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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팬트리 정리, 딱 5가지만 기억하면 깔끔 완성!

조회수 2021. 2. 24.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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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조네진 님의 노하우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새댁, 조네진입니다. 저만의 팬트리룸 정리방법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

출처: 노하우 자세히 보러 가기 (▲ 이미지 클릭)

처음 이 집을 선택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 바로 팬트리룸이에요. 


이전에 살던 집에서는 이런 공간이 없어서 남은 한 방을 이런저런 잡다한 짐들을 채워놓느라 거의 창고처럼 사용해야만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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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온 집은 현관 바로 옆에 팬트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설치한 것이 아니라 아파트 기본 옵션으로 되어있던 선반이에요.


현관에 있다보니 장을 봐오면 냉장고에 들어가야 하는 것 외에는 가급적 곧바로 팬트리룸에 정리해서 차곡차곡 넣어두고 있답니다!

출처: 노하우 속 <보관함> 제품 정보 보러 가기 (▲ 이미지 클릭)

사실 아직은 살림살이에 능숙한 편이 아니라서, 이번에 이렇게 팬트리룸 정리된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우리집 팬트리룸은 마치 고등학교 매점 같은 느낌이랄까요😅 군것질거리들이 꽤나 많네요.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은 바로 여기😭)


하지만 정리만큼은 어느 큰 매장 부럽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며 터득한 저의 정리 포인트 5가지, 아래에서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하나, 바구니를 같은 제품으로 통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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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팬트리룸 선반 크기를 재서 거기에 맞는 리빙 바구니를 모두 구입했어요. 이렇게 바구니를 통일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깔끔한 느낌이 보장되더라구요.


팬트리 선반 크기를 미리 재서 구입했더니 딱 적당히 들어간 모습. 크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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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있어야 넣고 빼는게 편리한데, 너무 앞으로 툭 튀어나오는 손잡이는 또 보기싫어서(제 자신도 알 수 없는 오묘한 마음) 손을 쓱 넣어 잡아당기는 타입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이만큼이나 필요할까 해서 몇 개만 샀는데 결국 가득 채워지더라구요 😅

#둘, 비슷한 성격의 물건을 가까이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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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납을 할 땐 비슷한 성격의 물건을 가까이, 같은 선반에 두려고 했어요. 위 사진에서도 음료 위주 물건을 나란히 두어서 빠르게 보고, 찾기 쉽도록 정렬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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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바구니들도 나름 비슷한 성격이라고 생각해 같이 옆에 둔 것들입니다. 


맨 왼쪽, 손잡이 달린 바구니가 이전에 쓰다 남은거라 옆에 두었는데, 역시나 통일성이 깨지니 깔끔한 맛은 떨어지죠. (조만간 다른 곳으로 요양을 보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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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투명한 바구니로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기

불투명한 바구니를 사용하면 겉으로 보기엔 더 깔끔해보이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내용물이 보이지 않으니 각각 라벨을 붙여야 하고, 내용물이 바뀌면 라벨도 다시 바꿔 붙여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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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빠르게 내용물 파악이 가능하고 별도 표시가 필요없는 투명한 종류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투명한 바구니를 사용하면 재고파악이 빨라서 집에 어떤 물건이 부족하고 어떤 물건이 쓸데없이 많은지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번에 마트에서 조미김이 1+1으로 저렴하게 세일하는 바람에 의도치않게 김파티를 매일 벌이고 있는 사실이..적나라하게 보이죠?🤣 (거의 뭐.. 1끼 1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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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명한 바구니를 사용할 때는 가급적 한 바구니안에 한 가지 종류의 물건을 수납하는게 깔끔하게 보여요. 한 바구니안에 여러 물건을 같이 넣어버리면 그 순간 살짝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물론 저 역시도 공간 부족으로 한 바구니에 여러 종류의 물건이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살짝 아쉬워요.

#넷, 오래 두고 쓰는 물건은 불투명 바구니에 담기

앞서 설명한 정리팁과는 상반된 이야기지만, 불투명한 바구니를 부분적으로 사용해주는 건 괜찮은 방법이에요.

바구니 내용물의 변동이 없고, 한 가지 물품이라 라벨이 없어도 정확히 뭔지 알 수 있다면 굳이 투명만 고집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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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속 불투명한 바구니에는 두루마리 휴지를 넣어두었어요. 두루마리 휴지가 원래 포장인 비닐을 뜯어버리면 보기에 깔끔하지 않고, 그 자체가 부피가 꽤 되는 물건이잖아요. 

그래서 뜯은 후에 크기가 크고 높은 불투명한 바구니에 넣어두었더니 보기좋게 정리되었어요.

#다섯, 모든 것을 바구니에 넣을 필요는 없다

앞에서 정리함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지만, 와인병이나 물병 등은 길이가 길어서 바구니에 넣어두면 너무 위로 삐죽 튀어나와 어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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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건들은 굳이 바구니에 두지 않고 일렬로 정렬만 해두었어요. 크기가 큰 물건이라서 이리만 두어도 깔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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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서 있기 어려운 물건이라면 수납함과 비슷한 얕은 트레이에 담아주면 좋구요.

굳이 박스에 넣지 않아도 흐트러지지 않고 잘 정리되는 박스형 물품들 또한 차곡차곡 쌓아두고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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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해본 우리집 펜트리룸 정리방법들! 팬트리 정리를 앞두고 막막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노하우, 사는 이야기들은 SNS를 통해 담고 있으니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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