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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베란다를 공원처럼!, 화이트 인테리어에 푸르름을 더한 24평 신혼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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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꼼히짱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원래 온통 체리 원목으로 된 낡은 집이었는데 장판이나 벽지 등을 다 흰색으로 바꾸면서 들어왔어요"

동갑내기 부부의 화이트 인테리어 신혼집이에요.

처음 이 집을 고르게 된 건, 거실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마운틴뷰가 너무 맘에 들었던 게 가장 컸어요. 다만 인테리어 스타일이 너무 오래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희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새로 올 수리하기로 결심!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문짝, 샷시까지 다 수리를 하고 가전 가구와 소품들로 저희만의 공간을 꾸며보았어요.

전형적인 20년 된 24평 아파트

welcome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저희 집 모습이에요!

원래 온통 체리 원목으로 된 낡은 집이었는데 장판이나 벽지 등을 다 흰색으로 바꾸면서 들어왔어요. 확실히 같은 공간이어도 예전보다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반건식 욕실

욕실 먼저 보여드릴게요.

화장실 들어갔을 때 바닥과 슬리퍼가 축축한 느낌이 싫어서 건식으로 쓰고 싶었어요. 하지만 펜션이나 호텔도 아니고 일상생활을 하는 집에서 건식 화장실은 사실 어렵겠더라고요. 그래서 샤워부스 라인을 기준으로 건식과 습식으로 쓰는 반건식 욕실로 사용 중이랍니다.

샤워부스 안쪽으로는 바닥 타일도 약간 단차를 만들어달라고 인테리어 할 때부터 부탁을 드렸습니다(바닥 물이 넘쳐흐르지 않도록 방지). 그리고 샤워 커튼을 설치하고 세면대 앞에 러그를 깔았답니다(샤워할 때 뒤에서 튀는 물로 인해 바닥이 젖는 걸 방지).

덕분에 변기와 세면대까지는 물기가 없어서 깔끔하게 쓸 수 있고, 샤워부스 안에서는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어요.

다이닝룸 겸 주방

원래는 빽빽하게 상부장이 있던 주방이라 너무 답답해 보였어요. 깔끔하게 쓰고 싶어 상부장 없는 키친을 꿈꿨지만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든 사람들이 결사반대하더라고요.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진짜로 상부장을 모두 없앴으면 정말 수납공간이 부족할 뻔했어요^^;

그래도 식탁 쪽은 좀 트여 보이게 만들고 싶어서 식탁 커다란 상부장만 없앴고 대신 수납력이 좋은 수납장을 싱크대 맞은편에 하나 두었답니다. 그런데도 역시, 수납공간이 좀 부족하다 싶어요. 완전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시는 게 아니라면 상부장 없는 키친은 정말 꿈의 키친인 것 같아요.

식탁은 따로 구매한 건 아니고, 싱크대부터 쭉 이어진 스타일이에요. 사실 밥은 거실에서 티브이 보면서 주로 먹는 편이라 여기서는 노트북을 하거나, 책 보거나, 요리할 게 많을 때 조리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라 아침 먹기가 어려워서 [바나나+우유+미숫가루+꿀]을 섞어 갈아먹고 다녀요.

싱크대 맞은편에 둔 선반장은 선반 겸 수납장 겸 전기밥솥 수납 겸.. 등등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홈 카페 스팟으로도 쓰고 있고요.

주말에 늦잠 자고 늦은 아점을 먹고 커피 한 잔 하는 그 시간이 행복하더라고요.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식탁이나 수납장 위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케일 주스를 갈아먹는 거에 빠져서 선반장 위에 믹서기를 올려두었어요. 그러면서 커피 머신과 머그 트리가 식탁 위로 자리를 옮겼어요.

사진에 보이는 초록이는 스킨답서스라는 식물인데요. 흙에서 키워도 좋고, 저처럼 수경재배로 키워도 좋아요. 이산화탄소 흡수를 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키친에 잘 어울리는 식물이에요. 화분에서 조심스레 잘 빼서 흙 털어주고, 뿌리 잘 씻어준 다음에 옮겨주면 돼요!.

사진은 데려온 지 얼마 안 된 때라 휑한데 지금은 유리병 가득 찰 만큼 자랐답니다. 딱히 신경 안 써줘도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PC방 겸 서재

베란다가 딸린 작은방을 저희 PC방으로 사용 중이에요. 가로 길이 1800 짜리의 긴 책상을 놓고 남편이랑 같이 쓰고 있어요. 저는 간단히 노트북과 책 등을 올려놓았는데 남편은 IT 계열 종사자이기도 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이런저런 장비가 많아요.

