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오늘의집

가족과 살던 집, 그레이톤으로 꾸미고 신혼생활 중

117,02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 오늘의집 @라이토이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집 안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그만한 힐링 인테리어는 없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신혼집은 복잡하고 바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를 위해 힐링 될 수 있는 모던하면서 심플하고 숨통이 탁 트이는 그런 집이길 원했어요.

리모델링과 가구 및 제품, 인테리어 구성도 그 컨셉에 맞춰서 선택했어요. 그럼 이제부터 저희의 신혼집을 소개할게요:)

신혼집은 33평으로 남서향으로 배치된 아파트입니다.

해가 잘 들어 겨울에는 따뜻하고 바람이 잘 통해서 여름에는 시원한 적절한 위치와 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덕분에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LIVING ROOM

집 전체의 색 컨셉은 그레이 톤이에요. 질리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컬러라고 생각했어요.

바닥은 장판인데 재질도 좋고 색감도 너무 예뻐서 대리석 바닥을 원했던 남편의 취향도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은 작년 겨울에 찍어뒀던 사진이에요. 조금씩 인테리어적 요소들을 바꾸면서 살고 있어요. 미니멀한 감성은 유지하고 있고요.

겨울엔 항상 러그를 깔아두는 편이에요. 다소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집의 느낌을 부드럽게 잡아주어서 만족스러워요. 다양한 러그를 번갈아 깔면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있어요.

우리 집 거실의 밤 풍경이에요.

남편과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요. 취향이 잘 맞아서 밤늦게까지 이어지곤 해요. 그다음 날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항상 더 빨리 잘걸' 하는 후회를 하지만 무한 반복 중이에요. 저희만 그런 거 아니죠?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이에요.

사실 평소에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터라 이렇게 깔끔하게 유지하기는 힘들어요.

실상은 미끄럼 방지 패드에 강아지 집에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강아지는 사랑이죠.

아마 이때 남편이 주방 쪽으로 간식을 가지러 간 것 같아요. 뒷모습에서 초집중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나요? (웃음)

두 마리의 강아지 때문에 심심할 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기 보이는 푸들이 결혼 전부터 제가 가족과 함께 키웠던 11살 짱아예요.

공기청정기를 무선으로 만들려고 했고, 거실에 두었던 스피커를 안방으로 쫓아낸 문제의 사랑스러운(?) 둘째 강아지 라떼(닥스훈트)예요. 평소의 거실 풍경은 강아지들이 점령하고 있답니다.

KITCHEN

최근에 구입한 우리 부부의 야심작인 시계에요. 서로 취향이 확고해서 탈락시킨 아이템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른 아이템들이라 정말 만족도가 커요.

심플한 감성을 추구하기에 인테리어가 언뜻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거친 집이랍니다. 여기에 따라오는 피곤은 덤이죠. (웃음)

최근에는 액자를 치우고 그 자리에 남천 나무를 배치해 보았어요. 지금 계절에 너무나 잘 어울려서 과감하게 큰 나무를 들여왔는데 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과 가지가 그렇게 멋스러울 수 없더라고요.

거실에 식물이 있으니 생동감 있는 분위기와 청량함까지도 느낄 수 있는 집이 되었어요.

역시 초록이 주는 힘과 매력은 상상 이상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집 구조상 주방이 다소 작게 나온 편이라 주방은 밝게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조명은 이사가 결정된 뒤 제일 먼저 선택한 아이템이에요. 그만큼 간결한 디자인이 우리 집과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우리 집에서 이 조명이 집 분위기를 대표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조명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도 아주 예쁜 스탠드 조명이 위시리스트에 올라와 있답니다.

남편도 저도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해요. 주방 벽도 화이트로 선택해서 착색되지 않게 신경 쓰고 있죠.

BEDROOM

킹사이즈를 고집한 남편 덕에 침실 공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좁아졌어요. 그래서 최소한의 제품들로 포인트를 줬어요.

암막 커튼 만큼은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우리 집에서 나름 과감한 색상을 가진 아이템이에요. 심플하지만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안방에 아치형의 스탠드 조명으로 공간감을 좀 더 표현해봤어요.

침대와 협탁도 같은 라인으로 구매해서 동일한 느낌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고급스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디자인이라 만족스러워요.

인형 정도는 또 놔줘야 신혼집 느낌이 나니까 애교로 한번 올려보았어요.

앞서 얘기했던 그 불운(?)의 스피커예요. 안 그래도 저 자리가 허전해서 얇은 콘솔을 둬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또 해결됐어요.

사실 거실과 찰떡이라 안방으로 들여놓는 게 아쉬웠는데 침대에 누워서 노래 듣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덕분에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요.

BATHROOM

거실 욕실이에요. 수납장도 넉넉해서 안에 수건, 드라이기 및 여러 가지 용품을 다 보관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어요. 깔끔해 보이도록 최소한의 용품만 내놓았고요.

일련의 목욕용품과 향수 딱 이 정도만 진열해서 밋밋함을 살짝 덜어보았어요.

강아지의 배변 때문에도 가장 청결에 신경 쓰는 욕실이에요.

STUDY ROOM

여긴 서재 및 작업실이에요. 다른 방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연한 하늘색 컬러의 벽지로 밝은 느낌으로 구성해 봤어요. 이 공간은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사용하는 터라 제 취향의 식물이 많은 공간이에요.

창가 쪽에 자리 잡은 콘솔에 놓인 식물 확대 샷이에요.

자연을 좋아하는 남편의 영향인지 결혼 후 식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어요. 연애 때는 그다지 반기지 않았던 꽃 선물이 결혼 후에는 얼마나 기쁜지요. 꽃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남편이라 다행이에요.

THE LATEST PLAN

요즘 우리 부부의 인테리어 계획은 베란다 공간을 이용해 식물로 스타일링을 하는 거예요. 베란다 확장은 시간상의 문제로 포기했거든요. 그 아쉬움은 뒤로 하고 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구성해 보려고 해요.

집 안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그만한 힐링 인테리어는 없을 것 같아요. 또한 신혼집에 정돈된 선을 가진 제품들이 많아서 자연적 요소가 어우러진다면 그 조화가 정말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DREAM

사실 신혼집은 제가 결혼 전 가족과 함께 살던 곳이에요. 부모님의 배려 덕분에 익숙한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죠.

리모델링해서 예전 집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화목하고 사랑이 충만했던 그 추억과 공기들은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느낌이에요. 소중했던 이 집에서 남편과 함께 지금처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지금까지 소소한 저희 신혼집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이톤 인테리어가 보고싶다면?
오늘의집에서 확인하세요!

▼ 앱을 다운받고 인테리어 꿀정보를 만나보세요

(이미지 클릭!) ▼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