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올림으로 깔끔하게 완성된 45평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20. 10. 7.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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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톤과 각, 선으로 미니멀한 무드의 현관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안녕하세요. 로멘토 디자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현장은 45평대 전체 리노베이션 사례인데요. 귀여운 남자아이와 부부의 소중한 보금자리였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와 더불어 물건이 알맞은 자리에 위치하고, 수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니즈를 표현해주셨답니다. 깔끔하신 부부의 성향에 맞춰 미니멀하면서도 아늑한 무드가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죠. 과연 어떤 공간으로 탄생했을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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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라인이 인상적인 미니멀한 현관입니다. 현관장은 기존에 있던 것을 리폼해 활용했습니다. 컬러만 솔리드하게 변경했을 뿐인데도 미니멀하고 깔끔한 느낌이 확 살아나죠. 바닥은 그레이톤의 포세린 타일을 이용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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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은 소/대문짝으로 구성해 두가지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게 했는데요. 대문짝은 슬라이딩 방식이고 소문짝은 여닫이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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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으로 들어오면 오른쪽 천장에 행거봉이 하나 보이는데요. 이곳에는 외출 전에 입을 옷을 걸어둘 수 있습니다. 혹은 잊기 쉬운 물건들을 걸어두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원목과 그레이톤의 조화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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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원목마루가 따뜻한 인상을 주는 거실입니다. 아직 어린아이가 있는 거실에는 별다른 가구를 두지 않고 여유있는 공간을 비워두었는데요. 창가쪽에는 단올림을 통해 아이와 누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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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이 좋은 날이면 커튼을 열고 벤치에 앉아 햇빛을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겠죠. TV장은 따로 두지 않고 벽걸이 매입방식을 통해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특별한 가구배치나 데코 없이 바닥재와 커튼 패브릭의 내추럴한 톤 만으로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이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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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소재의 방석을 배치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했고요. 벤치 끝쪽에는 싱그러운 화분을 두어 보다 내추럴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단올림만으로 일반 가정집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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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올림 한켠에는 로봇청소기가 추전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실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닥 소재를 달리해 공간감을 구분지은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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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원목소재의 강마루를 사용해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라면 주방은 그레이 포세린 타일로 훨씬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공간을 구분지었습니다. 전체적인 톤의 차이도 확연히 드러나죠. 주방은 블랙& 화이트를 기본 톤앤매너로 잡고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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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도 베이지 톤이 감도는 그레이 색상으로 셀렉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모노톤이지만 마냥 차가워보이지만은 않는 이유가 오묘한 색감때문이랍니다. 약간의 웜톤을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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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입니다. 조리공간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해서 더욱 특별한 느낌을 주죠. 식탁은 블랙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세련되고 유니크한 느낌이 잘 나타납니다. 너무 어두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화이트 컬러의 의자를 믹스매치해 재미를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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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치에는 수납형 벤치를 제작해 수납과 의자로서의 용도를 두가지 다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위에는 스펀지소재의 커버를 더해 푹신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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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펜트리로 가는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하여 사용성을 편리하게 변경했습니다. 닫아두었을때는 마치 파티션같은 역할을 해서 지저분한 부분을 가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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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펜트리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위치해 있어 다용도실의 역할도 하는데요. 다양한 세탁용품과 가전을 보관하실 수 있도록 가구를 제작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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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베이지톤의 주방은 흔히 볼 수 있는 컬러감이 아니라서 훨씬 더 세련되고 그윽한 무드를 만들어주는데요. 주방물품이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수납공간을 넉넉히 구성해드렸습니다. 정수기도 따로 칸을 만들어 인출식 서랍으로 사용할때만 꺼내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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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조리대는 단차를 높여 다이닝룸과 분리된 느낌을 주고 조리시의 지저분한 모습이 노출되지 않아 더욱 모던한 느낌의 주방을 완성시켜줍니다. 

아파트의 전형성에서 탈피한 안방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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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창문은 특이하게 여닫이 방식으로 계획해서 일반적인 아파트의 느낌을 최대한 지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방쪽에서 문을 열면 발코니쪽으로 나올 수 있는데 여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 만으로도 특별한 느낌이 연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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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샷시의 느낌을 지우면서 더 특별해진 공간입니다. 침실공간은 더욱 아늑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부장을 제작한 뒤 위로 유리 파티션을 세워 공간의 분리된 느낌을 살렸습니다. 부족한 수납공간도 늘리고 공간도 분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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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드레스룸 초입에 있는 화장대입니다. 직각으로 짜여진 공간에 맞춰 수납장을 짜드렸습니다. 상판은 테라조 타일을 사용해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죠. 두 면을 직사각형의 거울을 배치해 공간감이 더욱 넓어보이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거울 윗편에는 원형의 심플한 조명을 달아 배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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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뒷편으로는 붙박이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데드스페이스를 최소화 하기위해 남는 공간을 모두 수납장으로 채우고 안방에서 샤워하는 가족을 위해 빨래바구니를 욕실 앞으로 배치했습니다. 

그레이톤의 모던한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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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톤의 정사각 타일을 벽면과 바닥에 배치해 통일감 있게 완성된 안방욕실입니다. 톤다운된 다크그레이 컬러로 더욱 모던한 느낌이 들죠. 변기부분에는 문을 달아 습기가 통하지 않도록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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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널찍한 욕조를 배치해 온가족이 함께 목욕을 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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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의 공부방입니다. 'ㄱ'자 하부수납장과 오픈 책장으로 구성해서 도서실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죠. 전체적으로 화이트 가구에 누드핑크톤을 사용해서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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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책장은 많은 양의 책을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하부장은 문이 달려 있어 지저분하거나 잡다한 물건들을 넣어 가려두기에 좋죠. 방 가운데 놓인 테이블 위에는 펜던트 조명을 달아 카페같은 무드도 느껴집니다. 

상상력이 뿜어져 나올 것만 같은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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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자녀를 위한 방입니다. 2층으로 단올림하여 침실을 분리시키고 하부에는 장난감을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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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파티션은 낙서도 가능한 강화유리로 제작되었는데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그레이톤으로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꾸민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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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꾸민 공간입니다. 샤워공간은 단을 올려 건식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는데요. 물을 가득 받으면 작은 수영장으로 변신하는 멋진 공간입니다.

 45평대 인테리어 어떠셨나요? 미니멀하면서도 반전의 요소가 있고, 가족구성원의 스타일과 성향에 맞춰 꾸민 공간이랍니다. 다음에는 또 색다르고 멋진 인테리어 사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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