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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소품만 바꿔도 꾸미기 끝, 아파트 화이트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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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데일리바니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제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해서 그런 소품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때그때의 느낌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편이에요"

WELCOME TO 바니홈

안녕하세요. 저희는 3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한 지 곧 4년 차가 되는 부부입니다.

영어 강사 일을 하던 제가 남편의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돕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흰 매일 24시간 붙어 지내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좋은 것 같아요!

결혼과 사업 시작 시기가 겹쳐 오피스텔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파트 월세 생활을 거쳐 3년 차 되던 해에 우리 집을 장만했을 때, 그 엄청난 설렘과 기쁨이 지금도 생생해요. 남편과 함께 발을 동동거리며 아이처럼 좋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난 추억이 있어 지금을 더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저희의 너무나도 소중한 집을 모두에게 소개하게 되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희 부부의 취향이 잔뜩 담긴 '바니홈'을 소개할게요:)

도면

이 집은 38평, 방 3, 화장실 2, 남동향으로 베란다 확장형 구조입니다. 조금 오래된 아파트라 이사 전 부분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어요! 시공업체 견적 비교 후 적정한 가격의 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비포 사진은 집 보러 갔을 때 찍은 사진과 시공 중에 찍은 사진이 섞여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복잡한 도시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선호해서 부산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신도시에 집을 장만했어요. 거실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탁 트여있는 자연경관에 마음이 사로잡혔고 지금까지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고요.

<시공 내역>
바닥공사, 도배, 조명교체, 거실 아트월, 화장실 2곳, 중문 설치, 현관 타일 교체, 주방 타일 교체

현관 / BEFORE

시공 전 현관입니다.

현관 / AFTER

현관을 타일을 교체하고 붙박이장 문에 환한 화이트 톤 시트 작업을 했어요. 그리고 딥 그레이 톤 중문으로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어두운색 타일을 시공하니 확실히 때가 덜 타서 너무 좋아요. 이 집으로 온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깔끔하더라고요. 첨엔 밝은색이 욕심나서 고민했는데 안 하길 잘한 거 같아요.

패턴 있는 타일로 하니 북유럽 느낌도 나고요^^

복도 / AFTER

중문으로 들어오면 긴 복도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화이트 벽지와 마루로 집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복도 끝엔 거실, 그 옆엔 주방이 자리하고 있어요.

키친 / BEFORE

주방 시공 전 사진이에요.

키친 / AFTER

주방은 전체적으로 양호해서 타일만 교체했어요. 타일만 바꿔도 공간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대신 조명과 식탁에 힘을 좀 줬어요.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모습이에요.

주방이 일자형으로 안쪽까지 쭉 뻗어 넓은 편이라 주방일을 할 때 굉장히 편해요. 수납공간도 많아서 그 점이 정말 좋아요.

식탁은 엄청나게 고민한 끝에 선택한 제품이에요.

4인용을 살까 했는데 남편의 권유로 6인용으로 샀어요. 리놀륨 식탁이라 오염과 스크레치에 강해 사용하기 편리해요! 가격대가 있어서 조금 고민했지만 예쁘고 오래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큰 식탁이 생기니 손님맞이에도 좋을뿐더러 남편과의 식사 시간도 더 즐거워졌어요. 덕분에 요리에도 흥미가 생겨 집밥을 자주 해 먹게 되더라고요.

저의 취향이 가장 많이 묻어나는 곳이기도 해요.

동글동글한 식탁 조명 너무 귀엽죠?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바로 선택한 조명이에요. 그냥 있을 때도 이쁘지만 켜졌을 때도 은은한 빛이 너무 이뻐요.

그리고 저 액자는 캔버스 액자입니다. 그냥 액자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두꺼비집을 가리기에 딱이에요! 크기에 비해 무척 가벼워서 꼭꼬핀으로도 충분히 걸 수 있어요.

최근에 액자가 바뀌어서 그 모습도 같이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액자만 바꿔줬을뿐인데 좀더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진 것 같아요.

