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오늘의집

아이를 위한 변화, 아파트 북유럽&내추럴 인테리어

18,38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 오늘의집 @0블리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이전에는 식물들도 많고 장식품도 많은 인테리어를 좋아했는데 아이가 생기자 안전이 최우선이 되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가 사는 공간을 보여드리기 전에 저희 가족을 먼저 간단히 소개해드려요.

저희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5년간 연애를 하고 2017년에 결혼을 해서 작년 6월에 사랑스러운 아가를 낳아 살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 대장님 11개월 된 유누예요.

이렇게 저희 세 식구가 지내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먼저, 저희 집 구조가 좀 특이하니 하단의 평면도를 참고해주세요.

도면

저희는 일반적인 아파트형이 아닌 타운하우스형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가장 높은 층이 4층밖에 안 되는 곳이에요. 원래도 높은 아파트를 선호하지 않아서 낮은 아파트를 찾던 중 이곳으로 입주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집을 고를 때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이 있었는데요. 자가용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나 이동성보다는 삶의 질과 휴식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기로 했죠. 그래서 베란다와 큰 테라스를 갖춘 이곳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마지막 층인 4층만 복층형이기 때문에 4층으로 입주했고, 그리하여 4층은 저희들의 주거공간으로! 4.5층(위층)은 작업 공간이자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거실

먼저 저희 집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핫플(?)인 거실을 소개할게요.

이전에는 식물들도 많고 장식품도 많은 인테리어를 좋아했는데 아이가 생기자 안전이 최우선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작은 식물들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사 보내고 안전하게 매트도 설치했어요. 폭신한 매트 위에서 저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해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큰 남천이라는 식물도 집 안에 있었답니다. 복층 구조라 층고가 높다 보니 키가 큰 식물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확실히 식물이 있으니 잡다한 인테리어 소품을 들이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아, 저희 페브릭 소파는 변형이 가능해서 ㅡ자나, ㄱ자로 변형이 가능해요.

남편이 체구가 많이 큰 편이라 남편이 누웠을 때도 넉넉하면서, 나중에 아이가 놀기도 편한 제품을 선택하고 싶어서 고심한 끝에 결정한 제품이에요. 일반적인 다른 소파보다 낮은 편이라 저희 아가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신나게 놀고 있어요.

이건 아이 매트가 오기 전에 다 치우고 찍은 모습이에요.

저 소파 테이블은 지금 위층으로 올라 갔고요. 신혼 초 바이리네 소파의 모습이에요.

소파 맞은편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65인치라고 해서 엄청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복층 벽이라 그런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아요;

처음 가구를 알아볼 때 MDF 제품은 나중에 아이한테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어느 수제 원목 가구 브랜드를 알게 됐어요.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고 나서 제작 의뢰를 했고 여러 가구와 소품들을 제작하기로 했어요. 예산에 맞춰 저희 집 스타일과 어울릴 수 있도록 상담했고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어요.

수제 맞춤 가구이기 때문에 사이즈 및 실측 기간도 있고 제작 기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완성품을 보고 나니 기다린 시간이 보람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저희 집 거실의 베스트 효자템, 실링 팬이에요!

바람 세기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어컨 비용 절감에도 좋고 환기를 도와줍니다. 바람의 방향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요. 처음 이 집에 입주할 때, 조명과 함께 설치 공사를 하고 들어왔어요.

주의할 점은, 바람이 생각보다 세기 때문에 낮은 천장에 설치하시는 건 비추라는 겁니다.

드레스룸

이어서 방 1번, 드레스룸입니다.

이곳에는 별 건 없고, 그냥 창고 겸 옷방으로 쓰고 있어요. 계절 옷이나 평소에 잘 입지 않으나 소중한 옷들을 보관하는 곳이에요. 저랑 남편은 둘 다 옷이 많기 때문에 저는 옷방 2개를, 남편은 옷방 1개를 각자 사용하고 있어요.

우드 블라인드는 입주 전부터 집안 모든 곳에 공사를 의뢰했고, 인테리어와 모두 잘 맞아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커튼으로 하게 되면 제가 비염이 심한 편이라 힘든데, 알러지를 대비해 블라인드를 제작했더니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방

저희 집 대장, 유누의 방입니다. 유누는 사실 이 방을 쓰진 않아요. 그저 몇 분 들어가서 놀기만 할 뿐이에요.

