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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24평 아파트 리모델링, 미니멀 북유럽 스타일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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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yujinirang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화이트가 바탕으로 깔려야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선택한 가구나 조명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동갑내기 5년 차 부부입니다.

단풍과 구름이라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평범한 맞벌이 부부로 지내고 있지만, 집 만큼은 저희에게 온전한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며보았어요.

부부의 취향이 가득한 저희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도면 & 리모델링 계획

평범한 24평 아파트 구조였는데요. 저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사선형 중문, 다이닝룸 가벽, 안방에 있던 화장실은 파우더룸으로, 슬라이딩 도어, 캣 도어, 조명 등등!

인테리어에 대한 기준이 확고했기 때문에 저희의 요구를 세심하게 들어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Living room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입니다. 깔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내려고 했어요.

벽면과 바닥의 색상은 모두 화이트 계열로 선택했습니다.

화이트가 바탕으로 깔려야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선택한 가구나 조명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수 있으니까요.

현관에 들어서면 거실이 먼저 보이게끔 중문은 사선으로 배치했어요.

현관과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같은 공간이지만 시간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간접조명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조명과 소품은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했어요.

소파 옆에는 소품을 바꿔가며 분위기 전환을 하기도 합니다.

Kitchen

저희 집 주방의 포인트는 벽면 타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하얗고 깔끔한 벽면을 원했던 저를 위해 인테리어 실장님이 아이디어를 주셨죠. 인조 대리석을 이용해 벽면을 마무리했습니다.

키가 큰 신랑을 위해 하부장 높이를 최대로 높였고 덕분에 수납 공간이 넉넉해졌어요. 그래서 상부장을 오픈 선반으로 대체해도 전혀 수납에 무리가 없게 됐습니다.

냉장고 위와 옆에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벽면에도 수납장을 두어 미니멀한 주방을 만들었어요.

커피를 즐겨마시는 저희 부부는 주방 한쪽에 작은 홈카페도 마련했습니다.

Dining Room

이사 오기 전, 늘 로망으로 품고 있던 다이닝룸입니다.

주방 앞에 있던 작은 방의 벽을 트고 통유리로 가벽을 세웠습니다. 공간은 분리하되 답답해 보이지 않는 식사공간을 마련했죠.

소품과 빛에 따라 분위기가 변하는 다이닝룸입니다.

주말 아침이면 느지막이 일어나서 같이 요리도 하고 식사하는 것이 저희 부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죠.

그래서 홈 카페, 홈 레스토랑, 홈 파티룸이 되어주는 이 다이닝룸은 저희에게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에요.

Bedroom

침실은 최대한 미니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색상도 화이트와 우드로 제한했죠.

침대 맞은편 역시 화장대와 수납장만 둬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과 소품을 바꿔가면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안방 화장실은 슬라이딩 문으로 변경하고 캣도어를 냈습니다.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 고양이들이 화장실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어요.

아침이면 굉장히 분주해지는 저희에게 세면대를 둔 파우더룸은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Dressing-room

옷방 한쪽 벽면은 붙박이장으로 채우고 반대쪽 벽은 서랍장과 선반을 배치했습니다.

Bathroom

최대한 미니멀하고 간결해 보이도록 신경 쓴 욕실입니다.

마음에 드는 타일을 고르기 위해 타일 매장을 3번이나 방문했어요. 고민 끝에 고른 타일은 '대만족'입니다.

반신욕을 좋아해서 욕조는 포기할 수 없었어요. 욕조를 없애지 않은 것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 선택입니다.

한쪽 벽면 좁은 공간에 욕실장을 맞춤 제작해서 작은 욕실을 최대한 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전, 샤워기, 거울 , 타일, 선반까지. 무엇하나 고심하지 않고 선택한 게 없어요. 그만큼 애착이 많이 가는 욕실입니다.

Epilogue

결혼 후 처음 몇 년을 전셋집에서 생활하면서 저희 부부는 집에 대한 생각이 명확해졌습니다. 그 때의 시간이 우리의 생활에 맞게, 우리의 취향에 맞게 과감히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된 거죠.

누군가에겐 필요하지 않은 다이닝룸이 우리에겐 필요하고, 누군가에겐 필요한 안방욕실을 우리는 다른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죠. 집에 머무는 사람에 따라 집은 얼마든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생활패턴과 취향에 맞게 꾸며진 저희 집은 언제나 부부에게 치유와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집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내가 머무는 곳을 가꾸는 일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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