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아파트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꿨어요, 베란다 확장 없이 확장 효과 내는 폴딩도어

조회수 2021. 2. 1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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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박너굴스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신혼부부 때 13평 작은 빌라에 살다가 아기를 낳으면서 집이 너무 비좁아서 32평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지은 지 25년 된 구옥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공사를 해야 했고 연식이 오래된 집이라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다양한 문제가 여기저기서 뻥뻥 터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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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구조를 살펴보면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된 32평 아파트에요. 구옥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요 현관, 주방, 거실은 요즘 아파트보다는 좁고 대신 방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큰 편이에요. 특히 안방의 경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달리기를 해도 될 만큼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원하던 대로 가벽을 세울 수 있었어요.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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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한 번도 리모델링하지 않은듯한 날것의 상태에요. 처음 집에 방문했을 때 완전 깜짝 놀랄 정도로 집 상태가 심각했어요.

집을 한 번도 수리하지 않은 25년 된 구옥이라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집 전체를 다 뜯어고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어요. 제가 수집한 사진을 취합해서 인테리어 시공업체에 전달했고, 그걸 바탕으로 작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조율해가며 제가 원하는 집을 하나씩 완성해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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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체에 제가 원하는 느낌의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드렸고 그 결과 나온 인테리어 도면이에요. 벽과 가벽, 붙박이장 등은 모두 화이트로 색감을 잡았고, 바닥은 타일로 하고 싶었지만 애기가 있는 관계로 타일 느낌이 나는 장판으로 변경해서 진행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저희 집에 대해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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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을 할 수 있을까 생각될 만큼 현관이 정말 너무 작아서 거실 쪽으로 현관의 범위를 좀 더 넓혀서 현관 크기를 살짝 늘려서 가벽도 설치하고, 중문도 달았어요. 확실히 중문이 있으니 소음과 외풍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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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테리어가 전부 흰색이다 보니 포인트 되는 색깔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현관 타일은 색감이 있는 테라조 타일로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그냥 타일은 현관 특성상 먼지도 많이 보일 듯해서 밝은 느낌의 테라조로 마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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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조금 더 편하라고 간이의자를 설치했는데 의자 아래에 작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수납력을 높였어요. 현관은 집에 들어올 때 마주치는 첫 공간이니만큼 작은 액자와 식물도 함께 두어서 따뜻한 느낌으로 꾸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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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하는데 주기적으로 소품을 교체하면서 분위기 전환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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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중문은 개방감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통유리로 선택했어요. 슬라이딩도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스윙도어 형태로 변경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요. 가벽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라운드 형태로 둥글게 마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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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의 절반은 통유리로 마감해서 집이 좀 더 넓어 보이고 환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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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 형태의 통유리는 많은데 둥글게 마감하는 유리가 많지 않아서 인테리어 사장님이 둥근 유리를 찾느라 고생을 좀 하셨답니다. ^^...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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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심플하게 꾸며봤어요. 거실은 집의 메인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어디서 쉬어도 편안해야 하고, 비록 아이가 있지만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실의 짐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다 보니 평소 거실에서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많아요. 아이가 놀 때는 모든 장난감을 다 꺼내서 거실에서 놀고, 아이가 잠들면 귀찮더라도 꼭! 아이 방에 아이 장난감을 다 정리해요. 그래야 뭔가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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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는 블라인드, 거실에는 커튼을 설치했어요. 블라인드를 좋아하는 남편의 의견, 커튼을 좋아하는 저의 의견을 모두 반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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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폴딩도어를 설치했어요. 여름에는 폴딩도어를 전부 열어서 베란다를 미니카페로 사용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폴딩도어를 닫고 보온성을 높이고 있어요. 