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시 나를 지키는 10가지 등대

조회수 2019. 6. 25.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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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시선으로 멀리보고 투자하는

요즘 가족나들이에 인기 있는 곳이 여수입니다. 여수 관광은 1968년 지정된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시작되는 오동도에서 시작되죠. 각종 프로그램에 소개된 여수 낭만포차의 정겨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순환산책로, 전라좌수영인 진남관의 역사탐방 등 보고 느낄 것이 많습니다. 물론 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맛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의 백미는 여수항 해양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밤 풍경입니다. 잘 정돈된 해안가 사이에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경은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공존합니다.


아이들과 꼭 들러볼 곳도 있습니다. ‘헨드릭 하멜(Hendrik Hamel)’을 기리는 ‘하멜전시관’입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으로 1653년 제주도에 표착했고, 1666년 13년 28일의 억류생활 끝에 탈출해 그 유명한 ‘하멜표류기’라는 기행문을 발표했죠. 아담한 전시관 옆에 빨간색 ‘하멜등대’가 있습니다. 하멜보고서를 통해 유럽에 조선을 알린 기념으로 2004년 건설된 등대라죠. 하멜등대의 자리는 당시 하멜이 탈출한 장소를 기념하며, 등대는 항해의 길잡이를 의미한답니다.


등대는 선원들이 고단한 하루하루를 바라보면서 세월이 흘러도 오가는 선박과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묵묵히 다합니다. 항해사에게 등대란 어떤 의미일까요? 뱃길을 밝히는 지표이자 생명줄 같은 것이겠죠. 선원들에게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는 안도의 빛 일지도 모릅니다. 레이더와 GPS가 없던 시절, 험한 풍랑 속에서도 안전한 길잡이를 위해 등대만큼 확실한 지표는 없었을 테니까요. 부동산 투자에도 자신 만의 확실한 룰(Rule: 원칙)이 필요합니다. 부화뇌동(附和雷同)하기 쉬한 투자환경에서 최소한 나를 지키는 등대인 셈입니다.

부동산 고수들이 전하는 투자 등대는 이렇습니다. 첫째, 투자 목적ㆍ규모ㆍ기간을 확정하고, 자산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둘째, 투자 지역ㆍ상품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필수입니다. 셋째, 투자 시 손익분기를 계산하고, 적절한 자기자본 유지를 통해 유동화리스크에 대비합니다. 넷째, 저수익성 부동산에 투자 시 심사숙고하고, 수익형 부동산의 트렌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합니다.


고객 여러분!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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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건승(健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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