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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상승폭 둔화, 얼마나 줄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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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영통구 3주 연속 수원 상승 주도
- 대책 발표 후 서울 매수 문의, 거래 문의는 계속 위축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12월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9%)을 기록했다.


서울(0.17%)과 경기(0.10%)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는 대전(0.41%), 울산(0.06%), 대구(0.05%), 부산(0.04%), 광주(0.03%) 모두 상승했다.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세종(0.09%), 전남(0.06%), 경남(0.03%), 충남(0.02%)은 상승했고, 강원(-0.11%), 경북(-0.01%)은 하락했으며, 충북과 전북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매매 서울] 서울 매수 문의 줄며 상승폭 둔화

매수 문의가 줄어든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주 연속 둔화를 보이며 전주대비 0.1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 25개구 중 16개구에서 상승률이 둔화됐다. 금주는 양천구(0.59%), 마포구(0.51%), 강남구(0.30%), 광진구(0.25%)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다.


양천구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목동6단지 영향으로 지난 9월 중순(0.97%) 이후 높은 주간 매매변동률(0.59%)을 기록했다. 


강남구는 12.16 부동산 규제 발표 이후 15억 초과 고가아파트 중심으로 직전 시세보다 2억 이상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매수세가 주춤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이 없어 거래를 못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대치동, 개포동, 도곡동 학군 관련 지역 위주 거래만 지속되고 있다. 

[매매 경기·인천] 수원 영통구·팔달구 상승, 이천·동두천 하락

경기는 수원과 성남, 용인, 의왕 지역이 상승하며 전주대비 0.10% 상승했고, 인천도 0.05%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0.77%), 수원 팔달구(0.58%), 성남 수정구(0.36%), 용인 수지구(0.25%)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이천(-0.05%), 동두천(-0.02%)은 하락을 보였다.


수원 팔달구는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 등에 실수요가 몰리며 매매가가 상승했다. GTX·신분당선·수원트램 등의 교통 호재, 권선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성남 수정구는 신흥2구역, 산성구역 등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영향으로 매매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 연수구(0.22%)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 매물을 걷어들이거나 호가를 조정해 다시 내놓고 있다. 또한 최근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센트럴파크3차 분양이 주변 구축 단지 매매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소폭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7%)과 5개 광역시(0.06%)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1%)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10%를 기록했으며, 경기(0.06%)는 소폭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21%)과 대구(0.10%), 울산(0.04%)은 상승했고, 부산과 광주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세 서울] 겨울 방학 이주 수요로 양천·강남구 상승

서울(0.10%)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5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이다. 양천구(0.64%), 강남구(0.32%), 금천구(0.22%), 송파구(0.20%)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광진·노원·도봉·동대문·종로·중구는 보합(0.00%)을 보였다.


양천구는 지역 특성상 겨울 방학 이주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수요 움직임은 늘었으나 공급은 부족한 편이다. 학군 선호 지역인 목동 일대 단지들과 여의도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들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구는 특목고·자사고 폐지로 과거 명문 학군을 찾는 수요, 겨울방학 이사철 수요 등으로 전세 수요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전세 경기·인천] 평택, 안산 단원구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6%)을 보인 반면, 인천은 보합(0.00%) 을 나타냈다. 수원 영통구(0.75%), 용인 수지구(0.27%), 성남 수정구(0.16%), 동두천(0.16%) 등은 상승하였고, 평택(-0.06%), 안산 단원구(-0.05%)만 하락했다.


수원 영통구는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GTX-C 등 여러 교통호재가 있고,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일대 전세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두천은 임대인들의 월세 선호로 인해 전세 매물이 부족한 편이다. 동두천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직장인 수요도 꾸준하고, 신시가지로 생활기반시설이 잘되어 있어 서울, 의정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들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수자·매도자동향지수] 서울 거래 문의 크게 위축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4.4를 기록해 전주(64.9)대비 뚜렷한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 또한 108.5로 전주(108.5)와 동일한 상태다. 12.16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에 시장을 관망하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지난주 대비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거래 문의가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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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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