천장에는 실링 팬을 설치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높이고, 여름에는 에어컨과 함께 켜서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까슬거리지 않고 색감이 있는 러그를 좋아해요. 지금 러그도 거실장과 소파의 색깔을 골고루 잘 갖춘 러그라 선택했어요. 이런 포인트 상품으로 집에 색깔을 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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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문에 소파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를 조심시키는 거로 합의를 보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가죽 소파로 구매했어요. 특히 우리 집만의 유니크함을 살려줄 수 있는 소파와 거실장을 고르기 위해 노력했어요. 화이트 인테리어다 보니 소파는 색감이 특이한 카멜 칼라의 가죽으로 선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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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장은 제가 원하는 느낌과 색감의 거실장을 시중에서 찾지 못해서 직접 제작했어요. 제가 원하는 칼라의 페인트를 선택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의뢰해서 나와서 그런지 더욱 애정이 듬뿍 들어가는 가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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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벽걸이라 TV장을 뺄까 생각도 했었는데 짐이 많은 관계로 TV장을 최대한 크게 설치해서 수납력을 높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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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 전에는 거실 테이블이 원래 있었는데 지금 집에서는 좀 더 심플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간이 테이블을 사용 중이에요. 평소에는 테이블을 두지 않아서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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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는 미니 테이블을 설치해서 나만의 홈 카페로 꾸며봤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베란다에 방치되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서 버려진 공간으로 놔두지 않으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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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옆쪽 베란다는 잡다한 짐들, 빨래건조대 등을 두기 때문에 뻥 뚫려서 보이는 게 싫어서 벽걸이봉을 설치해서 커튼을 달아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했어요. 하얀 천이 니름 느낌 있죠? 저 뒤의 광경은 상상하지 않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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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벽 쪽에는 베란다 장을 설치해서 생활용품을 정리해뒀어요. 오래된 집이라 팬트리를 설치할 공간이 따로 없어서 이 공간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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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문 사이에는 벽난로 콘솔 장식장을 두고 제가 좋아하는 소품을 마음껏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지금은 연말이라 작은 미니 트리를 올려놓고 집안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꾸며봤어요. 때에 따라 소품을 바꾸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새로운 집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답니다.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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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은 집이 너무 좁아서 주방에서 요리할 일도 거의 없고, 주방에 들어갈 일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집의 주방은 제 의견을 100% 반영한 주방이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고, 요리를 하고 싶은 주방으로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주방은 아무래도 음식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쉽게 더러워질 듯해서 화이트톤으로 꾸미는 게 맞을지 많이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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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조금 보완하기 위해 주방 타일은 얼룩이 쉽게 잘 지워지는 무광타일로 마감했고, 싱크대 상판은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섞인 테라조 느낌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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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는 최대한 깊고 넓은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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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화이트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게 아닌가 저조차도 살짝 의심하게 되는데요...ㅎ 저희 집 인덕션과 식세기도 모두 화이트 화이트 화이트입니다. 더러워지는 게 눈에 더 쉽게 보이기 때문에 더 많이 청소를 하게 된다는 이점(?)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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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 아래의 작은 진열장에는 평소에 자주 쓰고 좋아하는 그릇과 컵을 두고 사용 중이에요. 이 부분도 어떤 모양의 그릇과 컵을 두느냐에 따라 주방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귀여운 컵 사 모으기가 새로운 취미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포인트 되는 칼라만 딱 들어가 있는 그릇을 좋아해요. 저희 집 그릇은 모두 오늘의집에서 구매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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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미니 카페를 가지고 싶어서 미니 아일랜드를 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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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방에서 제일 애정하는 공간이에요. 주방 크기가 너무 작게 나와서 아일랜드 홈바를 설치해도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일랜드 크기를 줄여서라고 설치해보자 해서 강행한 부분이에요.


출처: <주방 수납 트레이> 제품 정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아일랜드와 냉장고 사이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 지나다닐 때 가끔 발을 찧긴 하지만 홈 카페 분위기도 낼 수 있고 활용도도 아주 높아서 저의 최애 공간이 되었답니다.

