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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고른 업체를 통해 얻은 만족스러운 결과물, 4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조회수 2019. 8. 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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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발레하는서하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내가 고른 집에서 내가 선택한 것들이 채워지는 걸 보는 게 재미도 있고 설레기도 합니다"

어릴적 오랜 친구가 평생의 사랑이 되어 결혼을 하고 토끼 같은 자식을 낳아 알콩달콩 살고있는 단란한 가족입니다.
전체적으로 발코니가 넓은 옛날 아파트 구조이며 방 3개, 화장실 2개인 구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실을 지나 중문을 열면 왼쪽으로 화장실이 나옵니다. 이 화장실에 욕조가 있어서 여기가 안방 화장실이라면 좋았을텐데 구조상 위치를 바꿀 수 없어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중문을 열고 정면에 보이는 방은 굉장히 큰 편입니다. 현재는 드레스룸으로 사용중이지만 아이카 좀 더 크면 아이방을 옮겨주려 합니다. 발코니는 안방 발코니를 제외하고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 매입조건으로는 아파트 동간의 거리와 곰팡이 유무, 층간소음, 뷰를 체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실에서 들어오면 거실이 넓게 보인다는 점, 주방과 안방이 아이방으로 쓰고자 하는 곳과 가깝다는 점, 계획대로만 만들어지면 멋진 집이 나올 거란 확신을 가지고 이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2006년도에 입주를 시작했으니 이제 12년 정도 된 아파트입니다. (주변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수납함이 많기로 소문난 아파트입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제가 원하는 자재에 대해서도 굉장히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일례로 인테리어 종합몰에서 자재를 직접 고르고 그 자재가 사용된 곳을 역추적 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대전 인테리어, 모던 인테리어 등의 키워드로 업체와 사례를 찾아보면서 자료를 모았습니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했던 친구에게 조언을 받기도 하고, 가구와 소품을 활용한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는 오늘의집, 레몬테라스 등도 엄청 많이 봤습니다)
집을 싹 바꿀 생각이었기에 리모델링 업체를 찾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소통'이었습니다. 금액도 물론 중요한 요소였지만 여러곳에 견적을 받으면서 보니 금액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요.

도면을 보고 계획도 세우고, 자재도 직접 고른 상태에서 여러 업체와 미팅을 한 끝에 지금의 업체에게 맡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린 편인데 실장님들이 저보다 어린 분들이셨으니, 꽤 젊은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계획을 잘 들어주시며 전문가의 입장에서 감각적으로 접근해주셨습니다. 믿음직스럽고 소통이 잘 되는 분들을 만난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Before ; 현관 전실
Ing ; 현관 전실
After ; 현관 전실
원래는 네이비 색깔의 중문과 팔각의 골드프레임 거울을 달려고 했고, 천장을 블랙으로 하는 건 생각치도 못 했습니다. 만약 제 계획대로 했다면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인테리어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문은 블랙으로, 손잡이는 골드로 선택했습니다.
미니 도어벨이 울리는 현관문을 들어서면 원래는 오른쪽으로 길게 있는 샷시가 보였는데 알루미늄 블라인드로 가려주었습니다. 블라인드를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빛 덕분에 전실이 더욱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붙박이장은 기존의 것들을 모두 철거한 후 행잉형으로 설치, 흰색 문에 골드 1홀 손잡이를 달아주었습니다. 많은 수납공간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여유롭게 쓰려고 했는데 벌써 빈공간이 꽤 차고 있네요^^; 역시 집은 수납공간이 많은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붙박이장 맞은편에 작은 창고가 있는데 색상과 디자인 모두 신발장과 동일하게 했습니다. 다르게 변주를 주면 창고문이 너무 튀어서 현관을 망칠 것 같았거든요.

