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조명 활용한 카페st 인테리어, 신혼부부의 아지트 리모델링

조회수 2019. 7. 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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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친 일상을 쉬게 할 수 있는 내 취향의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9년째 연애 중인 4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5개월 된 갈색 푸들 '호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평면도
기존 아파트를 리모델링 했고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확고해서 이 스타일을 주로 하는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10번 넘는 미팅을 하면서 공간별 참고자료도 드리고 조명이나 컬러는 제가 직접 선택했습니다.
내 스타일대로 리모델링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공사 진행하면서 3가지를 요청했는데, 첫 번째는 "현관에 이 집의 포인트를 주면 좋겠다" 였어요.

중문을 흰색 얇은 프레임으로 사선으로 배치하면 좀 더 넓어 보일 것 같았고요, 바닥 타일도 밝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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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냉장고 옆 공간이에요. 무의미한 공간으로 두기보다는 벽면에 선반을 설치해서 책꽂이로 활용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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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냉장고 옆 공간이에요. 무의미한 공간으로 두기보다는 벽면에 선반을 설치해서 책꽂이로 활용하고 싶었어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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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저희 부부는 카페에서 음악 듣고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반려견이 생기면서 셋이 함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음향, 조명, 배치를 활용해서 카페 같은 집을 꾸며보았습니다.
거실도 카페처럼 꾸미고 싶어서 발코니 확장 공간에 커피머신 수납장을 제작했어요.
저는 무엇보다도 조명을 정말 좋아하고 집안 곳곳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 중 커피머신 위 빈티지 골드 조명은 제가 가장 아끼는 제품입니다.
출처: <실랭팬>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 실링 팬은 외국 잡지에 소개된 공간처럼 꾸며보고 싶어서 설치했어요.

어릴 땐 조명과 실링 팬이 같이 있던 기구를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요즘 서큘레이터 사용이 늘면서 다시 많이들 설치하더라고요. 딱 맘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해서 해외 구매 후 설치했습니다.
출처: <소파><테이블>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 소파는 많은 사람이 와도 넉넉하게 앉을 수 있게 코너 카우치형 소파와 스툴까지 구매했어요.
주방
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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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텝스툴>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해외 사례들을 참고해서 냉장고 측면에 책꽂이를 만들었어요. 냉장고가 주방 한가운데 있다 보니 시선이 그쪽으로 쏠릴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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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와 미팅하면서 참고 사진으로 드렸더니, 이렇게 좋은 스타일로 시공해주셨어요.

홈카페 분위기를 높이는 공간입니다.
출처: <문손잡이>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이전 신혼집 주방이 너무 작아서 이번에는 공간을 최대한 넓게 잡아서 수납공간을 마련했어요.

ㄱ자로 꺾이는 아일랜드장 위에는 나무로 턱을 설치해서 싱크대 윗부분을 살짝 가려 깔끔해 보이게 했습니다.
출처: <벽레일> 등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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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분위기를 내려고 화이트 톤 수납장, 세로 타일을 선택하고 골드 손잡이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상부장 오른쪽 끝에는 나무 선반을 설치해서 구석 공간도 눈이 가는 예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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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통해 집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잘 띄는 공간이 화장실 앞 공간이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문과는 좀 다르게 상단에 창을 내고 몰딩을 넣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그리고 옆에는 액자와 스피커를 두어 조화로운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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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수납장은 제작업체를 따로 알아봐서 적용한 제품인데, 처음에는 화이트라 관리가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막상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실물이 예쁜 건 물론이고 청소하기도 편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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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있는 곳에서도 살아보고 샤워부스만 있는 곳에서도 살아봐서 장단점을 결합해서 조적 욕조를 만들었어요.

안쪽 단을 만들어 놓으니, 앉아서 반려견 샤워시키기도, 족욕 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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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화장실은 과감하게 벽장을 없애고, 남편이 좋아하는 블랙 수전, 블랙 포인트 조명을 설치했어요.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 서재 겸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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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어서 컴퓨터 작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는 공간이에요.

한 쪽에 겉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옷걸이를 두었습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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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침실에는 우리 부부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청첩장을 소품으로 활용했어요.

의자 위에 예쁜 리스를 올려두고 그 안에 청첩장을 넣었어요. 가까이 잘 보이게 두니 그 순간들이 자주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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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참 예뻐서 작업실 테이블을 발코니 확장공간으로 가져왔어요.

카페 같은 거실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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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같은 아지트를 꾸미고 싶다는 마음을 이 집에 원 없이 담았어요.

평소엔 밖에서 남편이나 친구들과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언젠가 육아를 하게 된다면 그런 일상이 어려워지잖아요? 그래서 우리의 공간을 아예 그렇게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지친 일상을 쉬게 할 수 있는 내 취향의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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