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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맞춤형 호텔 같이, 모던하게 아파트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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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그집1303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접희 집은 짐이 많아서 인테리어를 할 때 수납에 중점을 뒀고요. 방 4개를 잘 활용할 수 있게 가구들도 제작해서 꾸며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중2 아들 초2 딸을 둔 40대 주부입니다.

아이들 자라는 모습, 여행 다녀온 거, 우리 집 구석구석 이쁜 곳들, 즐거웠던 시간 등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하고 있어요.

도면

이사 온 지 5년째이고, 방 4개/욕실 2개로 총 49평 남향집이에요.

저희 집은 짐이 많아서 인테리어를 할 때 수납에 중점을 뒀고요. 방 4개를 잘 활용할 수 있게 가구들도 제작해서 꾸며보았어요.

거실

예전에 살던 집은 마루 색이 어두운 고동색이라 아무리 치우고 정리를 해도 칙칙한 분위기가 사라지질 않았어요. 그런데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마루도 벽도 전부 화이트로 페인팅을 했는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몰딩이랑 걸레받이도 없어서 집이 환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 사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건 바닥이 화이트라 먼지가 잘 안 보인다는 점!

폴딩 도어를 하면 춥지 않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안 춥고! 여름의 경우엔 활짝 열어둘 수 있어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침에 눈을 떠서 제일 먼저 하는 게 아이들 일어나기 전에 집 정리를 마치는 거랍니다. 어수선한 집이 정리가 되면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더라고요. 모닝커피와 함께요.

안방

안방은 잠만 자는 곳인데, 침대만 놓기엔 아까운 방이라 침실 & 드레스룸으로 쓰임을 나눠봤어요.

창문 높이은 침대 사이즈에 맞게 줄였고 침대 위와 아래 쪽으로 지저분해 보이는 콘센트와 전선들을 숨겼죠.

집에 있는 가구들은 모두 인테리어 업체에서 제작해 준 것들이에요. 처음부터 활용도를 생각하고 집에 맞게 제작을 해서 그런지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는것 같고 잘 쓰고 있답니다.

가벽을 세웠지만 유리 파티션으로 답답하지 않게 만들었어요.

파티션 뒤로는 옷장과 가방, 모자 등 지저분한 것들을 모조리 숨기는 공간이 있죠. 가방과 모자가 많아서 수납장을 만들어서 깨끗하게 정리했어요.

이렇게 드레스룸이랑 같이 있다 보니 안방 욕실로 들어가는 문에 거울을 넣어 슬라이딩 도어로 만들었죠. 드레스룸엔 거울이 필수 잖아요! ㅎㅎ

안방 화장실이에요. 곰팡이 없이 항상 깨끗할 수 없을까,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건식으로 만들었더니 너무 편해요.

사실 욕조가 있어도 잘 안 쓰는데 이사 올 때 둘째가 5살이어서 여름 물놀이를 위해 욕조를 만들었던 거예요. 물 채우는 데는 좀 오래 걸리지만 우리 둘째의 전용 수영장이었답니다.

욕실 용품도 늘 정리해서 생활할 수 있게 업체에서 만들어 주셨어요.

주방 앞

저기 보이는 격자 창문 자리가 원래는 통창문이었어요. 그런데 창문 크기를 반으로 줄이고 그 앞에 수납장을 제작했죠.

딸 아이 방문을 블랙 슬라이딩 도어로 만들어 벽과 통일감을 줬고, 식탁 뒤쪽의 벽에는 자석 칠판을 만들어서 중요한 메모나 달력, 아이들 스케줄 등등을 표기해둬요.

주방은 원래부터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 신랑이 음악도 듣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카페 같은 주방을 원했기에 주방 들어가는 입구 양쪽으로 가벽을 세워서 문을 만들었어요.

음식 냄새가 많이 날 때나 손님들이 왔을 때 문을 닫아두면 분리가 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어요.

주방

제가 집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죠.

예전 집은 음식 한 번 하려면 자리가 좁아 정신없이 치워가면서 했는데, 이사 와서 여기가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몰라요. 제가 원하는 주방을 갖게 되니 요리도 할 맛이 난답니다.

싱크대 위쪽 가운데 부분은 답답해 보이지 않게 픽스창으로 만들었고 양쪽으로만 상부장을 만들었어요.

싱크대 반대쪽에는 전자제품과 자주 안 쓰는 그릇을 넣을 수 있도록 수납장을 만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텀블러도 진열 할 수 있고 매일 먹는 비타민이나 아이들 간식 놓기에도 좋죠.

상부장을 다 짜면 답답함이 있는데, 후드를 달아서 깔끔하고 답답함 없게 사용 하고 있어요.

베란다로 나가는 곳까지 장을 만들면 너무 답답해 보일까봐 일부러 가전 제품을 놓을 수 있는 선반을 활용했어요.

아들 방

아들 방이에요. 이사 올 때가 4학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중2가 됐네요. 요즘은 사춘기라 게임을 더 좋아하지만 가끔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면 아들인데 엄청 멋지게 보이더라고요! ^^

이 방도 역시 업체 측에서 방에 맞게 가구들을 제작했어요.

책상 앞엔 일부러 자석 칠판을 만들어서 중요한 것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어요.

자기 방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도록 장과 침대 사이에 책장을 제작해서 한쪽은 칠판으로 쓰고 한쪽은 수납으로 쓰도록 했죠.

벽 컬러에 맞춰 방문도 녹색으로 했어요.

딸 아이 방

초등학교 2학년 딸 아이 방이에요. 이사 올 당시, 굉장히 어렸을 때라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놀이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베란다 문을 없애고 포인트 컬러를 넣어 분리시켰어요. 잡다한 것들은 다 베란다쪽으로 몰아둔답니다.

결혼할 때 혼수로 해 온 옷장이 멀쩡해서 버리기 아까워 딸방에 목공 공사를 해서 넣었더니, 붙박이장인지 알고 여쭤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거실 화장실

거실 쪽 역시 건식으로 사용하고 이곳은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서재

저희 집에 가장 작은 방인데 처음엔 옷방으로 만들까도 생각했었죠. 그치만 신랑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 조용히 사무 볼 공간이 필요했고 아이들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도 서재가 있어야겠더라고요.

둘째는 책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며 여기가 도서관이라고 엄청 좋아해요.

이사 올 당시에는 벽면이 다 책장이었는데 신랑이 레고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현재 책장의 반대편은 레고장으로 만들었어요. 아직까지도 안 만든 레고가 많은데 어디에다 놓을지 난감하네요...ㅎㅎ

현관

마지막으로 현관이에요. 밖으로 나설 때 마지막으로 자기 모습을 체크하자는 차원에서 거울을 제작해서 넣었고,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벤치를 만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집이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가 이루어지는 공간이잖아요. 제게 이 집은 채워가야 할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가장 편안하고 가장 머물고 싶은 곳인 것 같아요. 원하는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는 나만의 '단 하나뿐인 맞춤형 호텔'이요.

이사 전에만 해도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내 집이 생기고 나니 욕심이 났어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노력해서 하나하나 우리 가족의 것들로 채워 나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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