서재 베란다에 꼭 이런 공간을 만들고 싶었기에 탄생한 공간이에요.

카페에서 책 보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서재로 쓸 수 있는 베란다 카페를 만들었어요.

침실

제가 키가 큰 편이라 큰 사이즈의 침대를 선호했어요. 킹사이즈라 키 큰 제가 뒹굴뒹굴 거려도 좋은 사이즈예요!

벽에 걸린 패브릭 포스터는 남편과 저의 연애 시절 사진 중 하나를 드로잉 버전으로 제작해서 만든 거예요. 저는 장식으로 폼폼이를 달았지만, 가랜드나 꽃을 달아도 너무 예쁘겠죠?

침실에서 보이는 마운틴뷰가 참 좋은데, 햇빛이 너무 잘 들어서 블라인드를 달아주었어요. 요즘은 암막 커튼을 많이 다시는 것 같은데 답답한 느낌일 것 같아서 전 블라인드와 천 커튼으로 달아주었어요.

블라인드는 셀프로 달기 위해 치수를 재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요. 남편이랑 같이 줄자로 치수 재던 일이나, 도착한 블라인드를 설치하던 일...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다 재미있는 추억이 되고 집에도 애착이 많이 생겼어요.

밤이 되면 노란 조명으로 인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이불 밖은 위험해!를 몸소 실천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이불 위에서 모든 걸 해결하곤 하지요.

거실

쨘! 드디어 보여드리는 저희 집 거실! 완전 초창기 때의 거실 모습이에요. 인테리어할 때 할로겐 등을 포인트로 콕콕 박아주었더니 조명 효과가 제대로~

저희 집은 베란다를 확장할지 말지 고민을 엄청했는데요. 베란다 확장을 하자니 방음이나 단열 등의 문제로 추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렇다고 확장을 안 하자니 좁아 보였죠.

그래서 폴딩 도어를 설치하는 쪽으로 결정했는데 여름에는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이 들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좋아요. 사진은 겨울이라 폴딩 도어를 닫아놓고 지냈어요.

봄의 거실! 식물들도 좀 생기고, 에어컨 커버도 씌우고... 더 뭐가 많아졌죠?

식물을 좋아해서 고무나무와 몬스테라, 홍콩야자,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등등을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공기 정화 효과는 덤^^

푸릇푸릇한 우리 집 거실!

티브이를 거실 장 위에 설치를 할지 선반으로 고민하다가, 수납공간이 없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선반을 골랐어요. 거실 장보다는 확실히 깔끔하고 넓어 보여요.

베란다

햇살이 잘 드는 우리 집. 다행스럽게도 크게 애먹지 않고 식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어요. 확실히 집에 식물들이 있으니 생기가 돌아요.

저희 집 여름 베란다예요.

여름이 되면서 폴딩도어를 열어놓고 사용 중인데요. 여름 맞이 베란다 인테리어로 인조 잔디를 깔아주었어요. 좀 더 집이 넓어진 느낌도 있고, 집에 정원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베란다에서 우리끼리 조촐한 파티를 했어요. 피크닉 온 느낌 + 원 테이블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

역시나 분위기를 위해 열일하시는 LED 캔들!

뒤에 보이는 화분받침 선반은 제가 공방에서 만들어 왔어요. 사이즈를 재서 디자인한 거라 제가 원하던 공간에 쏘옥 들어가네요^^

화분 넣을 공간이 좀 더 생겨서 허브를 더 갖다 놓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집들이:-)

친구들 초대해서 먹었던 집들이 메뉴랍니다. 매콤한 쭈구미, 감자전, 고추천, 콘치즈, 홍합탕, 다 제가 좋아하는 안주들이네요.

예쁘게 차려놓고 먹는 걸 좋아해서 그릇이나, 냄비, 도마 등 테이블 소품 사는 것을 좋아해요.

또 다른 친구들을 초대했던 집들이! 연어초밥, 닭꼬치, 오뎅탕.. 집에서도 쉽게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에요.

신혼집을 꾸미면서 가구에 관심이 가고, 그러다 보니 맞춤가구에 관심이 가고, 그러다 보니 목공예까지 관심이 가서! 집 근처 목공 공방에 다니고 있어요. 벌써 7개월째네요. 스툴도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실수투성이지만 그래도 애정 한가득!

지금까지 저희 신혼집 집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집에서 좋은 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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