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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와 유리문으로 개방감 UP! 40평대 뺨치는 34평 강변뷰 아파트

조회수 2020. 8. 26.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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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dandelion_bi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  집을 구하려고 처음 생각 했을 때, 저의 1순위는 거실에서 보이는 시원한 조망과 밝은 채광이었어요. 하던 일을 잠시 쉬어가는 동안,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에서도 답답하지 않게 시원한 뷰가 있기를 바랬거든요. 집 내부는 리모델링할 생각이었기에 구조보다는 조망을 1순위로 찾아다니다가 지금의 집을 보자마자 시원한 강변 뷰에 푹 빠져 고민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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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아파트로 내부 실평수와 서비스 공간이 크게 나와서 집이 더 넓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3년 전에 모두 리모델링한 깨끗한 집이였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과감히 다 뜯어버리고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Before

벽에 가득한 벽돌과 컬러가 전체적으로 올드하고 어두워서 안 그래도 낮은 천장이 더 낮고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싹 다 철거 공사로 뜯어내 버릴 때 속이 너무 시원했어요 :)

천장이 낮아서 노출 조명보다는 매립등으로 조명을 넣으니 훨씬 높아 보였어요! 모든 인테리어는 조명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인테리어 팀 분들께 조명을 가장 강조해서 부탁드렸어요! 조명 때문에 살짝 고생해주셨지만, 덕분에 저는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

사진 속은 철거 후, 새롭게 바뀔 공간을 생각하면서 제일 기분이 설렐 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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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모델링 미팅 때부터, 무조건 심플과 밝은 컬러, 화이트 톤을 부탁드렸어요. 하얀색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공간이 넓어 보이기도 하고 제일 질리지 않는 컬러라고 생각했거든요.


리모델링하면서 제일 고민스러웠던 부분은 확장과 폴딩도어였습니다. 폴딩도어가 공간 활용에 좋은데 그 전 집이 리모델링할 때 블랙 컬러로 폴딩도어 시공한 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깨끗한 상태였어요. 다시 큰 비용을 들여서 멀쩡한 걸 새로 바꾸려니 아까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아서 결국 폴딩도어도 화이트로 변경했습니다!

After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만 바뀌어도 전혀 다른, 새로운 집이 된 것 같았어요! 기본 틀은 화이트로 선택하고, 그 외 가구와 소품에 컬러를 주면서 집안 느낌을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바꾸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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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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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아파트의 매력은 넓은 전실이 있는 현관이었어요! 미니멀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집 전체에 동일한 포세린 타일을 현관 입구까지 연결해서 바닥을 깔았더니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 비어있던 벽 공간에 거울까지 두니, 카페 느낌이 확 들어서 현관을 들어올 때 제일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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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이지만 집에 들어오는 순간 카페처럼 기분 좋고 깔끔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소품을 두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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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했던 벽면에 직접 그린 대형 스마일 캔버스 액자를 두니 들어올 때마다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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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 현관을 들어오면 거실이 바로 보이는 통유리 중문을 달았어요. 전체적인 큰 유리라 중문이지만 전혀 막힘없이 내부가 이어지는 느낌이라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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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복도이지만, 빈 곳을 활용해서 소품과 거울, 수납장을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리모델링하면서 복도에 전체적으로 붙박이 수납장을 넣을까 고민도 했지만, 혹여나 답답해 보이는 게 싫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리모델링하면서 어떤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배치 해야 할지 그려보면서 진행하면 완성된 후에 훨씬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


거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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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위치한 거실 화장실이에요. :) 전체적인 톤을 고려해 화장실도 밝은 베이지색 타일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통일된 디스펜서 샴푸 통을 활용해서 심플한 호텔 화장실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지금도 최대한 미니멀하게 두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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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제가 한눈에 반해서 선택한 시원한 강변 뷰 거실이 바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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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따뜻한 베이지 톤으로 꾸미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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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도 무광 베이지 톤 포쉐린 타일을 전체적으로 동일하게 깔았어요! 강아지를 키워서 타일이 괜찮을지 걱정했지만, 전혀 미끄럽지 않고 난방도 오래 유지돼요. 아직은 후회 없는 선택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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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조명은 주백색 으로 맞추었어요! 따뜻한 백색 느낌이라 집안이 더욱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거실과 방 사이 복도 부분 벽에 벽시계로 허전한 부분을 채워주니 인테리어 효과까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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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전면은 미니멀하게 꾸미고 싶어서 거실장을 없앴더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 스탠드 TV, 스피커, 조명만 심플하게 놓아두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혹여나 스탠드 TV가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흔들림 없이 튼튼한 느낌이에요. ^^


