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적합한 투자 스타일 찾기

조회수 2019. 7. 15.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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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마련하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자금 등 금융환경도 중요하고, 주택의 주변환경도 꼼꼼하게 점검해야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주택을 구매하려는 본인의 부동산 투자타입을 확인하는 것을 빼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나의 정확한 투자 컨디션을 알아야 리스크도 줄이고 투자수익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나를 알고 투자대상을 알면 성공이 좀 더 가까이 보입니다.


내 집 마련도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산관리의 관점에서 보면 부동산에 대한 투자타입을 통상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주택을 구매하시려는 고객 여러분께서 자본규모와 투자스타일을 고려한 합리적인 부동산배분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투자타입 4가지 유형의 특징과 운영사례

- 안정형 투자타입

투자위험을 최소화하고, 배당소득처럼 지속가능한 수익을 요구합니다. 주식시장과 비교하면 안전자산인 채권투자와 유사하게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스타일이지요. 연간 투자수익률 10% 미만이지만, 안정적인 기대수익률을 유지하는 투자성향입니다. 자기자본 70% 내외, 타인자본 30% 내외의 자본구조로 부동산 상품을 매입합니다. 자산운용사가 빌딩에 투자할 때 코어(Core: 중심부) 투자형태와 유사합니다. 랜드마크 빌딩에 투자해 자산가치 상승과 임대료 상승을 동시에 꾀합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성 위주의 투자타입입니다.


- 중립형 투자타입

투자위험을 인지하면서 배당소득 이상의 수익을 요구합니다. 주식시장과 비교하면 안전자산인 채권에도 투자하고, 위험자산인 주식에도 적절하게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연간 투자수익률 10~15% 미만을 추구하는데, 최소 투하자본을 통한 유지보수로 보유부동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투자성향입니다. 자기자본 60% 내외, 타인자본 40% 내외의 자본구조로 부동산 상품을 매입합니다만, 유지보수비용의 적정관리가 관건입니다. 자산운용사가 빌딩을 투자할 때 코어플러스(Core plus: 중심부 외곽) 투자형태와 유사합니다. 중심지를 약간 벗어나서 리스크는 증가하지만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 적극형 투자타입

내재된 투자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상당 수준의 수익을 요구합니다. 주식시장과 비교해 보면 투자자금의 60~70%를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연간 투자수익률 15~20% 미만을 추구하는데, 저렴한 부동산을 리모델링 등으로 가치상승을 통해 향후 기대수익률의 상승을 꾀하는 투자성향입니다. 자기자본 40~50%, 타인자본 50~60%의 자본구조로 부동산 상품을 매입하는데, 공실률, 건물연령 등 리스크 파악이 관건입니다. 자산운용사가 빌딩을 투자할 때 밸류에디드(Value added: 가치증대) 투자형태와 유사합니다. 타이트한 부동산 운용전략이 필요합니다.


- 공격형 투자타입

투자위험 회피보다 수익극대화를 요구합니다. 주식시장과 비교해 보면 투자자금의 70% 이상을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연간 투자수익률 20% 이상을 추구하며, 전문인력의 전략수립 후 진행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성향입니다. 자기자본 30% 내외, 타인자본 70% 내외의 자본구조로 매입합니다. 토지매입식개발, 중단사업재개, 재개발/재건축으로 자산가치 상승을 꾀합니다. 자산운용사가 빌딩을 투자할 때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 기회) 투자형태와 유사합니다. 경기부침에 따라 기회요인이 많지만, 성과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기대수익률은 임대수익 등 운영수익과 자산 매각 시 자본수익 사이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적정 자기자본비율을 통해 금융리스크를 최적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40대 내 집을 구매하려는 가구주께서 꼭 생각하실 것은 무엇일까요? 투자 다양성은 항상 존재하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조건을 선택해 자신의 투자타입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고객 여러분의 위험과 기대수익률의 합리적인 조율을 위해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승 (健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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