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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이제 알았지? 깔끔한 욕실을 만들어주는 욕실 살림살이 6가지+α

조회수 2021. 4. 28.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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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ining01 님의 노하우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소소하게 미니멀 라이프를 담고 있는 띵띵입니다 :)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한 #내돈내산 욕실살림잇템들을 소개해볼게요!

첫번째, 간편한 세면대 청소를 위한 '스퀴지'

세면대 청소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스퀴지는 3개 한꺼번에 구매해서 주방 / 욕실 세면대 / 욕실 샤워공간 이렇게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 요새 스퀴지 인기가 장난 아닌 듯 한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 살림살이다.

물기를 제거할때는 이렇게 뒤집어서 방향을 잡고 밀어줘야 한다!

건식으로 사용하는 공간 세면대이다 보니 마지막은 이렇게 물기를 쫘악!

반대쪽으로는 비누 살짝 묻혀서 청소해주면 거품도 잘 나서 좋다.

다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세워서 건조!

두번째, 샤워기 사용을 편리하게 만드는 '수전 거치대'

샤워기를 매립으로 설치하면서 샤워기만 설치했다.


그러다 보니 세수할 때나 샤워기 사용하고 건조할 때 샤워기 줄이 바닥에 닿기도 해서 어째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발견한 아이템!

샤워하다 세수할때는 흡착형 실리콘을 이용해서 이렇게 붙여놓고 물틀어서 세수한다!

접착력이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만 믿으면 안되는 것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잊지 말고 원래 위치에 걸어놓기!



세번째,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자동 손세정기'

이건 내 욕실 살림살이로도 추천하지만 집들이 선물 아이템으로도 강추하고 싶은 욕실 자동 손세정기이다.

특히나 라인 캐릭터로 만들어져 있어서 나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살림살이 :)

아이가 좋아할만 하지 않은가~​ 선물 받기 전부터 자동 손세정기 사고 싶어서 검색만 했었는데 센스 있는 조카들이 집들이 선물로 짜잔 :)

디자인과 기능이 동시에 만족스럽다!​ 특히 코로나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요즘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선물 받고 한동안은 정말 뭐만 하면 손 씻겠다는 딸 덕분에 고생 좀 했다 ㅋㅋㅋ 가까이만 가도 거품이 지이이잉 하고 나오니 편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하지만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가끔 주변에 스쳐지나가는데 거품이 나와서 당황한 적이 여러 번 있다는 것 ㅎㅎ

네번째, 욕실에도 효과적인 '개수대(키친랙)'

이건 이사 오기 전부터 주방에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던 밧드야 키친랙이다! 근데 주방을 원목상판으로 하면서 필요가 없어진 제품이라 욕실에서 사용 중인데, 꽤 괜찮다.

대리석 위에 올려두면 항상 물이 고여 있게 되어 뭐가 좋을까 했는데, 정말 위치 딱이다!

남편의 면도폼 그리고 면도기 치약 스퀴지 등등을 올려놓으면 물이 쪼르르 떨어져서 딱 좋다 :)

물이 고여있지 않고 아래로 빠지니 주방이 아닌 욕실에서 사용해도 너무 좋음.

다섯번째, 간편한 청소를 돕는 '욕실 스프레이건'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인테리어 카페에서 얻은 정보들 중 하나가 바로 욕실 스프레이건!

처음에는 뭔지도 몰랐었는데, 많이들 하시고(물론 인테리어 실장님도 알고 있었던 아이템이지만) 유용하겠다 싶어서 우리집 욕실에도 설치!

건식으로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변기 청소도 해야 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바닥 물청소를 해야 할 경우가 있을 거라 설치했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사용 영상도 찍었는데, 다시 보니 남의 집 변기 청소하는거(물론 깨끗한 영상이긴 하지만) 보고 싶진 않을 것 같아서 개인 소장!

여섯번째, 포인트 색상을 원한다면 '흡착식 후크'

이사 오기 전부터 사용하던 이케아 티스켄 흡착 후크이다. 이사 와서는 이 화려한 색상의 후크 달지 않아야지 했는데 이사 오자마자 남편이 제일 먼저 달아놨다ㅎㅎ

​4가지 색상의 후크인데 흡착력이 좋아서 2년인가? 사용 중인데 흡착이 떨어진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다!

색상도 화려하긴 하지만, 이쁜 색상이라(계속 보다보니 익숙해진것일수도 있지만) 사용하기에 거부감이 없다.

이건 딸 수건걸이로 사용중이다 :)

나머지 두개는 청소용품 걸어놓기!

좀 숨겨놓고 싶은 청소용품인데 남편이 이렇게 나 여기있오~ 하고 걸어놓았다.

그리고 그 외 몇가지 욕실 살림살이

마지막으로 없어도 살지만, 있으면 조금은 편한 것들을 소개한다 :)

| 분위기를 책임지는 '간접조명'

욕실 거울 간접조명. 살림살이 아이템은 아니지만, 욕실 거울조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추천하고 싶다.


처음에는 간접조명을 잘 사용 안 해서 메인 조명만 사용하다가 요즘 자다가 종종 화장실 가는 딸때문에 간접조명 키고 이용하는데 너무 밝지도 않아서 은은한 조명에 잘샀구나! 제대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왕 인테리어를 하고 들이신다면 전선 빼서 스위치 따로 한다면 (=터치없이 사용한다면) 더 만족스러울 듯!

| 작고 귀여운 '규조토 칫솔걸이'

칫솔과 치약은 계속 물기가 있는 제품들이라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규조토 재질의 트레이에 올려놓고 있다.

| 욕실 향을 책임지는 '디퓨저'

리베르에서 산 라일락 디퓨저. 여기저기 옮겨가며 두다가 화장실에 정착. 향이 좋다!

| 치실 보관용 '수납용기'

그리고 욕실 수납 용기 하나.


이것도 어디선가 보고 살까? 말까 하다가 할인한다고 해서 두 개 사보았는데, 생각보다 작긴 했지만 ​딸 치실이랑 내 치실 넣어두기에 괜찮은 사이즈이다.

좁은 욕실을 사용하면서 최대한 짐을 덜 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이도 있는 집이라 그런지 욕실 살림살이 용품들이 꽤 많다.

언젠가는 필요없는 제품들 하나씩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딱! 이렇게가 좋다.

너무 많은 걸 추천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 나는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욕실 살림살이들. 도움이 되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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