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의 비결은, 필요한 가구만 들이기!

조회수 2020. 12. 7.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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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세잔의숲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신혼 2년 차 디자이너와 개발자 부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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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이 집은 15년 동안 어떤 공사도 되지 않은 세월이 그대로 녹아 있는 집이었습니다. 15년 된 구축 아파트로 34평치고는 많은 창과 광폭 베란다가 있어 꽤나 넓어 보이는 집이었어요. 

현관

들어오자마자 신발장이 정면에 보이는 구조인데요, 정면에 거울이나 액자를 두고 싶었지만 구조상 신발장이 바로 보이는 구조라 최대한 신발장을 깔끔하게 하는 게 포인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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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왼편에 있는 신발장은 철거 후 하부에 센서등을 달아 신발수납이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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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집이 좀 더 넓어 보이고 깔끔하게 보이는 것을 중점으로 두어서, 현관 타일과 거실 타일도 같은 타일로 깔았습니다. 들어왔을 때 바닥이 하나로 연결되어 보이면서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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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거실은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아늑하게 꾸미려고 노력했는데요,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고 소파와 소품들은 톤 다운된 베이지나 그레이 컬러를 두고 액자로 색감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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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깔끔하게 보이는 걸 추구하다 보니 옆에 가벽을 하나 더 두고 하나의 벽처럼 보이게 하면서 벽에 선반을 뚫은듯한 느낌을 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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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티 테이블 덕분에 집에 있는 동안의 시간이 좀 더 여유롭고 제대로 쉰다는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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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장 중점을 둔 게 어두워 보이지 않게! 였는데요. 우물천장 간접등을 설치 후 팬던트등을 2개 달고, 선반 아래에도 T5 간접조명을 넣었더니 공간이 확 밝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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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싱크대는 상부장이 없는 주방이 로망이었어요. 오랜 로망을 실현하게 돼서 볼 때마다 만족하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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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는 우리 부부가 허리가 안 좋은 편이라 낮은 싱크대가 불편해 키에 맞춰 일반적인 싱크대보다 높게 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하부장 공간이 좀 더 확보되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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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공간의 조명은 여러 가지를 고민하다가 심플한 VL45로 결정했어요. 화려한 조명이나 포인트가 될만한 조명도 좋지만 결과적으로는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의 이 조명을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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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는 남편과 요알못이지만 사부작사부작 소꿉놀이 좋아하는 저의 패턴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에요. 원래 기존에는 미니 싱크대가 있던 공간이었는데, 굳이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거 후에 하부장을 짜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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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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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붙박이장과 안쪽에 작은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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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만큼은 포인트를 주고 싶어 그레이 톤의 필름을 씌우고 핑크색 의자로 포인트를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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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욕실의 포인트는 최대한 깔끔하게. 샴푸나 클렌저 등 여러 가지 세안제들이 화장실에 나와있는 게 보기 좋지 않아서 자주 쓰는 세안제들은 디스펜서에, 그리고 세면대 위에는 최소한의 세안제만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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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

드레스룸이라고 하긴 거창하지만 작업 공간 겸 옷장이 있는 작은방이에요. 외출 후 손 씻고 옷을 벗고 스타일러에 넣기까지의 이 동선을 최소화 하고 싶어 현관과 가까운 작은방에 이렇게 붙박이장을 설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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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정말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아직 덜 완성된 부분들도 많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테리어를 앞두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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