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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30만원 셀프 가벽 설치, 11평 원룸 신혼집 공간분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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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삐약이홈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저희 집 대부분의 가구들은 수납 기능이 있는 가구들로 구입했어요. 원룸은 수납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했거든요"

안녕하세요^^ 결혼 1년 차 평범한 직장인 신혼부부입니다. 먼저 저는 인테리어? 건축? 이런 분야에 지식이 1도 없는 초보 중에 왕 초보예요. 관심만 있으면 저처럼 가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집들이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어요!

이제 과정 중심으로 손수 꾸민 저희 집을 소개할게요:)

도면

먼저 저희는 신혼부부 원룸형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살고 있어요. 11평 정도 되는 집이에요^^

입주 전

저희는 입주청소부터 새집증후군 제거까지 제가 직접 할 수 있는 것들은 셀프로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집에 더욱 애정이 깊어요.

셀프로 새집증후군 유발 요소를 제거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피톤치드액과 방분탄을 구매하여 피톤치드를 벽과 수납장에 뿌리고 방분탄은 바닥에 깔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최대로 틀어 실내 공기의 온도를 높인 후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환기를 통해 제거했어요. 3번 정도 반복해주었답니다.

현관

현관에서 바라본 저희 집 모습이랍니다. 가벽이 살짝 튀어나왔지만 위쪽이 오픈형이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현관에는 분리수거함이 있어요. 신발장으로 사용되는 가구를 분리수거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

처음에 이 집을 보고 가구 배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미리 배치도를 정했다가도 가구를 직접 놓으면 제가 생각한 것과 달리 어울리지 않은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직접 가구를 여기저기 옮겨보겨 최적의 위치를 찾았어요.

햇살이 가득한 저희 집이에요.

저희 집 대부분의 가구들은 수납 기능이 있는 가구들로 구입했어요. 원룸은 수납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했거든요. 수납형 침대, 침대 위 수납장, 키 큰 옷장, 수납형 식탁, 수납형 책상 등등. 수납 가구들은 아래에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집은 가운데 형광등이 한 개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빛이 닿지 않는 곳은 어두침침해요. 구석구석 조명을 놓아주었더니 한층 밝아지고 분위기도 은은해졌답니다.

처음엔 가벽 없이 침대만 놓고 이렇게 사용했어요. 직업 특성상 신랑과 저와 출퇴근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야근이 있는 날은 먼저 잠든 사람이 깰 때도 있고, 한 사람이 TV를 보면 다른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ㅠㅠ그래서 저희 부부는 점점 가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행복주택은 벽지나 바닥이 손상이 되면 퇴거 시 비용을 지불해야 해요. 그래서 함부로 실리콘이나 못을 박지 못한다는 제약 때문에 가벽을 설치해도 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게다가 가벽을 설치하려면 기본 80~100만 원으로 비용도 많이 들더라고요.

이사 갈 때는 다시 원상 복귀해야 하는데 한번 쓰자고 많은 돈을 드리고 싶진 않았거든요. 여러 가지 가벽 업체를 찾아보다가 운이 좋게 벽이나 바닥에 실리콘이나 못을 박지 않고도 30만 원에 가벽 설치가 가능한 업체를 찾았어요^^

이렇게 저희는 일사천리로 ㄱ 모양 가벽을 설치하였답니다. 나중에 퇴거할 때 가벽은 망치로 톡톡 두드리면 된대요.

그런데 앞이 너무 휑한 거예요. 앞쪽이 뚫려 있어 소리와 빛도 차단이 되지 않아 이쪽도 가벽이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앞쪽을 벽으로 막아버리면 집이 답답할 것 같아 여러 가지 가벽 모양을 생각한 끝에 위에 사진과 같은 디자인의 투명한 가벽을 한 개 더 세우기로 했어요.

다시 가벽 업체에 물어보니 앞쪽은 가벽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업체에서는 제가 원하는 모양의 가벽은 만들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어요.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 제품정보
- 목재/THE DIY
- 페인트/펜톤/9-0303 jet black

요즘은 이렇게 원하는 모양으로 목재를 재단해서 보내주더라고요. 1800*2295으로 20만 원대에 목재를 주문하였습니다. 천장이 2300이면 5미리 정도 작게 주문해야 한대요.

그리고 유리는 위험할 것 같아 유리대용으로 폴리카보네이트 2T로 주문하였어요. 폴리카보네이트는 아크릴 같은 소재인데, 유리보다 가볍고 아크릴보다 더 튼튼하고 투명해서 깨지지 않는 소재라고 해요.

행복주택이다 보니 벽이나 바닥에 실리콘을 붙일 수 없어 가벽이 튼튼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벽이나 바닥 손상 없이 가벽을 설치할 수 방법을 찾았답니다. 바로 요 800원짜리 투명 고무발이에요. 이거를 3개 정도를 가벽 젤 위쪽에 고정하면 마찰력이 생겨 튼튼하게 고정돼요.

당시에 남편이 바빠 남편 도움 없이 저 혼자 했어요. 사포질하고 페인트 말리고 조립하는 데까지 이틀 걸렸어요. 끼우는 게 힘이 조금 들긴 하지만 여자 혼자 할만하답니다!

이렇게 제가 만든 가벽이에요. 못으로 고정을 하거나 바닥에 실리콘을 바르지 않았지만 넘어지지 않고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요.

아늑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커튼을 달기로 했습니다.

벽에 못 박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벽 대신 가벽에 구멍을 뚫었어요. 그리고 커튼 튼 구부러진 ㄱ모양의 커튼 레일을 구매해서 설치했어요. 역시 커튼이 있으니 빛도 차단되고 아늑한 침실이 되었어요.

침대 뒤판은 직접 제작하고 아래 는서랍이 있는 수납형 침대로 구매했고요. 침대 위에도 수납할 수 있는 선반을 설치했어요.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 공간이 없어 거실 뒷면에 옷장을 놓았어요. 최대로 수납공간을 늘리고자 기본 사이즈의 옷장보다는 키 큰 옷장을 구매했답니다.

그리고 수납박스를 구매하여 계절에 입지 않은 옷은 박스에 보관하여 장롱 위에 올려 두었어요. 그리고 거실 크기를 고려하여 소파는 2.5인용 크기로 구매했어요.

원룸이다 보니 여러 가지 가구를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책상 겸 화장대로 두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가구를 구매했어요.

화장대가 어두워 가벽 벽면에 조명을 놓아주었더니 밝아졌어요.

출처<화장대>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주방

현관을 바라본 모습이예요.

부엌과 거실을 구분하고 싶어 냉장고 옆에도 선반 설치가 가능한 가벽을 놓아주었어요. 역시 이 것도 벽을 뚫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가벽이에요.

식탁 아래에도 수납이 가능한 수납형 식탁으로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수납장이 넓어 수납용 식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베란다

베란다입니다. 베란다 벽면에는 다용도 파티션을 설치하여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저처럼 초보자도 에너지와 관심만 있다면 집을 꾸밀 수 있어요. 초보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지금까지 저희 집을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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