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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색감 통일로 더 넓어 보이게, 34평 신혼집 내추럴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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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mome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색감을 통일하니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3년 차 직장인 부부입니다. 첫 신혼집에서 2년을 보내고, 전세계약이 만료되어 9월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첫 번째 집은 신축빌라였는데, 신축의 깔끔한 느낌이 좋아 선택했지만 살다 보니 해가 잘 들지 않고 빌라여서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사 갈 집은 채광과 넉넉한 주차공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선택하게 되었지요.

지금의 집은 채광과 주차공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만, 직장과의 거리가 이전에 비해 멀어져서 많이 고민했어요. 하지만 이 집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아침 잠을 조금 포기하는 쪽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도면

저희는 세입자이기 때문에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는 하지 못했는데요. 다행히 지은 지 오래되지 않은 집이라 손볼 곳은 크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기본적인 인테리어(바닥, 몰딩, 벽지, 타일 등등)는 그대로 두고 가구나 소품, 패브릭 등을 이용해서 집을 꾸며봤습니다.

거실

현관을 따라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인데요,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으로 이어진 구조라 그런지 비슷한 평수에 비해 넓어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거실 콘셉트는 바닥과 몰딩이 우드톤이고 벽지가 화이트 컬러라 다른 가구나 소품들도 화이트 및 우드로 전체적인 색감을 맞추고 군데군데 라탄 제품들로 포인트를 줬어요. 이렇게 색감을 통일하니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이사 오면서 기존의 소파가 거실에 비해 작아서 소파를 새로 구매했는데요, 밝은 색의 패브릭 소파라 오염이 걱정되긴 했지만 집의 분위기와 밝은 컬러가 잘 어울릴 것 같아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 자주 먼지를 털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소파 덕분에 거실이 더 아늑해 보이고, 무엇보다 패브릭 소파만의 푹- 안기는듯한 착석감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예전 집은 옅은 그레이톤의 몰딩과 벽지로 되어 있어서, TV장은 그 집의 분위기에 맞게 구매했는데 지금 집의 우드 컬러와도 채도가 비슷해서인지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요.

블라인드를 통해서 해가 들어오는 느낌을 좋아해서, 해가 잘 드는 거실 전면의 큰 창에는 우드 블라인드를 달았어요. 남편과 제가 직접 설치하다 보니 대칭은 조금 안 맞지만 귀찮아서 일단은 그냥 놔두기로...ㅋㅋ

주방

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주방기구들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주방 수납공간이나 조리공간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주방 수납장 겸 인출식 아일랜드 식탁을 구매해서 주방기구들을 올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조리테이블로 사용하고 있어요.

손님 초대하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8명까지도 앉을 수 있는 큰 식탁을 구매했어요. 의자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원목 의자를 구매해서 단조롭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조리기구들은 주방 벽에 부착형 고리를 달아서 걸어두었습니다.

원래 있던 식탁조명은 맘에 들지 않아서 라탄 등을 구매해 직접 교체했어요. 조명 덕분에 주방 분위기가 정말 달라지기 때문에 나중에 이사 갈 때 다시 교체해야 하더라도 꼭 바꾸고 싶었어요.

침실

침실은 거실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게 모노톤으로 꾸며봤어요.

기존에 벽지가 화이트&그레이 투톤으로 되어있어서, 무난하게 커튼과 침구도 비슷하게 맞추려고 했어요. 그런데 커튼이 제가 생각했던 그레이톤이 아니라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라 조금 동떨어지는 감이 있어요. (회색이라고 다 같은 톤이 아니더라고요...)

침실 한편 선반에는 이렇게 자주 쓰는 향수나 책들을 진열해두고 있어요.

이곳은 안방 옆 화장실과 함께 있는 드레스룸입니다. 저희는 드레스룸을 따로 마련해두어서 이쪽에는 잘 입지 않는 옷들이나 이불, 캐리어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화장대 역시 드레스룸에 따로 있기 때문에(진짜 화장대는 뒤에...) 안방 화장대에는 남편 화장품과 드라이기 정도만 두고 심플하게 쓰고 있어요. 드라이기 수납이 고민이었는데, 오늘의 집에서 구입한 수납 바구니에 넣어두었더니 사이즈도 딱 맞고 깔끔하죠?

드레스룸

여기가 저희 집의 드레스룸이자, 저의 메이크업 룸이에요.

저는 메이크업하는 걸 좋아해서 화장품이 정말 많은 편인데, 많은 화장품들을 깔끔하게 수납하기 위해서 수납공간이 충분한 화장대를 구매했어요. 화장대 옆에는 같은 시리즈의 서랍장을 함께 두었습니다.

화장대 거울 옆 선반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용도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고, 아크릴 진열대를 구매해서 화장품을 정리했어요. 흰색이라 쉽게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어서 평소에 화장할 때는 키친타월을 깔아 두고 쓰고 있어요.

반대편에는 이렇게 기존에 있던 옷장과 행거를 두고 남는 공간에 치수를 재서 시스템 행거를 딱 맞게 설치했어요. 드레스룸은 인테리어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스템 행거에는 원목 옷걸이를 여러 개 구매해서 걸어놓으니 한결 깔끔해 보여요. 깔맞춤에 대한 집착 때문에... 옷걸이가 제각기 다르면 왜인지 불편한 느낌. ㅋㅋ

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오늘의집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어요. 저의 랜선 집들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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