이 부분도 현관과 느낌을 통일시켜서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했어요. 거실 TV장이 커진 느낌이기도 하죠? 집안의 가구와 컨셉을 일관되게 통일시키려고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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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는 셋이지만 집에 여러 명의 손님들이 올 것을 대비해 식탁은 최대한 큰아이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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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역시 각지고 네모난 아이가 아닌 둥근 느낌의 테이블이에요. 8명까지는 거뜬히 앉을 수 있는 크기로 언제든 많은 사람을 초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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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옆에 딸린 다용도실이에요. 세탁기와 건조기를 넣으니까 꽉 찰 정도로 공간이 작아서 제가 생각했던 다용도실의 팬트리는 상상도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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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간 활용력을 높이기 위해서 벽에 2단 선반을 설치하고 그 위에 수납함을 올려두고 사용 중이에요.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의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을 요긴하게 사용중이에요. 빨래 세제는 틈새장으로 쏙 숨겨서 수납하고 있어요.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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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침실의 키포인트를 꼽으라면 가벽일 것 같아요. 안방 크기가 워낙 크기도 했고, 옷이 많아서 드레스룸으로도 옷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고민한 끝에 안방에 가벽을 설치해서 가벽 뒤쪽을 미니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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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가벽을 세웠기 때문에 침대 프레임은 헤드가 없는 아이로 골랐어요. 맥시멀리스트다보니 짐이 많아서 수납을 고려해서 서랍이 달린 프레임으로 선택했어요. 침구는 무겁지 않고 폭닥폭닥한 느낌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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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에는 현관과 같이 느낌을 통일해서 반은 통유리를 사용했고 때에 따라 커튼을 치고 닫을 수 있어서 창문인 듯 벽인 듯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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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 뒤쪽에는 제가 평소 이용하는 바디용품, 향수 등을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맥시멀리스트답게 바디용품이랑 향수가 많은데 이 많은 걸 작은 화장대에 어떻게 다 넣지? 고민했었는데 가벽 뒤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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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 맞은편에는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TV가 있어요. 모든 일과가 끝난 후 침대에 누워서 TV 보는 시간은 저의 힐링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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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는 최대한 작게 뽑아서 꼭 필요한 화장품만 올려놓았고 화장대 아랫부분은 마찬가지로 서랍으로 연출해서 수납력을 높였답니다.


아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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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방은 최대한 안락하고 따뜻하게 꾸며봤어요. 그리고 아기방 베란다가 터져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의 죽은 공간을 살리기 위해서 작은 키큰 선반을 설치해서 사용 중이에요. 최대한 수납이 많이 되는 장을 설치해서 아기 책, 장난감 등등을 모두 보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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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플한 걸 좋아하긴 하지만 아이는 알록달록한 걸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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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기방만큼은 알록달록 꽃 프린트 된 침구로 꾸며봤고, 알록달록한 장난감으로 채워봤어요.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칼라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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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수면을 시도하기 위해 슬라이딩 침대를 들였어요.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슬라이딩 침대가 많았는데 제 맘에 쏙 드는 상품은 찾지 못해 침대를 만들어주는 공방에 의뢰해서 주문 제작했어요. 아기는 위에서 자고 저는 아래서 자면서 서서히 분리 수면을 시도하고 있어요. 아래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침대 아래쪽으로 쏙 밀어 넣으면 돼서 공간활용도가 높은 침대에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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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민이 많았던 공간이 욕실이었어요. 욕조를 넣기도 빠듯한 공간에 조적 욕조를 넣고 싶어서 이리저리 머리를 써봤지만 결국 공간이 나오지 않아서 포기.... 아기 목욕을 시킬 때 욕조가 꼭 필요하니 샤워부스보다는 욕조를 넣는 것이 실용적이라고 생각해서 일반 욕조를 간신히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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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 밝은 컬러감의 테라조 타일을 사용했어요. 즐겁게 목욕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 욕조를 넣기 잘했다고 생각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저희 집 집들이가 끝났습니다! 

^^ 아직은 채워나가는 중인 우리 집, 처음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꾸미다 보니 지금껏 관심 없었던 새로운 영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알차고 이쁘게 잘 채워나가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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