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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공중부양 거실장으로 40평대 같은 효과가! 34평대 미니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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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쥬인앙숑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유난히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큰맘 먹고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정짓고 어떻게 채워나갈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아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발품 팔며 인테리어 작업하기도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발품도 팔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인테리어 업체의 도움을 받았어요!


■ 인테리어의 컨셉은 ?

최대한 깔끔하고, 톤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남편님이 유독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선호하여 전체 톤은 '화이트'로, 편안하고 내추럴함을 선호하는 저는 '우드' 컨셉으로 화이트&우드 스타일을 선택하였습니다.


낮에 채광이 잘 드는 집이라 자연조명을 최대한 활용하고, 하얀 조명 대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핀 조명 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싶어 전체적으로 핀 조명 사용을 하였습니다.


■ 도 면

아기자기한 소품보다는 포인트를 주는 한 방이 있는 소품을 최대한 활용해 볼 계획입니다. 그 부분은 살면서 차차 추가해 보려고요. 온라인 집들이하시는 분들이 올려주신 내용을 참고하려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소품 보러 다니는데 한계가 있네요. 그래서~ 지금부터 찬찬히 바꿔나가는 모습을 올릴까 해요~

[ 조명 off / 낮시간 ]
[ 조명 on / 저녁시간 ]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TV 장을 벽걸이로 할지, 스탠드로 할지 고민 많았는데 이 부분은 전문가 의견 참고하여 벽면 설치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심심할 수 있었는데, 바닥으로 무드 등이 비치니까 더 분위기 있어 보이죠?

● 거 실

우드/헤링본 스타일로 할까도 많이 고민했지만, 공사 끝나고 확인한 순간은 만족도 100%였습니다. 거실은 포셀린 타일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방은 우드 타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거실 메인 가구 소파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아요. 누울 수 있는 카우치 형태의 소파로 기준을 잡고 오염이 적은 원단으로 찾아본 뒤 지금의 소파로 선택하였습니다. 생활방수되는 원단이라 밝은 색상의 소파를 선택함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 주 방

주방은 최대한 집기들이 서랍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수납장이 여유 있길 원했어요. 요리를 잘하진 못하지만 즐겨 하는데 주방 비품이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함께 늘어가더라고요. 상부와 하부 수납장을 여유 있게 두고, 데일리로 사용하는 집기들은 외부에는 노출되지 않되 동선이 길어지거나 사용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시스템장으로 처리하였습니다.

● 현 관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공간이 현관입니다.

수납공간도 충분히 여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집이랑 한 톤으로 정리되어 공간이 이어지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생각한 대로 잘 반영된 거 같아요. 중문도 반투명이라 집안까지 살짝 엿볼 수 있어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신발장 한쪽은 옷이나 다른 물건을 걸 수 있도록 꾸며봤습니다. 

● 드레스룸

안방에서 연결되는 드레스룸 모습이에요. 안방에는 최대한 미니멀하게 침대 하나만 놓았고, 드레스룸 공간을 활용하여 화장대도 설치해 보았어요. 오픈형 드레스룸은 선호하지 않아 장에는 다 문을 설치했어요.

예전에 오픈형을 사용했지만, 세월에 따라 옷도 늘어나면서 관리가 힘들더라고요. '잘 관리하지 못할 바엔 숨기자!!'가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지저분함은 최대한 숨길 수 있도록 문을 다 설치했습니다!!

● 욕 실

첫 번째 사진이 거실 욕실입니다. 욕조 없이 인테리어 해봤어요. 욕조가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씻고 관리하기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살면서 필요하다 느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 깔끔함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부부(안방) 욕실입니다. 샤워부스, 수전에 포인트 색상을 뒀어요. 부부 화장실이라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었거든요.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깔끔함을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대한 미니멀하게 유지해보려고요!

가전제품이나 소품이 차차 들어오고 있는지라 조금은 미흡해 보일 수 있는 저희 집이지만, 찬찬히 준비한 내용을 많은 분들께 공유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의 도움도 받고, 혼자서 발품도 팔아서 꾸며봤어요. 첫 느낌 그대로 살면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고요 :) 미니멀을 지향하지만, 절대 미니멀하지 않은 저희 부부의 공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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