현관 타일은 끝까지 고민이 가장 많이 됐던 부분인데 고민한만큼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전실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천장입니다. 실장님께서 천장을 블랙으로 해보면 어떻겠냐고 과감한 제안을 주셨는데 처음엔 어떤 그림일지 도저히 상상이 안 되어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하지만 걱정과 달리 결과물을 보고는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의 한 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심심할 수 있던 전실에 제대로 포인트가 됐습니다.
Before ; 거실
Ing ; 거실
After ; 거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 역시 처음의 계획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엔 확장 대신 폴딩도어를 설치하고, 바닥 역시 폴리싱 타일이 아닌 헤링본 마루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께서 루버셔터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권해주셨고, 거기에 맞추다 보니 바닥도 폴리싱 타일로 바꾸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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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 타일로 바닥공사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을 포함해서 주변 지인들 모두 극구 말렸습니다. 그러나 폴리싱이 다들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미끄럽지도 않고 청소하기도 쉬워서 저희 집에 직접 와서 보신 분들은 다 잘했다고 해주셨어요. (대신 폴리싱 타일의 단점인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물건이 산산조각 난다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결정한 이상 조심하면서 살아야죠 뭐ㅎㅎ)
발코니가 넓게 나온 집이었는데 확장을 하니 거실이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넓어진 거실에서 매력포인트를 꼽으라면 단연 루버셔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다 열어둘 수도, 부분만 열 수도 있습니다.

여름엔 햇빛을 전부 차단할 수 있어서 보기에도 예쁜데 효과도 뛰어납니다. 낮에는 블라인드르 살짝 열어두면 그 사이로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데 그럴 때면 블라인드와 폴딩도어 효과를 둘 다 가지고 있는 루버셔터를 설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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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버셔터 왼쪽으로는 흰색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문을 열면 드레스룸 베란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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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쪽 벽면은 아트월로 생각했는데 벽난로를 해보자는 제안을 주시더라고요. 결과적으로 흑경으로 변경됐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벽난로로 한 번 바꿔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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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경 밑으로는 얇지만 길게 늘어진 선반이 보이며 끝에는 콘센트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선풍기나 로봇청소기를 꽂아쓰기 적당한 위치입니다.

위쪽으로 골드프레임의 무소음 아날로그 시계가 있는데 이 시계가 모던한 집 분위기에 약간의 클래식함을 더해줍니다.
거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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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욕실에 있는 욕조는 주로 아이를 씻길 때 사용합니다.

거실 욕실의 컨셉은 화이트&골드인데요, 수전, 수전걸이, 휴지걸이, 팔각 프레임의 거울 모두 골드로 통일해서 포인트를 확실히 살렸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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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는 대림바스의 일체형 비데 제품으로 설치했습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도 좋지만 가능한 국내제품을 고르고자 했습니다. (물론 그러지 못 한 부분도 많습니다)
Before ; 주방
Ing ; 주방
After ;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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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제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아니지만 가장 예쁘게 나온, 그래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

기존의 붙박이장은 전부 철거하고 몰딩까지 전부 없앴습니다. 애초에 컨셉이 확실했던 곳이라 실장님과 수차례의 미팅을 했고, 그 와중에도 꼭 하고 싶었던 부분에 있어서는 제 의지를 굽히지 않고 꿋꿋이 진행한 곳입니다. 다행히 아주 만족스럽게 잘 나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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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후드는 자바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탄소필터를 끼워서 사용도 가능한데요. 탄소필터는 주기마다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든다는 단점 때문에 저희는 자바라 시공을 했어요. (후드 시공할 때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다행히 은은하게 조명도 나오고 제 기능을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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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고 싶어서 가능한 물건을 안 들이려 했지만 결국 식기건조대를 구매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집이랑 잘 어울리고 편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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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비앙코 천연대리석으로 차가운 느낌, 의자는 벨벳으로 따뜻한 느낌으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주방 소품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식탁조명입니다.실장님이 골라주신 파마기 같은 조명이 분위기를 2배, 아니 3배로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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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왼쪽부터 김치냉장고, 냉동고, 냉장고 순서인데요.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지만 용량이 적다는 게 단점이에요.
Before ; 안방
Ing ; 안방
After ;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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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처음에 제가 혼자서 잡았던 컨셉과 가장 유사한 곳입니다. 바닥은 구정마루의 헤링본 마루 중 나무와 비슷한 질감의 비잔틴 브라운으로 선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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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베란다는 확장한 뒤 아치로 테두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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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시공 때문에 목공 하시는 분들이 심혈을 기울이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볼 때마다 흐뭇해요. 집에서 아치를 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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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은 철거하지 않고 그 위를 막아서 쿠션이 있는 벤치로 만들었습니다. 암막 커튼까지 완벽해서 아침에도 엄청 깜깜해서 숙면하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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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기존 프레임을 버리고 업체에 수납형으로 매트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의뢰해서 제작했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센스 있는 아트월에는 스페셜한 벽등을 설치해서 포인트를 줬으며,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반대편으로는 붙박이장이 있습니다. (기존에 오픈되어 있던 칸막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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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왼편의 검은색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정면엔 안방 화장실이, 오른쪽으로는 화장대가, 왼쪽으로는 작은 붙박이장과 창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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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레이와 검은색을 섞어 어두운 톤으로 통일했고, 화장대랑 붙박이장은 와이프만의 공간입니다. 특히 화장대 거울은 주광색과 전구색을 취향에 맞게 골라서 켤 수 있습니다. 화장대 의자는 시디즈 제품인데 상당히 편하고 내구성도 좋아요.
Before ; 안방 욕실
Ing ; 안방 욕실
After ; 안방 욕실
출처: <욕실하부장>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샤워기>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안방욕실은 안방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대비되는 색을 사용하여 모던함과 심플함을 줬습니다.

