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디자이너의 홈스타일링 팁,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19. 10. 26. 11: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 오늘의집 @조이앳홈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제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첫 번째는 편안함이에요"
안녕하세요 결혼 1년 차 새댁이고요, 기업에서 공간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직업이 매장연출과 관련이 있는 만큼, 소소한 소품들을 구입하고 변화된 집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요.
지금부터 저희 부부의 공간을 소개합니다:D
지금부터 저희 부부의 공간을 소개합니다:D
25평 아파트
신랑의 직장과 가까운 곳에 20평대 신혼집을 잡게 되었어요. 새집이라 수리를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비용도 절감되고 기회가 좋았던 것 같아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
제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첫 번째는 편안함이에요. 차분한 톤의 패브릭 소파와 쿠션, 우드 체어로 아늑한 거실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미리 시안을 그려보고 가구를 결정했어요. 시뮬레이션 뒤 구매하니 확실히 실패 확률이 낮았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미리 시안을 그려보고 가구를 결정했어요. 시뮬레이션 뒤 구매하니 확실히 실패 확률이 낮았습니다.
거실
실제로 완성된 거실 모습입니다.
우드톤을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러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겨울 동안 거실에 온기를 주기 위해 리스, 초와 같은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우드톤을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러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겨울 동안 거실에 온기를 주기 위해 리스, 초와 같은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거실장과 커피 테이블은 딥한 톤의 우드를 사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주었어요. 사이드테이블을 옆에 두고 연출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가끔 꽃꽂이만 바꿔주어도 거실에 계절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가끔 꽃꽂이만 바꿔주어도 거실에 계절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최근 겨울을 맞이해 거실 한쪽의 소품을 바꿔주었더니 공간에 생기가 생겼어요. 이렇게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 공간에 변화감을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너무 모던하거나 화려한 공간은 저의 감성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비슷한 톤 안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느껴져요.
너무 모던하거나 화려한 공간은 저의 감성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비슷한 톤 안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느껴져요.
침실
저는 가성비 높은 가구를 선호합니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 제가 원하는 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며 가구를 알아봤어요.
침실도 거실처럼 시안을 만들어 실제처럼 구현해보았습니다.
침실도 거실처럼 시안을 만들어 실제처럼 구현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만족하는 가구는 화장대입니다.
저는 화장품을 위에 두지 않고 서랍에 넣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어요. 이 제품은 서랍이 깊고 넓어서 웬만한 화장품은 다 들어가고, 덕분에 항상 깨끗하게 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큰 장점은 사이즈가 길어서 한쪽에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침실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화장품을 위에 두지 않고 서랍에 넣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어요. 이 제품은 서랍이 깊고 넓어서 웬만한 화장품은 다 들어가고, 덕분에 항상 깨끗하게 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큰 장점은 사이즈가 길어서 한쪽에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침실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대는 패브릭 프레임 침대를 꼭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침대 옆 테이블에 조명과 꽃을 놓아 분위기를 전환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방
이곳은 곧 태어날 소중한 아기방이에요!
깔끔하게 화이트와 톤다운 핑크로 아기방을 꾸몄어요. 아이 방이라고 해서 알록달록한 것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겨울 느낌이 나는 러블리한 가랜드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만든 예쁜 것들로 꾸미고, 채워주고 싶어요.
깔끔하게 화이트와 톤다운 핑크로 아기방을 꾸몄어요. 아이 방이라고 해서 알록달록한 것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겨울 느낌이 나는 러블리한 가랜드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만든 예쁜 것들로 꾸미고, 채워주고 싶어요.
주방
보기 좋은 집을 위한 중요한 요소는 정리정돈이라고 생각해요. 정리정돈이 돋보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체적으로 톤을 통일해주는 것입니다.
저의 주방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지, 블랙 톤으로 맞추었습니다.
저의 주방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지, 블랙 톤으로 맞추었습니다.
우리 집 주방은 식탁을 놓을 공간이 매우 협소했어요. 실측해보니 900파이 원형 테이블이 적합했어요. 사각보다는 원형이 좁은 공간에서 동선이 넓게 나오기 때문이죠.
한쪽 벽에는 허니 일러스트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한쪽 벽에는 허니 일러스트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드레스룸
마지막은 드레스룸이에요. 드레스룸은 우드블라인드를 설치해서 빛이 들어오는걸 막아주었어요.
저와 남편은 매우 꼼꼼하게 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사용 후 제자리에 두는게 예쁜 집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와 남편은 매우 꼼꼼하게 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사용 후 제자리에 두는게 예쁜 집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기분좋은 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제집이 생기니 공간에 대한 애착이 많이 가더라고요. 덕분에 늘 부지런하고 즐겁게 지낸답니다.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변화가 있는 집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제품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