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해 두 딸이 꾸민 단독주택! 전원생활 로망 실현

조회수 2020. 11. 24. 1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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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kk_J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친구 같은 자매입니다. 곧 퇴직하고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엄마를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가족들이 언제든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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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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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Before

이사 오기 전 현관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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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After

중문은 살짝 톤다운 된 그린 색으로 페인트칠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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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Before

여기는 거실 비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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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After

2층 집이라 거실 층고가 높아서 한쪽 벽 부분은 평소에 좋아하는 화이트 파벽돌로 전체를 시공했어요. 그리고 밝은색 오동나무 블라인드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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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아늑한 공간으로 바꾸고 싶어서 2,500mm 사이즈의 우드 슬랩 테이블을 주문 제작했어요. 4개의 라탄 체어와 소파를 배치하며 거실과 주방 개념을 없앤 다이닝룸으로 꾸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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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Before

거실 반대편 주방 모습입니다. 싱크대 하부장과 붙박이장, 문틀까지 전부 회색빛이라 칙칙하고 어두운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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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After

싱크대 상판도 자작나무 상판으로 교체해 문 색과 통일감을 주었어요. 전체적인 조명은 하얀 주광색보다는 웜톤의 주광색으로 바꿔 따뜻함을 더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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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하는 곳은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두 군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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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

주방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다용도실입니다. 세탁기 맞은편이 사진보다는 꽤 넓어서 수납공간으로도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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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화장실 Before

공간은 나쁘지 않았지만 심심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바꿔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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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화장실 After

화이트 직사각형 타일로 전체 벽면을 시공하고 적당한 크기의 고재 거울을 설치했습니다. 세면대 밑 수납공간은 문이 따로 없었는데, 커튼을 달아서 깔끔하게 보이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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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안방 Before

여기는 1층 현관 왼쪽에 자리한 안방이에요. 여기도 비둘기색 벽지와 어두운 컬러의 커튼이 좀 답답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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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안방 After

화이트한 부부 침실로 탈바꿈한 공간이에요. 이 공간은 라탄 소품을 많이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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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분리를 위해 조적을 쌓아 파티션을 세워 침대와 소파 공간을 분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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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욕실입니다. 여기도 직사각 타일로 시공했고 침실과 같은 분위기로 라탄 거울을 달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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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머니 방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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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머니 방 After

2층에 있는 두 개의 방 중 엄마가 쓰시는 방이에요. 벽은 투 톤으로 오렌지빛 페인트칠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셀프로 칠한 유일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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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밝은 달이, 아침에는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쬔다고 엄마가 무척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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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테라스

2층에 있는 자그마한 테라스예요. 봄, 여름, 가을엔 라면도 끓여 먹고 차도 마시는 기분 좋은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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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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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은 저희 언니가 사용하는 침실입니다. 어두웠던 창문 프레임은 화이트 컬러로 필름지 시공을 하고 전체 벽면은 크림색 페인트로 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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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색으로 어두워 보였던 붙박이장은 화이트 필름지 시공을 했고 우드색 손잡이로 교체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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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꾸며본 집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 저희 집이 햇살이 정말 따스한 곳인데 그 느낌처럼 따스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저희 가족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쉴 수 있게끔 가꿔가고 싶습니다. 급하게 찍고 쓰느라 두서없는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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