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오늘의집

북적북적 다둥이들과 엄마의 로망이 담긴 집, 32평 협소 주택 인테리어

14,423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의집 @themama_hajin💝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지 13년 차 접어드는 중견주부이자, 늦둥이 딸 낳아 삼남매가 되어버린 다둥맘이자,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수제소스를 파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답니다. 나이도 성별도 제각각인 저희 아이들과 우당탕탕 꾸며가는 저희 작은 공간을 따듯하게 봐주세요 : )

저희 집 도면입니다. 작은 땅콩집 같은 형태라 보심 되세요. 1층에 차고, 2층에 주방 겸 거실, 3층에 안방하고 작은방, 4층이 다락방 이런 구조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곳에 와보니 대부분의 주택이 주차장을 개조하여 방처럼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이 주차장을 저희 부부만의 공간으로 꾸미려고 노력했답니다.

맛있는 식탁 그리고 소통이 있는 우리집 거실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저희 집 현관입니다. 두꺼비집이 생각보다 커서 고민이었는데, 시공사에서 너무 이쁘게 두꺼비집 가리개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현관 입구 장은 빈티지 느낌으로 수납도 가능한 장으로 구입했습니다.

현관에서 보이는 거실뷰입니다. 이 아트월을 너무도 갖고 싶었는데, 마땅히 할 곳이 없는 집이었거든요. 그래서 계단 올라가는 곳의 가벽을 모두 없애고 그곳에 이렇게 목공으로 만들어 넣은 아트월이 집의 이미지를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따듯한 저희 집 거실 정면입니다. 아이들은 많고 제가 아무래도 하는 일이 음식 쪽이다 보니 주방 살림이 그득이랍니다. 생각보다 좁은 주방에 식탁까지 놓을 수 없어서, 거실에 식탁을 두기로 했지요. 그런데 거실은 아이들과 TV 보며 휴식하는 공간으로만 생각하던 남편이 조금 꺼리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게, 식탁 앞에 붙박이 소파를 놓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 했답니다. 업체에서도 저희의 니즈에 100% 맞게 붙박이 가구와 공간을 아주 잘 만들어 주셨고요!

짙은 우드 느낌의 가구를 주방 가구와 맞추고 나머지 모든 가구는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꾸며주었더니 정말 모든 것이 조화롭고 찰떡같이 이쁘게 완성되었어요. 지금은 이 공간에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물론, 저희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 )

무엇보다 이 공간은 우리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따듯해 보이고 우디해 보이는 느낌을 충만하게 갖춘 곳이라 무뚝뚝한 우리 큰 아들의 칭찬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였답니다.

주방에서 보이는 거실도 제 맘을 뿜뿌하게 만들어주는 힐링 포인트랍니다.

요리가 즐거워지는 주방

하는 일이 요리 쪽이다 보니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았던 주방 살림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방은 남다르게 욕심이 많았더랬죠.

수많은 자료사진을 찾아보며 딱 꽂히는 스타일을 대표님과 상의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제가 원하는 그 주방! 딱 그 주방 그대로 나와주었어요.

수납을 고려했기에 모든 상부장을 다 없애지는 못했지만, 반만 오픈하고 나머지 반을 상부장으로 했던 걸 지금은 정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깊고 우디한 그러면서 수납이 좋은 싱크장 역시 제가 원하던 그 모습 그대로 나와주었다지요 ^^ 주방 타일도 대표님과 직접 고르러 다니면서 모든 과정을 함께 의논하고 맞추어가니 그 또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타일과 조화로운 매트한 상부장. 이것 역시 쓰면 쓸수록 매트한 느낌에 애착이 많이 가는 곳이고요.

주방 수전과 싱크볼 역시 제가 찾고 찾아 맘에 쏙 드는 거로 설치했답니다.


