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중문을 달아서 침실과 서재 나누기!

조회수 2020. 12. 8.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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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Shinjunghye 님의 집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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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과 함께 지내는 결혼 10년 차 동갑내기 부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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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공사 전 도면은 위와 같아요. 복도가 긴 타워형 구조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화이트 톤에 우드를 얹어 색감을 최소화하기로 했어요.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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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그 집의 첫인상이라고 생각해요. 바닥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우드 톤 비대칭 양개형 중문을 제안하였어요.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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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타워형 구조라 복도가 엄청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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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지만 약간 다크한 우드 바닥재로 톤 다운시켰어요. 복도 끝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간접 조명은 저희 집의 킬링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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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씀드렸던 책장 공간인데요. 다이닝 공간에서 복도로 통하는 통로를 없애고 그 공간의 책장에 간접 조명을 넣어 분위기를 더했어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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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인 만큼 따뜻한 분위기였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 집 안 전체 조명은 타공 조명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간접 조명을 통하여 분위기를 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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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패브릭 소파를 들이게 되면 관리가 힘들다는 주변의 말에 늘 가죽 소파만을 써왔는데요. 이번엔 과감히 패브릭 제품을 선택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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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디자인이 너무 예뻐 Ceiling Fan을 달기로 마음먹었는데,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마음에 들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침실에 설치하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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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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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싱크대는 일자형이었어요. 조리 공간과 설거지 공간이 분리되지 않아 조금 좁아 보여 아일랜드를 제작하였어요. 싱크볼이 위치한 공간을 제외하고는 키 큰 장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대칭적인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왼쪽 기둥 부분에도 싱크대와 동일한 소재로 마감 처리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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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준공된 저희 집은 식탁에 앉으면 시야에 들어오는 벽면 중간에 두꺼비집이 자리하고 있어 꽤 거슬렸어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맘에 드는 액자를 걸어두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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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다용도실로 나가는 문은 리폼하여 분위기를 전환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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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즐기는 가족이라 집 안 곳곳에 캠핑 용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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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옆 작은 테라스 공간은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 저와 캠핑을 즐기는 가족의 취향을 담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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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이 만들어준 저희 캠핑 문패예요. 우리 집 트레일러와 텐트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준 아이템이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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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주말 아침이면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가지기 딱 좋은 장소예요. 가만히 앉아 밖을 내다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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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구를 좀 더 오래 사용하고 싶어 설치되어 있던 붙박이장은 철거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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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혼자 자기 무섭다는 8살 딸아이 덕에 저희 집 침대는 항상 붙어 있답니다. 언제 혼자 잘 수 있겠냐는 물음에 “10살??”이라고 대답하는 우리 딸에게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가 봐요.

파우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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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으로 가는 문은 너무 올드한 느낌이라 철거하고 아치형 문틀로 변경하였어요. 화장대도 조명과 거울만 변경하여 저렴한 금액으로 분위기 전환을 해보았는데요. 

침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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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부스가 설치되어 있던 침실 화장실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샤워 부스를 설치하였어요. 

아이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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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를 하면서 제일 신경 쓴 우리 현지의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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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의 월 유닛에는 우리 딸의 성정과정이 있어요. 저와 뱃속에서부터 교감하던 탯줄, 성장 과정의 이쁜 사진들 그리고 유치 보관함 등의 소중한 순간을 모아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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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붙박이장은 문을 교체해 주고 선반을 달아 아이의 많은 책을 보관하는 책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공용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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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위해 공용 욕실에는 상부장을 없애고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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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욕실도 마찬가지로 조적을 쌓아 선반을 제작하여 깔끔하게 샤워용품을 정리하도록 하였어요.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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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사선으로 위치해 있던 붙박이장은 제거하고 한쪽 벽면을 에어 드레서 빌트인이 가능하도록 붙박이장을 제작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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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거 형태의 드레스룸 가구를 깔끔하게 유지하려면 정말 엄청난 부지런함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문이 있는 형태의 붙박이장을 선택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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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올해, 새로운 저희 공간에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가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어요.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올해, 다들 힘내시고 파이팅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우리에겐 좋은 일만 생길 거니까요.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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