수전, 수건걸이, 휴지걸이, 유가, 선반 역시 블랙으로 통일했으며, 수납을 위해 슬라이딩 거울장을 선택했습니다.
Before ; 드레스룸
After ;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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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문을 보시면 블랙에 웨인스코팅이 들어가있죠? 저희 집 모든 방 문은 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출처: <드레스룸아일랜드장><철제프레임>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이 방은 저 혼자 쓰는 옷방인데 붙박이장도 있어서 시스템 행거를 길게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행거 끝에는 스타일러를 둘 생각이라 미리 스타일러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고 행거를 두었습니다.

제가 약간 깔끔 떠는 성격이라 옷걸이부터 바지걸이까지 예쁘게 맞춰봤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마지막으로 이 방에서 주목할만한 건 와이프가 강력하게 주장했던 유리로 된 슬라이딩 도어와 바테이블입니다. 유리 닦을 것만 생각하지 않으면 제 마음에도 쏙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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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거실과 연결됩니다.

이 곳이 원래 발코니라서 배수 파이프도 지나가고 화단도 있었는데 모두 철거하고 배수 파이프가 지나가던 곳은 붙박이장으로 활용했습니다.
출처: <테이블><의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여기엔 바테이블과 철제의자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조명은 펜던트에는 에디슨 전구를 넣어 분위기에 한껏 힘을 주었습니다. 바닥을 포쉐린 타일로 했더니 더더욱 카페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여기 앉아 창밖을 보며 술 한 잔 하면 몸이 그냥 막 녹아 내립니다.
아이방
출처: <책장>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아이방은 드레스룸과 동일하게 일자 강마루를 시공했는데... 놀이매트를 깔아놔서 잘 안 보이네요^^;

벽은 화이트와 핑크의 투톤 포인트 실크벽지를 사용했고 천장엔 아이가 좋아하는 곰돌이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출처: <수납장>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장난감 정리를 위해 여러 수납장을 사용했어요. 자기만의 핑크방이 생겼다고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아이방등>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창가쪽에 단 펜던트등에는 좋아하는 여러가지를 넣을 수 있어요. 은은한 불빛이 방을 더욱 스페셜하게 해주는 조명입니다.
출처: <커튼>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토끼 자수가 들어간 커튼은 암막커튼이랑 세트로 나온 제품인데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이 방에서 혼자 자는 일이 없어서 암막커튼은 빼고 설치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문이 저절로 닫히는 일이 생겨서 자석 도어스토퍼 설치를 부탁했는데 역시 잘 설치한 것 같습니다.
오롯이 우리가 고른 것들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빨리 한 편입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7년을 넘는 시간동안 전세로 전전긍긍 하다가 드디어 첫 집을 장만했습니다.

내가 고른 집에서 내가 선택한 것들이 채워지는 걸 보는 게 재미도 있고 설레기도 합니다. 우리가족을 위한 선물이라 생각하고 머리를 맞대어 시작한 것이 어느덧 좋은 결과로 나와 많은 분들께 보여지게 되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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