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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소파가 없네!? 독특한 거실 배치로 우리 집에 생긴 변화

조회수 2021. 4. 28.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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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mary.home802 님의 집들이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토끼 같은 여덟 살, 다섯 살 자매의 엄마입니다. 결혼 전에는 피아노와 오르간 레슨을 하는 프리랜서로 일했어요. 남편과는 성당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얼마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취향과 좋아하는 것들이 비슷한 남편과 우리가 함께 좋아하는 것들로 집을 채워보고자 했어요. 우리가 좋아하고 아이들도 함께 좋아했으면 하는 책과 음악이 있고 커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카페를 닮은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도면

출처: 온라인 집들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저희 집 도면입니다 :)


이 집은 저희 가족의 세 번째 집인데, 저희는 첫 신혼집부터 계속 판상형 구조에 살고 있어요. 신혼집에서 첫 아이를 키우고 둘째를 임신해서 두 번째 집으로 평수를 넓혀 이사를 했어요. 평수는 넓어졌지만 방향까지 똑같았던 포베이 구조와, 한 번 더 집 안 가득 채울 수밖에 없었던 아기용품과 신혼살림 덕분에 큰 변화를 느끼기가 어려웠어요. 같은 집의 넓은 버전에 살게 된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둘째의 육아용품 사용도 어느덧 졸업을 할 무렵 세 번째 집으로의 이사가 결정되고, 저와 남편은 '다 바꿔!'를 목표로 홈스타일링을 계획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같은 판상형이지만 들어가는 현관 입구와 복도를 기준으로 거실과 부엌 양쪽이 반대인 이번 집의 설계 덕분이었어요. 방향만 반대인데도 들어가는 순간부터 집의 느낌이 확 달라졌거든요.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현관을 들어서면 왼편에 화장실이 있고, 현관 맞은편으로 방 두 개와 거실 그리고 안방이 이어져 있어요. 현관 오른편으로는 알파룸 혹은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전 집에서도 알파룸을 너무 잘 활용했던지라 저희는 팬트리 대신 방 네 개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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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오크 톤의 문틀과 문, 그리고 짙은 브라운 톤의 싱크대 하부장이 기본 옵션인 곳이었어요. 깔끔하게 화이트로 필름 시공을 하신 분들도 많았지만 저희는 비슷한 톤의 원목 가구를 놓을 예정이어서 그대로 두기로 했답니다. 대신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조명 시공을 하기로 했어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집이 되었으면 했거든요 :)

출처: 온라인 집들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복도에는 기본으로 두 개의 보조등이 달려있었는데, 조명 시공을 하면서 이 등도 추가 설치한 매립등과 색온도를 맞춰서 재시공했어요. 개인적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노란 빛이 좋아서 집 전체 매립등을 전구색으로 시공했지요.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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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색온도가 있어서 많이 검색하고 알아보던 중에 아파트 카페에서 제가 찾던 제품으로 시공해주시는 업체를 만났습니다. 남편이 하고 싶어 했던 우물천장 조명과 제가 하고 싶었던 커튼 박스, 그리고 양쪽 사이드에 간접등까지 세 시간 이상 걸린 시공이었는데 너무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부엌 식탁 옆 벽 쪽과 냉장고장 앞, 복도등 추가, 안방 커튼 박스와 양쪽에 간접등도 같이 했어요. 현관과 욕실 센서등도요. 집 전체에 아늑한 느낌을 주는데 제일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답니다. ^^


기대보다 더 큰 만족감을 준 조명 공사를 끝내고, 작년 12월 저희 가족은 드디어 세 번째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이제 저희 집에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현관

출처: 온라인 집들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현관문을 열면 제일 처음 마주하는 중문입니다. 저희는 계속 3연동 중문을 사용해왔는데, '다 바꿔!'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양개형 중문을 선택했어요. 우드톤의 집에 한 군데 정도는 포인트가 되어도 좋겠다 생각했고, 그 곳이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이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중문에 올리브그린 색상을 선택했는데, 저희 집과 찰떡같이 어울리면서도 원했던 포인트가 되어주었답니다.

