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의 주방 수납 노하우, 29평 아파트 주방 리모델링

조회수 2019. 8. 3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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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라이팬은 수납하기 정말 불편한데 S자 고리를 이용해서 걸어두면 사용하기 정말 편해요"

안녕하세요. 492개월 남편, 48개월 딸과 함께 버라이어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30대 육아맘&워킹맘입니다.

저희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드와 화이트의 적절한 조합이에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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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전체적으로 거실이 크게 빠진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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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천체 문은 이번에 화이트로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했어요. 덕분에 집이 훨씬 깨끗하고 넓어 보이네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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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저희 집에서 가장 애정하는 공간인 주방을 소개할게요.

올해 초에 주방의 상부장을 철거하고 타일, 후드 등 모두 부분 시공했어요. 주방 하부장이 다크 월넛의 어두운 톤이라 화이트로 깔끔하게 시공했어요.

거주하면서 시공한 거라 먼지 때문에 엄청 고생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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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시공할 때 싱크대도 같이 시공하면서 화이트 싱크볼로 교체했어요. 싱크볼이 인조 대리석 소재라 스테인리스 싱크볼보다 관리가 더 쉽더라고요. 오염이 되면 매직 블록만 있으면 거의 완벽하게 지워져서 관리가 엄청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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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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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가장 심플한 안방이에요. 있는 거라곤 침대뿐입니다.
안방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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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의 작디작은 안방 베란다예요. 다른 집과 다르게 안방 베란다에 세탁기, 건조대를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이곳에 빨래 바구니, 세탁 세제를 보관하고 있어요.
작은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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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저희 집 작은 다용도실이에요. 최소한의 물건만 두고 필요 없는 것들은 이번에 다 정리를 했어요.
작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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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사실 별것 없는 공간이죠^^;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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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 딸방인데 사실 여기는 딸이 자주 이용하지 않아서 늘 깨끗함이 유지되고 있어요.

장난감은 많이 사주는 편은 아니고 있는 건 모두 수납장에 보관해둬요.
우리집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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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싱크대, 주방의 키 큰 장에 저만의 방식으로 수납하는 걸 좋아해요.

특히 프라이팬은 수납하기 정말 불편한데 S자 고리를 이용해서 걸어두면 사용하기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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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거의 트레이를 이용해 정리하고 음식은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서 냉장고에 거의 보관하지 않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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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장이나 곳곳에 수납 포켓을 활용한다면 굴러다니는 약, 늘 걸리적거리는 어댑터 같은 것도 정리하기 좋고 보기에도 깔끔해요.

지금까지 저희 집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며 남편과 딸, 그리고 저 세 식구 행복하게 살게요^^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제품 정보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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