올리브 나무를 두니 식물 덕분에 훨씬 더 집이 생기있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집안에 생기를 주는데 식물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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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TV는 노출된 셋톱박스와 선을 처리하는 게 제일 고민이었어요! 벽에 붙이는 시공도 있지만, 저는 셀프로 간단하게 바구니를 TV와 벽 사이에 넣어 깔끔하게 해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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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로 공간 분리는 되지만, 바닥 타일을 통일성 있게 시공해서 전체적으로 거실이 확장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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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톤 화이트 패브릭 소파가 관리는 어렵지만,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기엔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화이트 사랑이라... 무조건 화이트...>0<...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소파 관리 때문에 평소에는 소파 매트를 올려두고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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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강아지 공간이 되어가고 있지만, 인테리어를 최대한 해치지 않게 강아지 용품들도 색감을 고려해가면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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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에 걸린 풍경 덕에 액자가 따로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가끔 노을 지는 모습을 멍하게 바라보기도 하는 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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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만 깔아도 분위기가 전환되고 따뜻한 느낌이 확 들어요.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의 장점이 소품과 가구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이죠!


처음에 바닥을 많이 고민했는데 포세린 타일로 선택한 것에 후회 없이 지내고 있어요. ^^ 밝은 색이라 청소를 부지런히 해야 하지만, 덕분에 부지런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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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바닥이라 차가워 보일 수도 있지만, 러그를 이용해 차가운 느낌, 따뜻한 느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 전환을 주곤 해요.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이 있어도 바닥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제일 편하고 많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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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는 낮에는 열어두고 지내요. 타일 바닥을 베란다까지 동일하게 이어두니 확장한 느낌도 들면서 공간 활용에 좋아서 자유롭게 여닫으며 생활합니다. 채광이 좋아서 식물들과 강아지들도 일광욕을 자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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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들도 답답한 공간에서 지내다 밖이 잘 보이는 곳으로 이사 오니 바깥 구경하는 재미에 지내요. ^^ 뭐가 그리 신기한지 자주 내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가끔 웃음이 나곤 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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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현관, 주방 쪽을 바라본 구조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간 분리를 했지만, 주방과 복도 유리를 넣어 답답한 부분 없이 이어지는 느낌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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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컬러라, 공간이 분리되는 느낌이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미니멀한 느낌을 위해서 수납장을 최대로 활용해 생활용품들을 밖에 꺼내두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집은 수납장이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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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신경 쓴 부분, 주방과 홈 카페 공간입니다. 저희 집 주방이 좁고 구조가 불편한 단점이 있어서, 리모델링하면서 반 확장을 진행했어요! 최대한 벽을 다 철거해서 주방 겸 다이닝룸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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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연결되지만, 유리 가벽으로 확실히 공간 분리가 되어요. 그 공간을 홈 카페로 만드니 정말 카페에 온 느낌이더라고요. 냉장고 수납장도 미리 짜서 냉장고가 튀어나오는 부분이 깔끔히 정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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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을 반 확장한 후, 냉장고 공간이 확보되니 다이닝룸 공간이 넓어져서 동선이 더욱 편해졌어요. 홈 카페 겸 다이닝룸을 꼭 만들고 싶어서 반 확장을 선택했는데 작은 공간확장이었지만, 확실히 전보다 훨씬 넓어졌습니다. 주방이다 보니 리모델링할 때 냉장고 동선도 꼭 체크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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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에게는 제일 반갑고 좋은 공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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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바라보는 거실에 막힘이 없어서 주방에서 있는 시간도 더욱 즐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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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비스포크 1도어로 냉장 / 냉동이 따로 구분되어 사용하니 훨씬 음식 냄새도 덜 섞이고, 넓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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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집이 주방에 있어서 무척 아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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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린 캔버스 액자를 이용하니, 갤러리 느낌을 주면서 가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썰렁했던 주방에 꽃이 생기를 더해주는 것 같아서 요즘은 꽃으로 인테리어 하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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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팀이 스위치와 콘센트 커버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 화이트로 신경 써 주었어요. ^^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몰랐지만,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신 덕에 몰랐던 부분까지 배우고 더욱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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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 반대편은 주방 싱크가 있습니다. 주방이 좁아 트인 느낌을 주기 위해 길게 ㄱ자 형식 싱크대를 제작하고 모두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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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주방에도 살림이 늘고 있어요 :) 주방 소품도 화이트, 우드의 조합으로 꾸미려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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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 식기세척기를 숨겨서 설치했어요! 닫으면 싱크대로 감쪽같이 숨어져서 훨씬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르는 식기세척기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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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집 컨셉으로, 주방 후드, 인덕션, 수전, 밥통까지 모두 화이트로 맞추었어용. ^^ 관리가 힘들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생각보다 그때그때 닦아주니 관리에 어려운 점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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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덕션 가드까지 너무 잘 나와 있어서 요리도 튈 부담 없이 자유롭게 하고 있어요. 오히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되니 주방에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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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방은 단순한 주방이 아니라 주방/ 홈 카페/ 다이닝룸 모두 가능해 저만의 시간을 보내며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것 같아요! 


