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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 없는 주방으로 2배는 넓어보이게!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20. 11. 1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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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레히나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 반려묘 두 마리, 그리고 부부가 함께 사는 레히나 홈이에요! 이곳은 20년도 넘은 구축 25평 아파트랍니다. 이사 온 지는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사하면서 셀프시공을 하고 들어왔어요. 하지만 그동안 점점 인테리어 취향이 바뀌면서 요즘에도 하나둘씩 가구와 스타일링을 변경해가며 직접 집을 꾸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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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출처: <장스탠드>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가장 먼저 현관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에요! 왼쪽으로 거실, 정면엔 화장실, 오른쪽엔 방1과 주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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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왔을 때 중문이 없어서 중문은 새로 시공했어요! 당시엔 3중 연동 도어가 한창 유행했는데 중문 설치 공간이 좁기도 하고 깔끔했으면 좋겠어서 그냥 여닫이문으로 선택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것 같아요. ^^;

거실

출처: <테이블> <의자>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보통 TV와 소파가 있는 보편적인 거실 풍경과는 다르게 거실에는 원형 테이블이 있어요. 베란다로 나가는 창에는 직접 격자를 붙여 격자창을 만들었어요. 아랫 부분엔 포멕스를 덧대서 지저분한 베란다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가려 주었어요!

출처: <수납벤치> <책꽂이 선반>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원형 테이블 옆으로는 수납 소파가 있어요. 저희 집 고양이들이 거실에서 가장 좋아하며 많은 시간을 머무는 공간이기도 해요!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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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저층이 아니에요. 그런데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가 참 커요! 특히나 여름에는 정말 초록초록한 풍경이 가득해서 거실에 나와 밖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출처: <캣타워> <빈백소파>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거실 베란다는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사용되고 있어요! 캣타워, 수납 소파, 빈백, 해먹 모두 고양이들 거랍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출처: <원목 조립마루>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바닥은 원목 조립 마루로 셀프 시공을 했답니다.

테이블의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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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테이블 반대편엔 에어컨, 거울, 그릇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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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메인등은 끄고 스탠드 조명들만 켜 두는데 이렇게 주광색 등만 켜놓으면 참 따듯해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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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옆으론 화장실 문이 보여요! 벽과 주방 사이 공간이 협소해서 최대한 얇은 폭의 수납장을 두었어요. 여기에 수건도 수납하고 각종 욕실용품을 수납하고 있답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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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으론 안방이 있어요! 

출처: <붙박이장>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구축 아파트 특징상 안방이 엄청 큰 사이즈로 나와 있어서 붙박이장을 두었어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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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주방이 보여요! 주방이 매우 협소해서 냉장고를 둘 수 없어 주방 베란다에 냉장고를 두고 사용한답니다. 베란다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작은 김치 냉장고까지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출처: <벽선반>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우드 상판을 사용하고 있는데 단점이 참 많아요. ㅠㅠ 부지런하게 관리를 잘해주지 못해서 나무가 많이 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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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왔을 때 상부장을 떼버렸어요! 수납공간은 부족해졌지만 따로 그릇장이 있기도 하고 그릇도 별로 없는 편이라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주방이 워낙 좁은데 상부장까지 가득 차 있으니 좁은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답답함이 좀 줄어들었어요.

출처: <전기주전자> <커피머신>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떼어난 상부장으로 반대편에 그릇장을 만들었어요! 우드 상판만 따로 재단해서 구매해 그 위에 붙이고 홈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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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보이는 모습도 가벽 때문에 한층 깔끔해진 것 같아요.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는 오랜 시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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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옆으론 서재방이 있어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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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책장, 선반, 피아노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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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반대편엔 책상을 두었습니다. 1800*900mm 크기의 대형 테이블을 사용 중인데 한쪽 벽면을 가득 차지해 버렸지만 공간이 넓어서 사용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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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아도 저희가 셀프로 조금씩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벽에 직접 타일 시공을 하는 대신 나무판에 시공을 한다든지, 주방에 가벽을 세운다든지 하는 부분은 셀프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또 기존의 가구를 재활용할 수도 있고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재미를 느끼며 살고 있답니다.

앞으로 몇 년은 더 살게 될 집이라 이 집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뀌어 갈 것 같아요! 아직 공개가 안 된 공간도 있고, 베란다도 새로 꾸밀 예정이라 다음번에 또 새로운 모습으로 뵙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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