이전에는 누워있어서 방이 필요 없었고 지금은 제 옆에서만 자기 때문에, 유누 방에는 침대 대신 장난감들이 있어요.

먼저 소개해드릴 건 유누 방의 옷장이에요. 유누 방을 꾸밀 때 가장 고민했던 게 유누의 옷을 예쁘게 걸어주고 싶다는 거였는데, 검색도 이리저리 해보고 많이 찾아봤어도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없어서 맞춤 제작을 했어요. 옷걸이까지요!

완전 마음에 들어서 흡족해하는 중입니다. 물론 튼튼하기도 하고요.

장난감들과 미개봉 선물들로 가득 찬 방이에요.

유누는 방에 들어가서 매일 토이스토리 우디와 버즈랑만 놀아요. ㅎㅎ

아니면 운동화 끈만 좋아하는 편이에요.

모빌이에요. 만들고 나면 너무 예쁘지만 만들기까지는 생각보다 눈이 침침해서 힘들었어요. 모빌 대는 직접 제작했습니다.

유누는 어릴 때부터 모빌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의 모빌을 보여주고 싶어서 종류를 다양하게 집에 걸어놓았어요.

침실

이번엔 저희 침실이에요!

침실 역시 우드 톤이에요. 저희는 나중에 봐도 촌스럽지 않은 컬러를 뭐로 골라야 하나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나무'인 것 같아서 나무 톤으로 대부분 맞추려 노력했어요. 그래서 식물들이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저녁의 모습입니다.

협탁은 제작 가구 브랜드에서 구입했어요. 수납장은 빈티지숍에서, 침대는 시몬스 라지킹 사이즈 제품이고요.

아, 저 예쁜 식물의 이름은 아마도 크로키아(?)였던 것 같아요.

이건 저희 남편이 가장 애정하는 공기청정기예요. 예쁜 만큼 기능도 좋아요.

이건 누웠을 때 보이는 발밑의 모습이에요. (까메오: 유누의 오뚜기)

주방

저희 주방이네요!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식탁이고 식탁이 집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생각했기에 식탁은 비용이 좀 들더라도 좋은 거로 맞추고 싶었어요. 집에 있는 가구들 중에 가장 많은 비용이 든 제품일 거예요.

집 안 대부분의 가구들은 화이트 오크로 제작해 밝은 편인데, 식탁은 조금 무게감이 있어야 집 톤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월넛 컬러로 제작했습니다.

우드 슬랩 느낌을 싫어하는 저는 최대한 사각형의 반듯한 모양으로 의뢰했고 월넛으로 제작했어요. 손님들이 오면 최대 8인까지 앉을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장점은, 흔히 나무는 국물 같은 거 묻으면 얼룩 생긴다고들 하시는데 오일을 다시 칠해주면 새 제품처럼 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세로로 놓으면 또 색다른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지금 보시면 모서리에 검은색 있죠? 그건 식탁에겐 미안하지만 저희 아가 쿵 하지 말라고 안전 스펀지를 붙여 놓은 거예요.

주방 안쪽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나무로 된 소품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계단

그럼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주방과 남편 드레스방 사이에 계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

우선 2층으로 올라오시면 모습이 이러합니다. (정리가 안 되었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소파 테이블 및 이렇게 위험한 것들은 위로 다 보내버렸죠. 이곳은 아이가 더 크면 놀이방으로 바꿔주려고 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에요. 걸지 못한 그림들도 #지못미

이곳은 영화도 볼 수 있고, 작업실로도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꾸미진 못했어요. 아이를 보느라 올라갈 일이 없거든요.

작업실 한쪽은 이렇게 생겼어요. 책상 역시 맞춤입니다.

테라스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저희 집의 최애 공간인 테라스입니다.

이곳에서 모임도 하고, 바베큐도 구워 먹고, 좋아요. 특히 고기를 구워 먹어도 집에서 냄새가 안 나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지인들이 놀러 왔을 때 모임 장소로 딱인 것 같아요.

곧 더 여름이 깊어지면 아이가 놀 수 있게 수영장을 설치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럼 우리 집 대장님 유누가 엄청 좋아하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복층집 인테리어가 보고싶다면?

오늘의집에서 확인하세요!


▼ 앱을 다운받고 인테리어 꿀정보를 만나보세요

(이미지 클릭!) ▼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