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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형 원룸을 우리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로 만들었어요, 30평 공간 인테리어

조회수 2020. 4. 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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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나름 정성스럽게, 우리만의 스타일대로 꾸민 미니멀하고 심플한 우리만의 아지트"

안녕하세요. 저는 가구 공방과 건축을 하는 남편과 말썽쟁이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현재 우리는 가족의 보금자리를 건축 중에 있으며 현재는 회사 숙소로 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생활하고 있어요. 스튜디오 형태였던 숙소를 고치고 만들면서 우리만의 스타일일로 꾸미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특별하진 않지만 나름 정성스럽게, 우리만의 스타일대로 꾸민 미니멀하고 심플한 우리만의 아지트를 부끄럽지만 살짝 소개하려 합니다.
스튜디오 형태의 원룸에 시멘트 블럭으로 벽을 세워 1층에 방을 하나 만들고 비워 있던 2층 복층에도 가벽을 세워 방 2개를 만들었어요.
출처: <신발장>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신발장 없이 사용하던 현관 입구입니다. 작지만 알차게 제작해서 넣었어요. 매일 신는 신발은 오른쪽 끝에 스탠드 형으로 된 수납공간에 세워 놓고 바로바로 신고 나가요.

현관이 작아서 신발을 수납할 수 있으면서도 보기에도 좋은 실용성 있는 신방장을 고민하여 만든 원목 신발장입니다.
스튜디오 형태로 되어 있어 큰 원룸과 같은 공간이었어요. 현관을 분리하기 위해 철재 중문도 맞춤으로 제작했습니다.양문형으로 활짝 열면 개방감도 있고 중문이 있음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 더 넓어 보였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벽을 만들고 남은 시멘트 블록이 한 귀퉁이 남아 있어 그냥 그위에 라디오를 올려놨어요. 거친느낌이 있지만 화이트 벽과 잘 어울려 함께 코디 했어요.
출처: <테이블>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회전책장>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에 큰 창이 있어 그 앞으로 대형 테이블을 놨어요. 투박한 화이트의 테이블이 차가운 느낌의 바닥과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테이블을 애정하고 있어요.
출처: <주방가구>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주방에도 큰 창을 항상 원했던 저로써는 상부장을 포기하고 큰 창을 선택했어요. 덕분에 그 많던 나의 주방 살림은 나누고 버리고 했어요. 비움을 실천하며 생활하고 있는 중입니다.
출처: <야외테이블/의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에 큰 테이블이 있지만,실제로는 이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합니다.

철재 테이블 세트를 주방에 들였어요. 보통은 외부에서 쓰는 테이블이지만, 저는 실에 저만의 느낌으로 두었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빈티지하면서 감성 있는 주방을 만들기 위해 매끈한 타일이 아닌 거친 벽돌을 사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었어요. 주방의 한쪽 벽을 고벽돌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해가 질 때쯤의 주방은 감성만점입니다. 추워도 한 번은 열어 하염없이 밖을 보고 닫곤 합니다. 주방창은 폴딩도어로 활짝 열리게 제작했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아침에 커피 한잔은 빠질 수 없는 코스죠. 기분에 따라 내려 마시기도 하고 캡슐의 여러 가지 맛으로 골라 마시기도 해요. 없어서는 안 될 나의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천장이 높은 복층 구조로 나무와 철재를 사용해서 꾸몄어요. 철재 파티션과 철재 난간 그리고 철재 중문입니다. 모두 통일감을 주기 위해 맞춤으로 제작했어요.
출처: <반려묘용품>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 한쪽은 우리집 막내의 스팟!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부비부비로 귀여움을 독차지합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침실의 천장은 복층의 바닥을 그대로 살려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주었어요. 천장 하나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블랙 프레임 침대와 화이트 침구입니다.
출처: <코트랙>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침대 옆 협탁 대신 북 스툴을 놨어요. 책을 읽어 보려는 나의 의지가 저 안에 담겨 있지요. 월넛 색상의 가구와 소품이 화이트 벽과 잘 어울려요.
출처: <TV거치대>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심플한 침실에는 TV로 코디했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역시 월넛 색으로 맞췄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복층의 복도를 모두 붙박이장으로 만들었어요. 저 안에 어마어마한 옷들이 가득 차 있어요.
출처: <수납벤치><러그><쿠션커버>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복도 한쪽에 벤치의자를 두고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책도 읽기도 하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벤치에 앉아서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해요. 우리 집 막내가 악수를 청하네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아직은 많이 채워지지 않아서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잠시 거처 가는 공간이라도, 더 애정을 갖고 지내고 있어요.

저의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책보다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봐주시길 바랄게요.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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