출처: 온라인 집들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신발장의 팬트리 문 색상이 짙은 브라운 계열이라, 유리도 브론즈도 선택했더니 정말 맘에 쏙 드는 중문이 되었어요. 유압식 중문으로, 공기압으로 문이 닫히는 속도를 잡아주는 댐퍼 기능이 있어서 아이가 있는 저희 집에 유용해요. 골드 색상 손잡이도 그린색과 잘 어울리지요 :) 

식탁 의자와 함께 올리브그린 한 스푼 감성이 저희 집의 포인트 컬러가 되어주었어요. 벤치 의자도 이사 오면서 새로 들이게 된 것인데, 뒤의 부엌 부분에서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도록 할게요.

거실

복도를 지나면 바로 마주하는 저희 집 거실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이사를 막 끝낸 다음 날 밤에 찍은 사진인데요. 자질구레한 짐 정리와 이사 먼지 청소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급하게 막 찍어본 사진이지만 핸드폰 액정에 담기는 우리 집이 얼마나 맘에 쏙 들던지, 첫 신혼집을 꾸밀 때 보다 열 배는 더 설레고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신혼 때는 멋모르고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것들로 취향 상관없이 그렇게 집을 채우기에만 바빴던 것 같거든요.


제일 큰 변화는 아이들이 크는 동안 거실 전체에 깔려있던 매트를 치우고, 당연한 듯 거실을 차지하고 있던 티브이와 소파를 과감하게 없앤 것이에요. 이사 오기 전부터 남편과 상의했던 부분 중 하나인 거실 서재화를 실현하게 되었지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저의 바람과 더불어 고맙게도 그렇게 자라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거실 한쪽 면에 책장을 놓기로 했어요. 하지만 남편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벽 전체를 책장으로 답답하게 채우는 것은 원치 않았고, 저도 책장을 책꽂이로만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책장 디자인에 대해 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늘 함께하던 매트를 치우고 커튼에 햇살이 비춰 들어오는 마루의 그림자가 정말 예뻤지만, 한편으로는 맨바닥에 앉아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에 걸렸어요. 


사실은 거실 서재화를 계획하면서 이사 전부터 거실에 6인용 테이블을 놓을까 싶어 최근까지도 계속 검색을 하고 고민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큰아이의 개인 책상을 방에 놓아주게 되면서, 거실에는 임스테이블 느낌의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을 놓았어요.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아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이제는 아이들이 행동을 조금 조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매트 대신 러그도 깔 수 있었네요 :)

전에 살던 집에서 간이용으로 쓰던 작은 접이식 테이블을 임시로 구석에 깔아두었었는데, 새로 넓은 테이블이 생기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특히 큰아이는 매일 여기서 몇 장씩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고, 종이를 오려 무언가를 만들곤 한답니다.

큰아이 방에 놓아줄 간이 책꽂이를 얼마 전에 구입했는데, 거실 테이블과도 잘 어울려서 하나는 여기에 두고 당분간 쓰려고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늘 책장 사이사이에 꽂혀 있어서 반납할 때 빼먹지 않고 찾는 것도 살짝의 수고스러움이 따르는 일이었는데 여기에 모아 정리해두니 찾기 쉽고 좋아요. 

필요한 부분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채워가고 있는 현재 저희 집 거실이에요 :)


위의 사진에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집 책장 맞은편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어요. 이사 전에 남편과 거실 서재화를 계획하면서 책장과 함께 피아노도 거실에 두는 것이 서로의 로망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이번에 그 로망을 실현했어요. 거실 한 가운데에 피아노라니, 정말 꿈에 그리던 집의 모습이었지요!

저희는 음악을 하면서 만난 부부라, 음악으로 힐링을 하는 때가 비교적 많은 편인데요. 집에서 남편이 치는 피아노를 라이브로 듣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그때그때 듣고 싶은 신청곡을 다 들려줄 수 있는 능력자거든요. 물론 제가 직접 치는 시간도 좋아해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 손가락에 마음을 실어 보낼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에요. 피아노는 저희 부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벗이랍니다. ^^

피아노 옆으로는 작은 협탁과 1인용 의자를 두었어요. 소파가 없는 저희 집에서도 편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지요.

