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잘 들어오는 집 200% 활용하기, 25평 남서형 신혼집 인테리어

조회수 2020. 4. 1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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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패브릭 커버와 꽃, 소품들을 이용해 무채색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365일 중에 364일을 만나 데이트하고도 떨어지기 싫어 결혼을 했고, 지금은 매일매일 집에서 연애하듯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결혼 전에 자취경험이 없었던 터라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것부터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먼저 살고 싶은 동네를 선택하고 아파트 단지마다 들어가 무작정 산책로를 걸어보고 직접 느껴보며 지금의 신혼집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희 집은 전면 동이어서 거실 뷰가 막힘이 없고, 남서향이라 오후 늦게까지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집이에요. 신축 아파트여서 리모델링 없이 바로 입주하였고, 소품들을 이용해 취향을 가득 담아 신혼집을 꾸며가는 중이랍니다.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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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이에요. 3bay 구조여서 복도가 길진 않지만, 저희 집 첫인상을 담당할 공간이기에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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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좋아하는 저는 집안 곳곳에 초록이들을 두었어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색감! 그리고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식물들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더라고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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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도 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담았어요.

소파는 가죽이지만 베이지색을 선택하여 밝은 느낌을 주었고,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게 구김이 가고 길들여지는 가죽만의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
출처: <쿠션커버><가죽소파>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웜톤으로 꾸며진 거실에 진회색 에어컨이 너무 튀는 것 같아 고민하던 중에 남는 천으로 에어컨을 덮었어요. 식물들과 소품으로 꾸며보았는데 꽤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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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TV장을 놓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셋톱박스, TV 콘센트를 감추기 위해 선매립 작업을 했어요. 벽걸이 브래킷과 선매 립 작업을 함께 진행하였는데, 깔끔함과 더불어 TV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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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파우더룸과 작은 붙박이장이 있어요. 붙박이장에 주로 홈웨어를 넣고 파우더룸에는 바디용품을 뒀어요. 샤워 후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출처: <침구><모빌><침대프레임>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킹사이즈 침대를 두어 수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았어요.

늦잠 자는 주말을 위해 암막커튼을 설치하고, 커튼 색깔에 초점을 두고 전체적으로 쿨톤으로 완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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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패브릭 커버와 꽃, 소품들을 이용해 무채색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도 해요.

조명과 캔들을 켜 두고 잠들기 전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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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이에요. 평소 화장을 즐겨하지 않아서, 화장품은 아래 수납장에 정리해두고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만 올려두고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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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아파트라서 안방에만 베란다가 있어요. 저희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두고 세탁실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세제를 대용량으로 구매하다 보니 너무 무거웠는데, 소분용기에 조금씩 담아 사용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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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두 개는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안방 앞 방을 메인으로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시스템 행거를 선호하지 않아서 붙박이장으로 선택했어요. 붙박이장을 두니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앞 방을 메인으로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시스템 행거를 선호하지 않아서 붙박이장으로 선택했어요. 붙박이장을 두니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뿐만 아니라 깔끔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현재는 장 두 개를 연결하여 사용 중인데 훗날 큰집으로 이사하게 되더라도 세 개, 네 개로 추가하여 설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출처: <행거><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현관 앞 방은 서브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작은 행거를 두고 자주 입는 겉옷과 스카프 등을 정리해 두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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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편에 붙박이장이 있어 계절 이불을 보관하고, 내부가 넓은 철제 장을 두고 수납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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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장 위의 공간에는 식물들과 소품을 두고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어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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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도 최소한의 아이템만을 비치해 두고, 디스펜서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안방 욕실에는 샤워 부스가, 공용 욕실에는 욕조가 있어 두 가지 욕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한 욕조에 배쓰밤과 캔들 하나면 저희 부부만의 힐링공간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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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장은 욕실에 필요한 생필품이나 수건을 보관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에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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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의 애정 공간, 주방이에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이루어진 주방에 원목 식탁과 식물들로 제 취향을 담아보았어요. 상하부장이 있어 수납공간이 충분한데 팬트리룸도 따로 있어서 김치냉장고, 생필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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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브제들을 두고,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빈티지 아이템에 꽂혀서 브라스 촛대를 구입하였는데 저희 집 분위기와 찰떡이라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식탁은 월넛으로 선택했어요.

월넛 식탁 위에 식물이나 꽃, 적은 오브제들을 조금씩 바꾸어 주는 것만으로도 매일 다른 공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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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등은 스테인드글라스로 주문 제작하여 설치했어요. 빈티지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직접 보지 않고 결정한 거라 집에 안 어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식탁과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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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도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중이에요. 남편과 집에서 함께하는 저녁 한 끼, 예쁘게 플레이팅 해 놓으면 스스로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이 집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큰 애착이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손 때 묻은 저희 집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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