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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도 놀랄만한, 20년 된 낡은 전셋집을 셀프로 바꾸다!

조회수 2021. 3. 25.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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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snowy 님의 룸투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했던 내용과 침실을 보여드리고 다이닝룸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부동산 통해서 10군데 이상의 집을 보았는데 넓은 거실 구조가 마음에 들어서 고른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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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

천정몰딩을 화이트로 칠하고 싶었지만 돈+시간 때문에 포기..

아래는 셀프인테리어를 준비하며 정리했던 ppt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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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지 위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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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하고 싶었던 노랑벽! 집주인 허락 하에 했어요

바닥은 데코타일을 깔고 싶었지만, 전셋집이니까 헤링본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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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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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자주색이던 현관문은 아이보리 시트지로 전체에 덧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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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귀여운 마그넷과 엽서들을 붙여놓았습니다.

3.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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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순이인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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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박스를 대충 협탁으로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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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옆에는 화장대와 책장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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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반대편에는 행거가 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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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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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이닝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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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장에 자주 보는 책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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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의 창가입니다. 좋아하는 식물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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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룸과 주방 공간을 나누고 싶어서 가벽과 커텐을 고민하다 결국 선반장을 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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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엔 자주 꺼내쓰는 공구나 잡동사니들을 넣어두고 테이블클로스로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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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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