우리 집 주방에는 스텐인리스 제품이 많은 편이에요^^

결혼하면서 스텐애호가인 엄마 추천으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는데 써볼수록 제일이더라고요. (이 사진에서 보이는 음식물쓰레기통과 식기 건조대 정말 추천해요. 제가 너무 애정하는 살림템!)

뭐니 뭐니 해도 우리 주방의 하이라이트는 수전♡

독일에 사는 동생 덕에 너무 갖고 싶던 수전을 선물로 받아 잘 쓰고 있어요. 디자인도 이쁜데 물까지 이쁘게 떨어져요! 브러쉬도 선물 받아서 써보곤 너무 좋아서 계속 쓰고 있는 제품들이에요.

침실 / BEFORE

침실 시공 전 사진이에요.

침실 / AFTER

침실은 밝은 헤링본 바닥과 화이트 톤 벽지를 시공했어요.

벽은 결혼사진과 드림캐처로 심플하게 장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제 취향이 담긴 소품들로 공간을 채웠어요.

직업 특성상 밤낮을 바꿔 생활하는 패턴이 잦아요. 그래서 밝은 낮에도 잘 잘 수 있도록 암막 커튼이 필수였는데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을 찾다가 커튼집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딥한 네이비 색으로 선택했어요. 속 커튼은 시폰으로 차르르 떨어지도록 했고요.

침실 화장실 옆에 파우더룸이 따로 있지만, 이 화장대도 같이 잘 쓰고 있어요^.^

이번에 간절기 침구로 바꿔주었는데 흰색이라 신혼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고요. 뽀얀 화이트 침구는 자주 관리해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깔끔하고 모던해서 오래 써도 질리지 않아요.

로즈데이에 남편이 깜짝 선물로 사 왔던 장미까지 더하니 침실이 더 화사해 보입니다.

우리 집에는 저희 사진이 곳곳에 있어요! 제가 둘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찍고 여행 가서도 많이 찍어요. 좋아하는 사진은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집안 곳곳 놓아두었어요.

화이트 톤 침구라 색상 있는 쿠션을 매치해서 포인트를 주면 이쁘더라고요. 산뜻한 옐로우 쿠션으로 스타일링 하니 침실 분위기가 상큼!

작은 소품으로 약간의 변화만 줘도 다른 느낌이 나서 기분 날 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고 있어요.

같은 화이트 톤 침구지만 또 다르죠? 침실의 완성은 침구라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

요즘 자꾸 침구 욕심이 생겨서 큰일입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색상으로도 스타일링 해보고 싶어요.

파우더룸 / BEFORE

파우더룸 시공 전 사진입니다.

파우더룸 / AFTER

침실 옆 파우더룸은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바뀌었어요.

원하는 디자인을 찾아서 똑같이 해달라고 의뢰해서 제작된 파우더룸이에요.

왼쪽은 원래 있던 드레스룸인데 잠옷, 속옷, 수건, 화장지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안방 욕실 / AFTER

안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 2개여서 하나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다른 하나는 남편이 원하는 스타일로 했는데 요긴 남편 스타일이에요.

어두운 톤을 선호해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시공하였어요.

거실 쪽 욕실 / BEFORE

거실 쪽 욕실 시공 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거실 쪽 욕실 / AFTER

거실 쪽 욕실은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진행했어요!

원래는 요즘 많이 보이는 타일형을 알아보다가 관리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어서, 결국 블랙 & 화이트의 비앙코 느낌으로 시공했어요.

질리지 않고 깔끔해서 좋아요. 욕실 소품들도 검은색으로 통일했어요.

제가 귀여운 소품들을 좋아해서 집에도 많이 들이는 편인데 이건 최근에 산 리필용기에요. 너무 귀엽죠? 핸드솝 리필을 넣어 사용하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요건 변기솔 보여드리려고 찍은 사진이에요! 시중에 파는 변기솔이 다 맘에 들지 않아서 찾고 찾던 중 발견한 거예요. 인테리어에 완전 찰떡~! 변기솔 검은색이고 리필 가능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실 / BEFORE

거실 시공 전 사진입니다.

