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부동산에 관심이 없더라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본 얘기일텐데요. ‘강남’하면 바늘과 실처럼 따라다니는 수식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주택가격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서일까요?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서울 강남권부터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3월 30일 기준 아파트값 변동률은 강남구 -0.02%, 서초구 -0.10%, 송파구 -0.03%로 2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3구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늘자 외지인 상경 투자는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한국감정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월 강남3구 매매거래 911건 중에서 외지인 거래는 265건으로 29.1%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강남3구 아파트 외지인 매매비율은 지난해 11월 24.9%, 12월 26.4%, 올 1월 27.9%를 기록해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강남권 아파트값이 하락하자 이를 강남 입성 기회로 삼는 외지인이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처럼 강남지역이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 이유는 뭘까요?

리브온TV가 특집으로 준비한 ‘그땅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쳐 봅니다. 강남3구 중에서도 맏형 격인 강남구를 먼저 다녀왔는데요.

‘집콕’으로 지친 구독자를 대신해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강남구 핵심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강남구 주민과 서울 촌놈(?)이 함께 떠난 강남구 임장 포인트 Top5는 어디일까요? 

강남구가 궁금하다면 리브온TV가 다녀온 ‘그땅이 알고싶다’ 2편 강남구 특집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