친구들과 손님을 초대해도 가장 관심 갖고 좋아해 주시는 공간인 것 같아서 저희 집에서 제일 만족하는 공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용. ^^

이제는 침실을 공개해 드릴께요 :)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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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도 호텔 느낌을 내고 싶어서 침구도 호텔 침구 느낌의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바스락거리는 호텔 침구 느낌이 좋아서 신소재 침구를 선택했는데, 구스처럼 포근하지만, 내부 털 빠짐 없이 세탁 건조도 쉽게 되는 것 같아서 잘 사용 중이에요. 심플하게 침대 양옆에 협탁과 조명을 동일하게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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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아다니다, 결국 제가 원하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찾아 따로 제작했어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소재와 컬러를 선택했더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침실엔 화이트 컬러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했어요.


천장의 실링팬은 공기 순환을 위해 꼭 넣고 싶어서 침실에 시공했어요. ^^ 여름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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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소품이 많은 것보다는 최대한 심플해야 수면에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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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앞에는 북선반과 TV장을 두었어요! 침실에는 따로 TV는 두지 않았지만, 가끔 새하얀 벽에 빔을 쏘아 영화를 보고 싶어서 최대한 비워두었어요 :) 최대한 미니멀을 지키고 싶지만, 점점 두고 싶은 게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안방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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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화장실은 건식으로 사용하면서 저의 파우더룸으로 사용합니다. 따로 화장대를 두지 않고 침실 화장실을 파우더룸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니 공간 활용이 더 편한 것 같아요:)


드레스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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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방은 드레스 룸이에요! 최대한 깔끔한 옷 방을 원해서 옷들이 노출되지 않게, 붙박이장을 선택했어요.  드레스 룸도 확장하지 않아서, 붙박이장을 방 한쪽만 두기에는 생각보다 수납력이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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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수납장을 중앙에 배치해서 작은 티셔츠들을 넣을 수납장을 늘리고, 가방이나 모자 액세서리들은 보관장을 따로 두었어요. 유리문이 있는 장이라 먼지도 덜 생기고 보관하기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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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의 수납력이 작다 보니, 베란다에 오픈 장을 추가로 더 넣어서 사용합니다. 베란다지만 환기가 잘되도록 닫는 옷장문 대신, 블라인드를 활용하는 장이라 보기에도 깔끔하고 사용도 편해요. 베란다에 옷장을 두는 게 걱정되었지만, 환기만 잘된다면 전혀 문제 없더라고요.

취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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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은 저의 취미 공간이 되어버린 방이에요. 취미방을 처음부터 의도한 건 아니지만, 손님방으로 비워둔 입구 방에 캔버스 액자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하다 보니 취미 그림방이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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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둘 그림들을 그리다 보니,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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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잠만 자고 나가는 의미 없던 공간이었는데, 일을 쉬는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신혼집을 꾸며가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집이라는 공간이 참 소중한 공간이고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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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설렘과 행복을 느끼게 되어서, 많은 분에게도 집을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게 따뜻한 공간을 꾸며가며 일상을 공유, 소통하며 지내고 싶어요 :) 저희 집의 랜선 집들이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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