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인테리어를 tv로 배우는 에디터,

 tv보는 에디터입니다! 

누구나 쉽게 집을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소개할 거예요. 

그 첫 걸음은 바로 tvN의 <신박한 정리>👀!

어지러웠던 연예인 게스트의 집이 확 바뀌는 걸 보면, 정리정돈 힘들어하는 우리 집순이 집돌이 여러분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한땀한땀 핵심만, 1분요약해서 보여드릴게요!

오늘의 의뢰인은 미스터트롯의 김호중씨 

요즘 안나오는 예능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중! 같은 소속사 형하고 함께 사는 그의 고민은?

이사 온지 두 달이 넘었는데 여전히 집이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그. 처음 가져보는 거실있는 집이라 자취방을 옮겨온 듯 살고 있다고요🤯

  방에 들어서니 신림동 자취방으로 순간이동한 줄! 넘치는 짐이 유독 눈에 띕니다. 

바쁜 스케줄 속, 푹 쉬고 싶은 김호중씨가 바라는 집은? 전구색 조명의 아늑한 집!

흑 방이 불편해서 소파에서 자는 거 넘 맘 아픔😥

애라언니의 꿀팁을 들으며 정리정돈 시작해봅니다.

안 입는데 아까워서 갖고 있다가 유행 지난 후드티가 떠오르네요(아련) 우리 집에도 와서 저렇게 매섭게 물어봐주면 좋겠다💙

김호중씨가 인기많다 많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일 줄이야.

전국 팔도 어머님들이 보내주신 김치가 가득! 여기서 관전 포인트는 버리지 않고도 부피만 줄여도 냉장고 하나를 비울 수 있다는 것.

이제 어떻게 달라졌을까!

윤균상씨 집과는 또 다르게 옷가지가 너무 널브러져 있어서 그것만 치워도 깔끔해보이겠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전선들이 춤을 추던 거실의 변신!

전선몰딩 하나로 말끔해졌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셋톱박스를 거실장 아래에 붙여 위가 깨끗해졌네요. 

그리고 음료창고까지! 이게 어디서 나타난 거냐면요,

원래 주방 팬트리공간에 김치 넣던 냉장고입니다🤧 꽉 찼던 김치가 정리되면서 음료를 넣는 창고로 거듭났달까요? 이제 저 곳은 맥주가 가득 채워지겠군요.(흐뭇)

김치가 냉장고를 점령했던 주방,

좀 더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휘리릭!

위에서도 말했지만 팬들이 보내준 소중한 김치를 버리지 않고, 용기만 바꿔 넣어도 냉장고 아래칸에 다 들어가더란 이야기! 

같이 사는 형의 방. 90년도 자취방 갬성에서

20년도 편집숍 감성으로!

문을 들어서자마자 막아서던 컴퓨터 책상과 행거를 벽으로 붙였어요. 핵심은 모다? 문에 들어섰을 때 가로막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거! 침대도 창문 옆으로 몸을 돌렸고요.

장롱과 행거가 모두 있다면 어두운 색 옷은 장롱으로! 채도가 높은 옷을 행거에 걸어주면 방도 함께 환해진다는 걸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답답해서 잘 수도 없다는 김호중씨의 방은

배치와 조명만으로 아늑함을 다 가지게 됨!

방을 들어서면 가슴이 답답했다는 그에게 내려진 처방, 사선방향으로 시선을 가로막는 가구를 옮길 것!

간단히 옮기고 침대를 바닥에 두니까 예전 가구들이 다 있어도 탁 트여보이네요. 

호중피셜 '잘 사는 집 조명'인 주광색 등은 못 보던 건데? 저건 샀나보다 했는데요. 베란다 등을 옯겨 단 것 뿐! 이쯤되면 0원으로 집바꾸기 프로젝트라고 불러야 할 듯👍

정리를 하니까 삶이 달라진다는 건, 아마도 정리를 하면 삶을 돌아보기 때문이 아닐까! 

 📺

다음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씨의 집입니다.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짐을 자랑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 정리만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러갑시다!

막간 홍보📣

<신박한 정리>는 내일 밤 10시 30분에 시작해요. 애라언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정리하는 중입니다. (오늘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난 치즈 버림) 우리 같이보면서 꾸준히 습관을 들여봐요! 그리고 정리 후기 들려주기💙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