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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거실 한가득 큰 창에 다락방 그리고 루프탑 테라스까지, 신혼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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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코발트블루알러지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저희 집 앞에는 작은 산이 있어서 거실 한가득 계절을 누릴 수 있어요. 여러 세대 중 이 집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디자이너이자 대학 강사 현다영입니다.

공간을 좋아하고 취향이 비슷한 남편을 만나, 결혼 전부터 함께 살 공간에 대해 꿈꾸고 이야기하며 지금 집을 찾아냈어요.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고 취향을 담아 쉼과 놀이, 그리고 이제는 여러 추억들이 쌓여가는 식물 가득한 저희 집을 소개해요.

도면

저희 집은 복층 구조로 1층엔 주방, 거실, 드레스룸이 자리하고 있고요. 2층엔 침실과 서재, 테라스가 있습니다.

건물 골조 공사가 끝난 후부터 바로 인테리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레이아웃 및 벽 컬러, 주방 가구, 드레스룸 가벽, 여러 수납공간 등 많은 부분 저희한테 맞추어 시공할 수 있었습니다.

벽지 공사와 주방 가구까지 완료됐을 때 사진입니다. 벽 컬러는 층별로 두 가지 컬러를 사용했고, 주방 아일랜드는 확장하고 파티션을 주문 제작하였습니다.

거실

현관에서 돌아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통창입니다.

저희 집 앞에는 작은 산이 있어서 거실 한가득 계절을 누릴 수 있어요. 여러 세대 중 이 집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희 집 거실에서 계단 쪽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입주하면서 들였던 올리브 나무가 지금은 많이 풍성해졌어요.

주방

거실과 연결된 키친입니다. 아일랜드 파티션을 활용해 조리 공간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하고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오븐 등의 가전제품들은 가능하면 빌트인으로 시공해 가렸습니다.

조리 공간 위에는 펜던트 등을, 캐비넷 아래쪽엔 LED 스트립 조명을 활용했고, 가장 중요한 다이닝 공간의 조도를 제일 밝게 설정했어요.

부엌 뒤쪽으로 숨겨진 팬트리 공간이에요. 현관으로도 연결되는 이쪽 동선은 장 봐 온 물건들을 넣고 빼기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동선에 아주 유용한 공간입니다.

다이닝 공간입니다. 컬러가 다르더라도 전반적인 톤은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드레스룸

이렇게 거실 옆편으로 드레스룸이 자리합니다.

1층에는 방이 하나 있어요. 본래 침실로 설계되었지만, 저희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으로 꾸몄어요.

가벽 뒷쪽으로 이렇게 워크인 클로짓을 꾸몄어요.

드레스룸의 한쪽 코너, 좋아하는 큰 거울과 후크로 꾸몄어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

계단을 통해 2층에 랜딩하면 도착하는 버퍼링 공간이에요. 기존에 싱크대와 인덕션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서재와 침실로 쓰려는 저희 부부 계획에 따라 다 덜어내고 가구로만 마감했어요.

서재

2층엔 남편과 저의 책상을 둔 서재 공간이 있어요.

2층 다락 공간에 꾸민 서재는 천정 슬로프로 코지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저희는 2층을 로프트 공간처럼 기획했어요. 방과 방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가구 레이아웃도 자유롭게 움직여 활용합니다. 침실 쪽에서 바라본 서재 공간이에요.

침실

서재에서 바라본 침실 모습이고요,

침실 쪽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공간이 서재입니다. 기존에 방 두 개로 분리되어 있었던 공간의 벽들을 다 허물고, 침실에만 가벽을 하나 세워 침대를 들였습니다.

침대 반대편에는 욕조가 딸린 화장실과 1인용 소파를 두었어요.

루프탑 테라스

겨울을 제외하고 저희 부부가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좋아하는 공간, 루프탑 테라스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하늘 그리고 식물들로 매일 다른 느낌이 들어요.

처음 입주 때 방부목으로 벤치를 설치했고, 이후 셀프로 같은 자재로 벤치를 확장해 온실을 들였어요.

2.5평 정도 되는 사이즈의 온실입니다. 여러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한 온실을 작게나마 설치해 봤어요.

침실과 붙어있는 테라스 덕에 아침마다, 주말마다 힐링하는 공간이에요. 부부의 로망이 이루어졌답니다.

테라스에서는 브런치나 티 타임을 즐기기도, 친구들을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합니다.

밤에는 모닥불을 지펴 놓고 와인 한잔과 함께 흑백 영화를 보기도 해요.

집이란 공간은 사는 사람에 따라, 쏟는 마음에 따라 더 따뜻해지고 정이 드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처음 신혼집을 꾸미며 들어왔을 때는 그게 완성본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결혼 3년 차 이 공간에 마음을 쏟으며 보낸 시간 동안 우리가 친해진 만큼, 이 공간도 함께 무르익어 가는 듯해요. 곧 아기가 생기고 또 그에 따라 변해갈 우리 집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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