 강원(-0.03%)경남(-0.02%), 전북(-0.02%), 충북(-0.01%), 전남(-0.01%) 모두 하락을 기록했다.

[매매 서울] 서울 강남3구 3주 연속 하락, 보합권 늘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미미하게 상승하면서 보합권 형성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번주에도 강남3구는 3주간 하락했다. 송파구(-0.05%), 서초구(-0.04%), 강남구(-0.04%)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호가 상승이 멈췄고, 코로나19 변수도 생기면서 매수 문의는 줄어들고 있다. 구로구(0.15%), 노원구(0.14%), 관악구(0.12%) 등 일부 지역에서 0.1% 넘는 소폭 상승을 보였고, 용산, 종로, 강서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은평구(0.08%), 양천구(0.04%), 영등포구(0.04%)는 전주 대비 둔화폭이 컸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와 가까워 1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실수요자들이 9억원 이하 아파트 중심으로 꾸준히 찾는다.


송파구는 코로나19영향과 부동산 규제가 함께 시장을 압박하고 있어서 매매와 임대 시장 모두 휴업 상태이다.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으로 투자수요가 줄어들면서 재건축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돼 일반 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도 12.16대책 발표 직전 수준으로 둔화

경기는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전주 대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12.16대책 발표 직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경기도는 비규제지역에서 집값 상승을 끌어 올렸던 군포(0.29%→0.20%), 수원(0.25%→0.14%), 용인(0.16%→0.06%) 지역의 상승률도 수그러지고 있다. 인천은 남동구(0.53%), 연수구(0.29%), 중구(0.26%)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1% 상승했다. 인천 최근 4주간 상승률은 0.36%→0.28%→0.22%→0.21% 로 점차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 팔달구는 GTX·신분당선·수원트램 등의 교통 호재와 팔달6·8·10구역·권선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수요가 꾸준하다.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은 매수가 증가하면서 올랐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이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의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세 전국] 전국 0.02% 상승, 전반적으로 안정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2%)는 전주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전주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1%, 경기(0.02%)는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과 울산(0.06%)은 상승했고, 광주(0.01%)와 부산(0.01%)은 미미한 상승을, 대구(-0.01%)는 미미하게 하락했다.

[전세 서울] 서울 절반 이상 전세가격 보합

서울(0.01%)은 보합권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광진구(0.06%)와 강남구(0.04%), 성동구(0.03%), 송파구(0.03%) 등 지역에서 소폭 오르고, 동작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의 13개구는 전세가격 보합을 기록햇다. 양천구는 3주 연속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강남구는 매매시장 위축으로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세 매물이 줄었다.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와 인천 모두 소강상태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2%로 미미하게 상승했고, 인천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0.03%)을 나타내며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수원 장안구(0.12%), 안양 동안구(0.11%), 수원 영통구(0.09%), 화성(0.08%) 정도 만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과천(-0.09%), 안산 단원구(-0.08%), 안산 상록구(-0.06%) 등 하락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천(0.03%)은 미추홀구(0.14%), 중구(0.13%)는 상승했고, 동구(-0.08%)는 하락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 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 간간이 출회되나 중대형 평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렵다.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1구역을 비롯 재개발로 인해 지역내 움직임도 꾸준하다.


과천은 4월부터 입주할 총 1571세대의 과천푸르지오써밋 단지에서 전세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셋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수자·매도자동향지수] 서울 매수우위지수 7주 연속 하락, 작년 7월 수준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58.1을 기록해 전주(61.9)대비 또 하락했다. 외부활동 및 경제활동 둔화가 부동산시장 활동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도 71.5로 전주(74.8)대비 하락을 이어갔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68.1에서 62.3으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82.5)대비 하락한 82.0을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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