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유퀴즈온더블록>에 깜짝 등장! 테라스가 있는 집

조회수 2021. 1. 7. 2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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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니니충짱 님의 집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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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4년 차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자취 시절의 원룸, 투룸부터 결혼하고 나서까지 10년째 화이트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 후 세 번째 집은 테라스 하우스예요. 둘째 임신 막달에 급하게 이사 와 리모델링 하느라 아직 다 완성은 못했지만, 존재 자체로 힐링인 화이트 테라스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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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 보이는 4 베이 구조에 큰 테라스가 있어요. 38평 + 15평 (테라스)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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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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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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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메인인 15평 테라스입니다. 보통 데크나 잔디로 꾸미시지만 저는 테라스도 화이트 톤으로 통일했어요. 다만, 요즘 테라조 타일에 꽂혀 있어서 앞서 보여드린 테라조 야외 타일을 보자마자 선택했고요. 옆 벽면 쪽은 화이트로 페인트칠하고 3분의 1 정도는 테라스 카페를 만들려고 폴딩 도어 + 스카이 어닝을 설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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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소파도 몇 날 며칠 야외 소파를 둘러보다 흰색으로 정하고, 커튼은 폴딩 도어에 피스를 박기 꺼려져 계속 고민하다 천을 따로 사서 최대한 얇고 긴 봉에 3m 테이프로 붙였어요. 가까이서 보면 조금 허술하지만 엄청 만족스러워요! ㅋㅋ

이곳에서 커피도 먹고 육퇴 후에 맥주 한 잔도 하고 빔으로 영화도 보는데,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비 오는 날 밤에 빗소리 들으면서 맥주 먹는 게 최고예요.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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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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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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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관이에요! 언젠간 현관은 꼭 이렇게 꾸며야겠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완성된 걸 보니 더 만족스럽네요.

수납 기능보다는 우선 넓고 깨끗한 모습이길 바랐어요. 그래서 한쪽을 철거/확장했고요. 비앙코 폴리싱 타일로 벽까지 붙였어요. 예쁜 옷 가게 포토 존처럼 꾸미고 싶어서 아치형 전신거울을 달고 조명 포인트를 줬어요. 그리고 중문을 핑크로 하려다 현관문에 핑크 시트지를 붙였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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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볼 때면 복도가 있는 집을 선호해요. 중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긴 복도가 보이면 쾌적하고 예뻐 보이더라고요. ㅎㅎ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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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은 비앙코 폴리싱 타일이에요. 테라스를 제외하면 아트 월까지 쭉 비앙코 타일로 공사했어요. 아기가 어려서 평소에는 매트를 깔아놓지만 3년 후면 이렇게 러그만 깔고 살 수도 있겠죠? ㅎㅎ

화려한 메인 조명은 주방에만 달고 싶어서 거실은 매립등으로 여러 군데 설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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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낮엔 거의 아이를 위한 거실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아이 장난감을 제외하면 항상 바로바로 제자리에 갖다 놓고 있어요. 아이 장난감이랑 책들은 중간에 한 번씩 정리해 주고 육퇴하고 싹 치워요.

소파는 아이가 낙서해도 지워지는 소재이면서도 제 취향인 밝은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최근에 한 번 아이가 볼펜으로 낙서한 적이 있는데 감쪽같이 지워져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러그는 요즘 제가 타원형이나 원형에 꽂혀 있어서 원형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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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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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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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서 주방이 어떤 면에선 아쉽게 나왔어요. 이사 오기 전 주방이랑 똑같거든요! 😂

상부장을 떼어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주방 오른쪽 상부장만 떼고 전면 상부장은 그대로 갔어요. 손잡이 없이 화이트로만 바꾸고요. 조금 아쉽긴 해도 심플해서 실패 없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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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준비하면 비스포크 핑크 냉장고를 꼭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870 리터 냉장고는 장을 짜도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기에 670 리터 키친핏으로 골랐어요. 전에 쓰던 냉장고보다 공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작다 싶기도 한데 그만큼 뭔가를 많이 쟁여두지 않고 바로바로 소진하고 청소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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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깔끔한 주방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어요. 그래서 제일 많이 청소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1년 이상 꺼내지 않은 건 싹 처분했어요. 그리고 밖으로 뭔가 많이 나와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쓰는 것만 내놓고 서랍장 안에 다 넣어두고 쓰고 있어요. 전자레인지, 에어 프라이어, 밥솥은 아일랜드 뒤쪽에 장을 짜서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고요.

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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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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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대는 전부터 하고 싶었던 디자인이에요. 저는 보통 서서 화장하게 되고 의자에 앉을 일이 잘 없어서 아래는 서랍장으로 짜고 마블 상판을 올렸어요.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벽엔 템바 보드를 넣었는데 이것도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화장대네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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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원했던 건 테라조 수입 타일을 설치하는 거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그게 언제 들어올지 알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마블/골드로 진행했네요. 그래도 이 조합 역시 실패 없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테라스에 나가 앉아만 있어도 좋고, 비 오는 날이면 더 더 행복해요. 지금은 추워져서 잘 이용하지 못하지만 아이들도 테라스를 좋아하니 노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그렇게나 힐링이 돼요.

온라인 집들이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긴 글 마치고 이만 인사드립니다.



오늘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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