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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구 매일 호캉스, 39평 컬러풀한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20. 1. 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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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2mazi 님의 집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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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만큼 중요한 것이 집과 가구들과의 조화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6년 차 부부로, 6살, 4살 남매와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이번 홈 스타일링의 목표는 "미니멀 라이프"였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늘어나는 장난감들과 육아 용품으로 집은 어느덧 키즈카페가 되어있었죠. 그래서 이사를 하며 그동안 묵혀두고 사용하지 않던 짐들과 신혼 때 구입한 가전 가구들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집에서 인테리어를 해보니 인테리어만큼 중요한 것이 집과 가구들과의 조화였습니다. 지금 이사 온 집은 신축 2년 차로 거의 새 아파트였기 때문에 최소한의 철거 및 시공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홈 스타일링에 힘을 주었어요.

남편과 저는 색감에 있어서 과감한 편이라 안방 포인트 벽지나 커튼, 주방등에 특히 신경썼어요. 평소 여행을 통해 숙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사 후 집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어 평소 찾아보던 것들은 많았지만 막상 선택을 하려니 너무 방대해서 콘셉트 잡는 게 어려웠어요. 열정적인 홈 스타일링 실장님 덕분에 우리 가족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공간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2년 차 39평 아파트 도면
이사 온 집은 2년 차 신축 39평 아파트로, 방이 4개와 화장실 2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 베이로 햇살 가득한 집이에요.
거실
신축 아파트라 크게 손볼 부분은 없었지만 유광 아트월/ 조명/ 벽지 등은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로 바꾸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출처: <벽시계><러그>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우선 중앙 등은 선호하지 않아 집안의 모든 조명은 다운라이트로 바꾸었습니다. 가장자리 전구색 메인 등은 주백색입니다.

거실의 메인은 3면 제작 가구 (평상)입니다. 아이들과 햇살을 느끼며 책을 읽기 좋고 어른들이 놀러 오셔도 아주 좋아하시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완성 후 너무 만족하는 공간입니다. 수납도 많이 돼서 미니멀 라이프에 도움이 됐어요.

커튼의 경우 속 커튼은 화이트로, 겉 커튼은 머스터드색으로 진행했어요. 원목 평상 및 그레이 소파와 어우러졌죠. 평상 가구를 제작할 때, 거실장도 일체형으로 함께 제작했어요. 3면 평상과 통일된 느낌으로 거실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거실테이블><벽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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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현관에 있던 거울을 철거하고 포르나세티 수입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출처: <벽지>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바닥 타일 시공 및 필름 작업으로 외출할 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아이방1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과 거울까지 모두 필름 작업을 했고 조명으로 아이 방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출처: <길이조절침대><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마카롱 파스텔 샹들리에로 동심의 세계를 만들어 주었어요.

이케아 유아 침대를 사려고 했는데 양 옆 가드가 짧아 리바트 유아침대로 구입했습니다. 이불은 아이들이 직접 선택했어요. 첫째는 우주복을, 둘째는 공주옷을 골랐는데 본인들이 직접 선택해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아이방2
아무것도 없던 두 번째 방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출처: <어린이책상>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이곳은 아이들과 하원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에요. 유치원 하원 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 방으로 향해요.

집 모양의 공간은 아이들만의 아지트예요. 서로 책도 읽어주고 캠핑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수납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이번에 더욱 실감했어요.
주방
창문 옆 상부장이 답답해 보여서 상부장을 제거하고 타일 시공을 하고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꿨어요. 식탁 앞 주방엔 템바 보드로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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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자><테이블>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식탁과 의자를 보고 반해서 예산까지 추가했습니다. 버블 램프와도 찰떡 조화로 카페 같은 공간입니다.

기존 주방은 ㄷ자 주방이었는데 오픈되어 있는 형태가 싫어서 템바 보드로 가벽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공간도 분리되고 가벽 뒤로는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주방 소품들을 둡니다.

창문 쪽 상부장은 철거 후 조명을 달아주었습니다. 상부 필름은 화이트로, 하부장 및 새시는 다크 그린으로 하였어요. 놀러 오시면 다들 카페에 온 것 같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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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이 공간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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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을 다 넣기엔 안방 공간이 협소해 가운데 침대를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가운데 공간은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아이들이 있으니 침대는 클수록 좋아 시몬스 라지 킹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출처: <벽지><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공간은 아치형 목공 및 커튼 설치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출처: <커튼>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이제 이 곳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만드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제품 정보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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