사각볼과 수전은  사용하면서도 너무 기분좋은  주부필수템이라니까요 ㅋㅋㅋ

세탁실을 팬트리로 과감한 선택

주방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세탁실! 전 이사하면서 그 세탁실을 과감하게 1층으로 내려보냈답니다. (1층은 주차장이라, 외부연결인 곳이라서 불편함이 있었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많은 짐을 다 수납할 수 있는 펜트리 공간을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크다고 하면 크고 작다고 하면 작을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저의 많고 많은 짐을 다 정리 하고 싶었답니다. 야외에서도 쓸 수 있는 장들을 알아보고 거기에 수납함까지 모두 갖춰 쌓아두었던 나의 살림들을 모두 펼쳐 놓으니 참으로 뿌듯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팬트리 한쪽엔 쓰레기 정리함과 청소도구를 놓아주었고요. 그 위엔 벽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이쁘게 가려 주었어요. ^^

2층의 마지막 공간인 손님 화장실

2층의 손님용 화장실은 건식처럼 쓰는 곳이길 바랐습니다. 대리석과 어울리는 우드 벽지로 상부를 꾸며주니 근사하게 이쁜 화장실이 되었다지요 : )

부부침실 그리고 막둥이 침실

침실 역시 조금 어려운 숙제였어요. 제가 원하는 것은 외국 잡지 같은 근사한 곳, 그러나 현실은 아직은 막둥이와 함께 잠을 자야 하는 곳이었답니다. 붙박이장이 놓여있는 이 작은 공간에 퀸 침대와 아이 침대가 같이 있기가 너무 어려운 숙제였죠. 그치만 대표님의 근사한 아이디어! 들어오는 입구에 가벽처럼 침대 헤드를 세워놓으니 공간은 넓어지며 아이와 같이 침대도 놓을 수 있고 원하던 잡지침실이 완성되었답니다 ㅋㅋ


부부 침대와 아이 침대까지 완벽하게 쏙 들어갔고요!

침실 맞은편에 놓인 붙박이장 역시 매트한 질감으로 너무도 깔끔하게 떨어졌답니다. 처음 봤을 땐 이상하게 열린다 싶었던 여닫이 샷시도 너무 이쁘게 보였고요. 

그 여닫이 샷시 앞에 베이지 톤의 암막 허니콤은 쓰면 쓸수록 강추해 드리고픈 아이랍니다!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는 요기가 제 화장대입니다. 화장대 가구도 입구장과 같은 곳에서 사서 하려 했는데, 밑에 보일러 설치가 너무 크게 되어있어서 그걸 가려야 했답니다. 그래서 제작 가구를 맞췄는데 어쩜! 이리 찰떡같은 지! 슬라이딩 도어와 찰떡 색으로 맞춰진 화장대 그리고 따로 사서 넣은 화장대 손잡이. 수납도 완벽하게 이루어져 너무도 만족스러운 나의 공간!

화장대에서 보이는 안방 화장실 세면대! 골드 수전 그리고 키 높이 세면대, 르그랑 스위치 그리고 포쉐린 타일 모두가 찰떡같이 어울려 주었어요!

3층 가족 샤워실

이 집은 구조가 화장실은 3개인데 샤워실은 하나도 없고 안방 화장실에 욕조만 1개 있었답니다. 식구가 많은 저희는 욕조에서 모든 식구가 다 씻을 수 없기에 3층 입구에 있는 화장실에서 변기를 떼어내고 그곳에 샤워실을 설치했어요.

멀리서 보아도 이쁘고 가까이서 보아도 이쁜 우리 가족의 샤워실입니다. 외계인 타일은 저희 막둥이가 얼마나 귀여워하는지

블랙 수전들과 화이트 도기, 그리고 모든 것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운 공간이 되었어요.


우리 집 아들 둘 침실

이 방은 조명까지 아이들과 같이 의논해서 결정했고 창문의 블라인드는 투톤으로 제작했어요. 아이들이 2층 침대는 싫다고 해서 오로지 침대만 2개 놓고 침실 겸 옷방으로 활용합니다.

안에서 보이는 곳은 아이들 옷장입니다. 이것 역시 붙박이장으로 맞추었고요. 문에는 시트지로 포인트! 거기에 무토 후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잠자는 이 공간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힐링 공간이 되었다지요.