주방

중문 사진 속 올리브그린색 의자가 있는 주방입니다. 식탁 벤치는 원래 세트가 아니에요. 아이보리가 섞인 화이트와 짙은 자줏빛 의자가 두 개씩이었는데, 이사 오기 얼마 전 자주색 의자가 망가졌어요. 


주방 자리가 넓게 나온 편이라 6인용 식탁에 대한 로망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관리하기 편하고 제 맘에 드는 저희 집 대리석 식탁을 조금 더 쓰고 싶었어요. 그래서 벤치 의자만 하나 따로 주문 제작했는데, 중문 색상과 비슷하게 맞추니 함께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너무 튀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되었는데, 은은한 조명과 함께 저희 집에 잘 어울리는 가구가 되어주어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의 핫 스팟. 바로 우드 와인장인데요.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뷰에 있는 데다, 미닫이 간살 도어가 멋스러워서 오시는 분마다 와인장에 대한 관심이 높으시더라고요.

바로 여기예요. 여기는 원래 김치냉장고 자리인데요. 저희는 이사 전에 원래 있던 김치 냉장고를 팔고 대신 이 자리를 홈카페처럼 꾸미고 싶었어요. 다른 곳에 비해 넓고 깊게 설계되어 있어서 어울리는 가구를 고르는데 한참 걸렸네요. 그릇장을 둘까, 카페장을 둘까, 아예 수납장 시공을 할까 여러 가지로 고민했는데 이 가구를 찾는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쇼룸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직접 가서 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막상 이 제품은 전시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몇 개 없는 후기를 참고한 저의 직감을 믿어준 남편의 컨펌으로, 저희 냉장고장 사이즈에 맞춰 주문 제작했고요. 결과는 대만족이에요 :) 저희 집 사진들 중에서 제일 많은 질문을 받은 가구이기도 합니다.

각 선반에는 커피잔과 접시 등을 올려두었는데, 서랍 안에 있을 때는 잘 쓰지 않아서 처분할까 싶었던 커피잔도 이곳에 올려두니 함께 멋스러워지는 효과가 있네요.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이에요.

식기세척기가 있지만 식기 건조대는 포기할 수 없어요. 얼른얼른 꺼내 쓰기 편한 아이들 식기가 주로 놓여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간식을 찾는, 한창 크는 아이들이라서요. ^^

주방은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저는 요리하는 손이 빠르지 못한 데다, 주방 상판이나 식탁에 뭐가 많이 올려져 있으면 마음이 심란해지고 치우는 것에 더 에너지를 쏟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한 해씩 살림의 경험이 늘어감과 동시에 이사로 불필요한 짐들을 많이 줄였더니, 이전 집보다 더 적어진 수납공간임에도 남는 공간이 생겨서 여유롭게 넣어둘 수 있게 되었어요. 


와인 수납장이 생긴 이후로 집에서 와인도 더 자주 즐기게 되었어요.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데일리 와인도 자주 사다 놓고 있답니다. 

침실

저희 집 침실 가구는 모두 같은 곳의 제품이에요. 그래서 별다른 포인트는 없지만 통일감은 있답니다. 원래 침대 맞은편으로 티브이를 놓을 계획이었다가, 티브이는 서재에 두고 침실에는 미니빔을 두었어요. 미니빔은 남편의 로망이었는데, 몇 번 해보니 제가 더 좋더라고요.

침실을 마저 조금 더 살펴볼게요.


조명 시공을 하면서 침실에도 커튼 박스 등과 양쪽 사이드 간접등을 매립 시공했는데요. 오른쪽 간접등 아래에 키 큰 5단 수납장이 들어오게 되었어요. 남편과 저의 다른 계절 옷들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작은 액자를 걸어줄까 하다가 오브제가 될 만한 화병과 조화를 놓았는데, 볼수록 신선하고 맘에 들어요.  

