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 서비스 미제공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오늘의집

방문을 유리문으로? 호텔느낌 39평 아파트 인테리어

41,871 읽음
댓글 서비스 미제공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의집 @영이772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지친 피로를 싹 풀어주는 예쁜 호텔을 참 좋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던하면서 따뜻한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소개합니다.

저희 식구들은 부부, 여섯 살 두 살 딸 둘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39평 아파트이고 타워형입니다.

원래 복도식 느낌을 좋아해서 이 집을 보자마자 리모델링을 하면 정말 멋지게 변신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게 마음에 쏙 드는 멋진 집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현관

현관에서 복도까지는 타일로, 서재 입구 쪽은 개방감을 주려고 유리 중문으로 디자인하였답니다

햇살이 깊게 들어오면 집에 들어설 때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요.

딸아이 방부터 현관, 서재, 주방을 지나 거실까지 시원하게 이어진 복도입니다.

서재

서재입니다.

디자이너 분께서 과감히 유리 문을 제안해주셨는데요. 처음엔 안전 문제 때문에 조금 걱정을 하였으나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멋진 서재가 완성됐어요.

개방감이 좋아서 정말 시원시원하고 가족 모두가 최애하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저희의 최애 공간! ^^

서재로 쓰고 있지만 때로 손님들이 왔을 때 카페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남편의 아이디어로 스케줄 변동 사항을 그때그때 메모하기 위해 화이트보드 칠판을 디자이너 분께 의뢰했는데요. 지금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칠판이 되었고,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주방

타일 바닥을 선호해요. 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깔끔한 주방이 되었습니다.

조립형 비스포크 냉장고와 오븐이 원래의 자리인 것처럼 딱 맞게 멋지게 자기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아일랜드 식탁은 정말로 활용도가 높아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딸아이가 아침마다 저기서 가볍게 식사를 하는 공간인데요. 신랑이랑 가끔 BAR에 온 것처럼 나란히 앉아 와인 한잔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빨랫감을 서서 갤 때에도 엄청 편리합니다.

요리하면서 가족을 바라보며 맞은편 뻥 뚫린 뷰도 보고, 요리할 맛도 나죠! ^^

거실

햇살이 종일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거실과 아일랜드 사이에 가족이 오붓하게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아담한 테이블도 두었습니다.

아이방

아이들 방은 슬쩍 보여드리고 넘어갈게요.

침실

저희 집에서 가장 인테리어에 신경 쓴 곳은 침실입니다.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지친 피로를 싹 풀어주는 예쁜 호텔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중 싱가포르에 있는 오아시아 호텔을 좋아했는데요. '언젠가 나도 인테리어를 하면 이런 모티브의 침실을 만들어야지' 생각했어요.

디자이너 분께 그런 제 의견을 알려드렸더니 정말 꼼꼼하게 반영하여 제가 원하던 모던하면서 코지한 침실을 만들어주셨답니다. ^^

사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침대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침대 하나로 제가 구상했던 이미지와 달라져 인테리어 컨셉이 무너질 수 있다고 판단되어 신랑과 논의하여 침대를 처분하고 호텔스러운 침대를 제작하였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각자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쪽에만 콘센트가 있을 경우 남편이랑 자리싸움이 잦더라고요. 독서를 할 때도 메인등을 밝혀 두면 어느 한 쪽이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지점들을 고려해 침대 양측에 개인 독서등과 콘센트를 설치했더니 싸우는 일이 크게 줄었답니다. ㅎㅎ

기존의 안방 베란다에는 빨래 건조대가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과감히 철거를 요구하였고, 대신 예쁜 안방 테라스 카페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을 재우고 남편이랑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맥주 한잔 기울이며 나눌 수 있어 참 만족스러운 공간이기도 하죠!

드레스룸

기존 드레스룸을 과감히 철거하고 호텔의 느낌을 살리고자 건식 세면대를 사용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여느 호텔 부럽지 않은 나만의 화장대가 탄생하였습니다.

거울에 조명이 있어서 저녁에 거울 보며 화장을 할 때면 조명발을 받아서 괜히 마음이 설레요.

욕실

다음은 제 힐링 공간인 메인 욕실이에요.

반신욕을 하면서 육아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쉼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와인을 마실 수 있거나 영화 한 편 볼 수 있는 테이블을 제작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너무 멋진 반신욕 테이블을 만들어주셨네요! 역시나 결과물은 탁월했습니다.

안방 욕실은 호텔에서 자주 보았던 디스펜서 걸이를 꼭 설치하고 싶었고 간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로 완성하였습니다.

-

직업 특성상 해외를 자주 다니다 보니 호텔에서 머물면서 정말 예쁘고 좋은 장소를 많이 만나봤어요. 하루의 피곤함을 방 안에서 풀 수 있고 더 나아가 힐링까지 얻을 수 있었죠.

여러 번의 미팅을 거치면서 제 취향을 반영한 컨셉을 잡고 저희 집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시도를 했던 이번 경험으로 두고두고 곱씹을 행복한 추억도 남겼네요.

'집'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지,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집이 있는지 알게 됐어요.

다시 이사를 간다 해도 저희는 똑같은 디자이너님께 인테리어를 맡길 것이고, 훌륭한 작품과도 같은 곳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 갈 것입니다. ^^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제품 정보를 알고 싶다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