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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옷장 정리, 우유갑으로 끝! 우유갑을 활용한 정리법 4가지

조회수 2020. 9. 5.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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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베베씨의살림 님의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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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두면 쓰임새 많은 우유갑은 우리집 이곳저곳에서 열일하는 정리템이다.


수납바스켓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재활용으로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면 이또한 환경을 위해 의미있는 일이 되지않을까 진부한 의미부여:)


| 우유갑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수납법 4가지

01. 양말 서랍 정리

02. 주방/책상 서랍 정리

03. 텀블러 정리

04. 문짝 공간 활용



01. 양말 서랍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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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편의 양말을 정리한 왼쪽 서랍의 경우 신사 양말, 중목 양말, 발목 양말… 종류별로 개켜 칸막이를 사용해 분리를 해주었고 수납 바구니에는 손수건이나 워머를 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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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공간에는 우유갑으로 넥타이, 덧신을 독립적으로 수납했다.


1,000ml 우유갑 6개가 자로 잰듯 딱맞게 들어가서 기분 좋았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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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아이의 양말서랍은 200ml 우유갑을 사용했다.


서랍의 사이즈와 필요에 따라 우유갑의 개수를 자유롭게 연장 또는 축소할 수 있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현재 7년째 교체없이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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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 1양말 독립수납으로 정리 및 사용이 편리한 우유갑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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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우유갑의 개수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가 커가면서 더이상 신지 않는 타이즈가 공간을 차지하게 되면서 타이즈를 빼고 그 자리에 우유갑 5개를 추가로 넣어주었더니 늘어난 양말을 추가로 수납할 수 있게 되었고 공간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02. 주방/책상 서랍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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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서랍을 정리할 때도 부분적으로 사용한 우유갑.


수납함 안에 부분적으로 칸을 나누고 싶을 때 우유갑을 활용하면 IN & IN 수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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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 요구르트 병, 과자상자 등 활용으로 공간분리. 이렇게 수납함 안에 우유갑을 넣어 또 하나의 수납칸이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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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면 쓰러지거나 자잘한 용품들도 깔끔하고 독립적으로 수납을 할 수 있고 사용빈도에 따라 손쉽게 추가 또는 제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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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물건들로 늘 무질서한 책상 서랍에는 한 칸을 모두 우유갑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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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의 높이에 맞게 우유갑을 적당한 높이로 잘라 들썩거리지 않게 테이핑을 해준다. (클립으로도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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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공예용품이나 문구류를 수납하면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독립수납)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유지가 수월하다.

03. 텀블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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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상부장의 경우 우유갑을 잘라 가로수납을 하면 텀블러 등을 정리하기에 좋다.

싱크대 상부장에 맞게 만들어 예전 집에서 5년동안 잘 사용하던 우유갑. 작년에 이사하면서도 그대로 가져와 같은 위치에 같은 방법으로 사용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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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00ml 우유갑을 상부장의 폭에 맞게 넣었더니 6×3으로 마침 맞게 들어간다.

길쭉한 텀블러나 아이들 물병, 물병 주머니 등을 칸칸이 수납하면 다른 것을 꺼내도 쓰러지거나 밀리지 않게 독립적인 정리수납이 가능할뿐더러 사용도 정말 편리하다.

우유갑으로 텀블러 수납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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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을 선을 따라 깔끔하게 잘라 원하는 갯수만큼 준비한다.


★ 설치 전에 싱크대 깊이, 우유갑의 길이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필요한 개수를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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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넣을 때 하나씩 넣는 것보다 묶음으로 테이핑을 해서 넣으면 물건을 넣었다뺐다 할 때 들썩거리지 않고,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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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짜리가 3개. 이렇게 나누어서 묶음으로 테이핑을 하는 이유는 우리집 상부장 문짝에 경첩이 있어 16개가 통째로 안 들어가기 때문.


만약 수납장에 경첩이나 다보가 없다면 분할방식은 각자 수납장의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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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상부장에 한 묶음씩 넣어준다.

경첩에 걸리지 않고 18개가 완전 찰떡같이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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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세워두면 흔들거려 넘어지기 십상이고 안쪽에 있는 걸 꺼내려면 앞의 것을 뺐다 도로 넣었다 번거로웠던 경험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텀블러 정리는 세로수납보다 가로수납이 더욱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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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사은품으로 받은 텀블러들은 로고도 새겨져있고 플라스틱이라 물병으로 사용하지 않고, 자잘한 물건들을 수납해 뚜껑에 라벨을 붙여 수납용기로 사용중이다.

정리도 수납도 편한 나름의 재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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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리놀이를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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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8개, 수저집, 물병주머니, 미니화병...등 한칸에 하나씩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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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를 해놓으면 하나씩 독립수납이 가능해 하단에 있는 텀블러를 꺼낼때에도 무너지지 않고 물건들이 한눈에 보여 찾기 편하고 넣고 빼기도 쉬워 정리수납이 한결 수월하다.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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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텀블러는 부피가 커서 우유갑 수납은 어렵고, 우유갑 대신 사각형의 생수통(ex:삼다수)을 활용해 같은 방법으로 수납을 할 수 있다.

04. 문짝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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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3년 전 우리집. 이 집에는 주방 하부장에 서랍이 없어서 싱크대의 하부장 문짝에 우유갑을 붙여 종이컵, 빨대, 나무젓가락, 빵칼...등의 일회용품을 수납해 사용했었다.


서랍이 없는 주방이라면 추천할 만한 정리수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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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 않은 자잘한 물건들이어서 그런지 저 집에 사는 5년동안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튼튼하게 잘 붙어있었다. (5cm 투명테이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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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집 붙박이장 문짝에도 우유갑을 붙여 스카프, 스타킹, 벨트...등을 정리해 주었다. 통일성 있는 우유갑이라 커버링 없이 그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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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사를 와서도 같은 방법으로 스카프 정리를 했다.

이번에 쓴 우유갑은 통일성이 없어서 깔끔함을 위해 소포지를 딱풀로 붙이고, 밋밋하지 않도록 라벨을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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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스카프를 공들여 접지 않아도 그냥 둘둘 말아서 우유갑 하나에 스카프를 하나씩 넣어놓는 것만으로도 독립적인 세로수납이 가능해 하나씩 꺼내쓰기 편하다.

Tip. 우유갑 분리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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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은 종이 쓰레기(X) 종이팩(O)


밑둥만 사용한 우유갑 남은 부분(사진 우측 하단)은 종이쓰레기가 아닌 종이팩으로 분리배출 합니다.


모아두었다가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져가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하시면 된답니다 :) (주민센터에 따라 시행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문의 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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