서재

저희 신랑의 방이자 서재인 이곳은 거실 피아노 바로 뒤쪽에 위치한 방이에요. 안방으로 가려던 티브이가 이 방으로 오게 되었고, 신랑의 애장품인 CD들과 저희 두 사람의 각종 악보들 및 서류가 있는 책장이 있어요. 책장은 조금 더 정리와 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프레임 안에 들어오지 못했네요. ^^;;

알파룸(아이들 침실)

집 안 여기저기에 아이들 책을 두었는데, 그중 한 곳이 여기 침대 앞이에요. 오가며 읽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나오지 않아서 보면 여기 앉아 책을 보고 있기도 해요. 맨 아래 한 칸은 비워두고 아이들 내의를 접어 보관하고 있어요. 

아기 때부터 쓰던 한샘 수납장이 이제 조금 불편해졌어요. 특히 큰아이 옷은 이제 한 칸에 두 세 벌 밖에 들어가질 않아서 조만간 일반 서랍장으로 바꿀 예정이에요. 리빙박스에 들어 있는 옷은 언니에겐 작고 동생에게 큰 '보류' 용 옷들과 제철이 아닌 옷들인데요, 새 서랍장이 들어오면 나누어 수납할 예정입니다.

아이 방

책장 두 칸을 비워 아이들의 가방 수납공간으로 쓰고 있어요. 대신 책장 위에 여기저기 옮기며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책꽂이를 두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유용하네요. 

얼마 전까지 반대편에도 아이들 책장이 있었어요. 이사 오면서 아이들 책을 가장 많이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책장 하나 가득 더 있었지요. 아직 다 처분할 수 없는 인형과 장난감들도 이곳에 있었구요. 그렇게 온라인 집들이를 준비하는 중에 아이들 옷을 보관할 새 서랍장이 도착했답니다. 그러나 먼저 계획했던 알파룸의 침대 옆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임시방편(?)차 이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책장은 아이들 침실의 기존 수납장 자리로 옮겨갔구요. 

이 방에 있는 붙박이장에도 아이들 옷이 있다보니 꼬맹이들 옷은 전부 이 방에 모아두게 되었어요. 각 방의 용도를 명확하게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그때그때 달라질 필요한 환경과 상황에 맞게 가구 배치도 달라질 듯 하네요.


한 가지 확실한건, 현재 아이들이 침실로 쓰고 있는 알파룸을 남편의 아담한 서재로 탈바꿈 하려구요. 잠꾸러기 공주님들이 이제 아침 햇살 환하게 비치는 방에서도 엄마 없이 잘 잘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욕실

저희 가족은 주로 안방 욕실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어른과 아이의 모든 목욕용품이 안방 샤워부스 안에 있답니다. 거실 욕실은 현관 앞에 붙어 있어서 그런지 주로 손님용이거나, 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의도치 않게 건식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오히려 딱 있어야 할 것만 있으니, 청소 주기도 길어지고 편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욕실 두 곳 모두 센서등을 시공하여 잠깐 볼 일이 있을 경우엔 불을 켜지 않고 들어가도 자동으로 낮은 조도의 불이 켜집니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 켜져 있을 때 조금 더 아늑한 호텔 같은(ㅎㅎ) 느낌이 들어서 자주 그냥 들어가곤 해요 :) 깜깜한 밤중에도 유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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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하며 나노 코팅 시공을 했더니 물때 관리가 쉬워서 좋아요. 부드러운 스펀지에 샴푸를 소량만 묻혀 닦아주면 금방 뽀득뽀득 새것처럼 광이 난답니다. 

출처: 온라인 집들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화려하진 않아도 따뜻하고 아늑한 우리 가족의 안식처. 엄마 아빠의 취향을 가득 담아 시작한 이 집에서 우리 토끼 같은 꼬맹이들이 커 갈 생각을 하니, 앞으로 또 어떤 공간에 누구의 취향이 더해질까 궁금해집니다. 


천천히 조금씩 다듬어가는 과정 중에 온라인 집들이를 작성하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랄게요. 멋진 집들이 가득한 오늘의집에 이렇게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구경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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