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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38년 된 구옥의 변신, 34평 단독주택 내추럴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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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더에일린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싶어 화이트 가구를 주로 골랐고 포인트 액자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액자 디자인을 하는 15년 차 주부예요. 어릴 적부터 유난히 꽃을 좋아하던 저는 12년 동안 다녔던 디자인 회사를 퇴직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꽃을 촬영하고 액자에 어울리게 보정하고, 저만의 느낌을 담아 액자를 제작하고 있어요.

7년 연애하면서 남편이 30대 중반에 마당 있는 집에서 살게 해주겠다 얘기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켜준 집이에요. 5년 전 단독주택으로 이사 오면서 39년 된 주택을 저만의 감성으로 꾸며보았는데 자연과 어우러진 저희 네 가족의 보금자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래된 집이라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살면서 페인팅이나 부분 수정을 셀프로 했어요. 

수납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붙박이장과 가구도 수납형의 가구를 많이 사용했어요.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싶어 화이트 가구를 주로 골랐고 포인트 액자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깔끔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집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거실

거실은 전체적으로 포세린 타일을 깔았어요. 아이들이 샤워 후에 미끄러질까 걱정돼 무광으로 했는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벽면은 웨인스코팅에 아랫 부분을 연한 옐로우 색으로 칠해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어요. 소파는 패브릭 소파로 커버 색상을 베이지와 그레이로 바꿔 가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거실 전체적인 분위기 전환에 좋더라고요. 


라탄 테이블은 이국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가구인 거 같아 좋아하는 가구 중 하나예요.

4월이면 거실 창문으로 보이는 벚꽃이 이뻐 잘 보이는 자리에 라탄 의자를 놓고 시간 날 때 앉아 있곤 해요. 벚꽃 명당이 저희 집 거실이었네요. ^^ 작약 액자와 벚꽃 풍경이 잘 어울리죠?

저희 집은 오전에 햇살이 아주 이쁘게 들어와요. 커튼 대신 트리플쉐이드를 설치했더니 닫았을 때, 반만 열었을 때, 모두 올렸을 때 3가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서 좋아요. 꽃 액자, 화병, 꽃, 식물이 저의 인테리어에 꼭 들어가는 거 같아요.

거실 한쪽은 웨인스코팅을 아래만 넣어 클래식하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살려주었어요. 거실장도 수납이 많이 되는 걸로 골랐는데요. 화이트지만 골드 포인트 손잡이가 있어 밋밋하지 않은 거 같아요.


러그는 바닥과 비슷한 베이지색을 깔아 통일감을 주었어요.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저희 집 은별이 사진 찍으면 짠~ 나타나 사진도 잘 찍어주네요. ^^

저희 강아지가 편한지 낮잠 잘 때 잘 이용하는 1인 라탄 체어는 이국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올봄에는 겹벚꽃 가지를 사서 꽂아 놨더니 꽃이 너무 이쁘게 폈어요. 봄이라 노란색 스트라이프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욕실 입구에는 철제 콘솔을 두어 화병이랑 책도 올려두고, 여기저기 놓고 촬영 소품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욕실 입구에도 아침에는 햇살이 반짝반짝 이쁘게 들어와요. 문에 리스를 걸어 두니 지나갈 때나 들어갈 때 기분이 좋네요.

햇살 들어오는 오전 소파에서 바라본 주방이에요.


붉은 톤 벽돌 타일은 포인트도 되고, 더 따뜻해 보이는 거 같아요. 주방에 상부장을 할까 고민하다 창문을 가리는 게 싫어 안 했더니 시원해 보여 훨씬 더 좋은 거 같아요. 창문 너머로 식물을 놓으니 더 싱그러워 보이네요.

주방
현관

중문은 하늘색이었는데 민트색으로 셀프 페인팅했어요. 

안방

안방도 원래 웨인스코팅이 있었는데 제거하고 화이트로 페인팅했어요. 액자를 걸으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안방은 화이트, 베이지, 핑크 톤으로 화사한 느낌으로 연출해 보았어요.


커튼은 마 소재 커튼으로 내츄럴한 느낌으로 했어요. 침대 밑에 수납형 벤치를 두어 방석을 놓고 벤치로도 사용하고, 침대에서 차 마실 때 올려놓기도 좋아요. 벤치는 거실과 침실에 옮겨가며 분위기를 바꿔 활용하고 있어요.

매트리스 아래는 도어형 프레임으로 큰 액자 샘플들을 보관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침실 창문을 열면 테라스랑 앞에 나무들이 보여 기분이 좋아지네요.

안방의 이 공간은 제가 평소에 컴퓨터 작업하는 공간이에요. 햇살이 잘 들어오고, 마당도 보여 일하다가 지칠 때 밖을 쳐다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일하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좋으면 나가고 싶은 부작용도 좀 있어요.

딸방

딸 방은 노랑 벽지를 포인트로 깔끔하지만 화사한 느낌이에요. 철제 콘솔에 좋아하는 인형과 액자를 두었어요. 침대는 수납형으로 하니 옷이 많이 들어가 좋네요. 딸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싶어 해바라기 액자도 놓아 주었어요.

딸 방은 원래 사진이 가득이었는데 크더니 심플한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마당

원래 현관은 검은색이었는데 무광 파란색을 칠해 좀 더 세련된 느낌의 현관문으로 바꿨어요.

마당 한쪽에 원래는 연목이 있었는데 막아버리고 테라스를 만들었어요. 이곳에서 가끔 지인들과 브런치도 먹고, 가족들과 바비큐 파티도 하고 있어요.


라탄 테이블과 라탄 의자로 힐링 되는 공간을 연출해 보았어요. 저희 집 중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사진은 하늘이 너무 이쁜 날 친구와 먹었던 산딸기 브런치네요.

꽃을 좋아하는 저는 마당에 곳곳에 꽃을 심어 놓는 걸 좋아해요. 마당 관리는 손이 좀 많이 가지만 그곳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많은 공간인 거 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집, 남편이 힐링하며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꿈꾸며 인테리어 하고 있어요. 요즘처럼 밖에 많이 못 나갈 때는 단독주택이 답답한 마음을 좀 달래주는 거 같아요. 저희 집 온라인 집들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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