4층 가는 계단 창

4층은 조그마한 다락방, 작은 거실, 그리고 바깥의 옥상으로 이어져 있는 곳이었답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방에는 큰아이들 공부방, 거실은 우리 막둥이 놀이 공간, 이렇게 나눠서 해주려니 고민이 많았어요. 작은 공간에 포인트 줄 곳도 없으니 작은 창에 지붕 모양의 원목을 덧대어 딱 우리 막둥이 나이에 좋아할 이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올라오는 계단 옆에 무시무시했던 철난간은 모두 철거했답니다. 그 난간을 철거하고 마루 없이 텅 비어진 공간에는 레트로 느낌의 타일을 깔아주었어요.

요로코롬 도형에 색도 입혀주었고, 지붕밑에 걸이식 책장을 두어 귀욤한 책도 꽂아 주었지요 : )

방과 마루를 이어주는 문을 과감하게 떼어내고 그 틀에 페인트를 칠해주었지요!

 공주님 놀이방이니 커튼에도 포인트를 좀 주어보고 조명에도 힘 좀 주었어요. ^^

현재 짐이 많이 들어온 아이 방인데, 나름의 조화 속에서 아이가 참 잘 놀아주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딱 요 공간만이 우리 막둥이 놀이공간인 걸 아이도 아는지 잘도 놀아요 ^^

산 모양의 지붕에 라인을 잘 맞춰서 남자아이들 방에 어울리게 카키 벽지로 포인트 주고 나머지 거실 공간에는 블라인드도 패브릭도 모두 공주 취향으로 꾸며보았어요.

이렇게 저희 집의 계단 위 모든 공간은 보여드린 듯 합니다. 이제 제가 너무도 원했던 공간, 문 열고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그래서 더욱 내게 프라이빗한 장소인 세탁실 소개해 볼게요!

엄마의 로망 세탁실 그리고 프라이빗한 나의 공간

여기 차고를 보자마자 그랬어요. 차고가 2개라 작은 곳은 나의 공간으로, 이곳에 꼭 세탁실 겸 나의 작업실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요. 이런 나의 니즈를 너무도 잘 표현해 놓은 우리 집 뽀인트 세탁실입니다 : )


노란 가구에 하얀 손잡이, 하얀 도기 싱크볼과 화이트 수전. 요 모든 것들 하나하나가 제 맘속의 니즈였던 거라 지금도 요 세탁실 가면 설렘이 그득하답니다.


할 일 많고 지치는 우리 주부들의 일상. 작지만 나의 공간이 생기니 지쳐도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생각에 정말 힘 나는 곳이랍니다.

폴딩도어를 열고 들어오면 아치형 문이 있어 옆의 차고와 차단되어요. 


지금까지 우아하고 '싶은' 엄마,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아빠, 그리고 에너자이저 3남매가 함께 사는 힐링하우스의 온라인 집들이였습니다 : )

예전 살던 집이 큰아이 하나뿐이었을 때 들어가서 아이 셋이 되어 나온 집이었어요. 아직은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된 시점이기도 하고 10년간 살던 곳에 있던 짐들을 모두 가져와서 층마다 분리하고 나누면서 아직 속속들이 맘에 차게 정리된 건 아니지만,

이곳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건 분리된 공간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하다 만나서 식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그래서 공간이 주는 힐링이 얼마나 큰일인지 다시금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계단이 있으니 막둥이도 너무 좋아하고요 층간소음 없으니 아이들 셋이 막 뛰어다니기도 좋고요! 아마도 더 나이 들어서는

우리 부부가 늙어 계단은 싫어할 테니 지금 아이들이 자라는 이 시기가 딱이지 싶습니다.

볕 좋은 날은 나가서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는 힐링하우스.


가끔은 옥상에서 구름의 움직임도 보고요.

아직 옥상도 차고 한쪽도 손도 못 댄 상황에 속속들이 정리하려면 수많은 날이 또 필요하겠지만, 앞으로도 저희 다섯 가족이 우당탕탕 살아가는 모습들을 기대하고 또 기대해 봅니다. 북적북적 다둥이들과의 주택 살이 그리고 아직 많이 미흡하고 정리 덜 된 저희 집 집들이 구경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

-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 집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로 인스타로 소통해요 ^^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인테리어 정보를 알고 싶다면?

지나친 비방은 상처가 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