시공 과정이에요.

거실 / AFTER

거실은 양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속 커튼과 암막 커튼을 함께 달았어요. 맘 같아선 속 커튼만 달고 싶었지만, 여름엔 햇빛이 너무 강해서 덥더라고요.

요즘 제가 좋아하는 원형 테이블도 거실 유리창 옆에서 홈 카페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나서 날 좋을 때 경치 보면서 남편과 함께 홈 카페를! 저희의 힐링 타임이에요.

거실 아트월은 웨인스코팅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줬어요. 선반 없이 벽걸이 TV를 달아서 깔끔하고요.

영화와 음악을 좋아하는 저희에게 찰떡인 스피커까지 함께! 사운드가 엄청나더라고요. 특히 영화 볼 때 엄지 척!

정면에서 바라본 거실이에요.

이전 집에 맞춰 산 소파는 지금 집에서는 조금 작은 편이에요. 하지만 아직 우리 둘뿐이라 나중에 식구가 늘어나면 큰 거로 바꾸려고요.

러그는 이번에 사이 잘록 러그로 바꿔보았는데 사계절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해요! 거실 분위기도 확 살아났고요.

선반에는 지금껏 제가 모아온 소품들과 저희 사진으로 꾸며주었어요.

제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해서 그런 소품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때그때의 느낌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밤에 조명을 켰을 때의 모습이에요. 조명과 간접조명을 최대한 심플하게 시공하였어요.

선반에는 소품들과 저희 사진을 놓았습니다.

옆에는 아빠가 분양해준 선인장, 엄마가 사준 꽃피우는 선인장과 다육이를 쪼르륵 놨어요. 결혼 초부터 키우던 식물들이 이번에 다 죽는바람에 새로운 아이들을 데려왔어요. 이번엔 더 지극정성으로 잘 키워봐야겠어요^.^

이렇게 해놓으니 카페 분위기가 제법 나죠? 우리 집 핫플레이스에요.

모빌도 함께 달아주니 더 빛을 발하는 거 같아요. 바니 홈 카페!

하얀 테이블이 조금 질린다 싶을 땐 테이블보를 바꿔요. 테이블보 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커튼을 걷으면 이런 풍경이에요.

통유리라 좋은 점은 제가 좋아하는 일몰이나 일출을 집에서도 볼 수 있다는 거! 특히 여름에는 더 이쁜 풍경을 볼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아요.

드레스룸 / AFTER

남은 두 방 중 한 곳은 드레스룸으로 시공했어요. 여러 시공 업체를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해서 여기서 다 해결했습니다.

방 크기에 맞게 저희가 원하는 구조로 설치할 수 있어요. 튼튼하고 깔끔해서 하고난 후 더 만족했고요. 나중에 다른 집으로 이사할 때도 그 방 구조에 맞춰 수정할 수 있고 그대로 옮겨주신다는 점도 좋았어요.

한쪽엔 제 옷을 다른 한쪽엔 남편 옷을 걸어두었어요! 철 지난 옷들은 서랍장에 수납하였습니다.

옷걸이는 우드로 통일했어요. 옷걸이는 한 색상으로 통일하면 깔끔하고 이뻐요.

붙박이장은 원래 있던 옵션이었는데 시트지를 교체하고 문고리를 달았습니다. 이곳에도 철 지난 옷, 모자와 가방, 여러 가지 것들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방 / AFTER

이 방은 언젠가 태어날 우리 아기를 위한 방이에요^^

아직 비어있고 손님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조만간 새 식구가 생기기를:D

Closing

이렇게 우리 집 소개가 끝이 났어요. 저희 부부에게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요. 앞으로도 이 집에서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라봅니다.

긴 글과 사진들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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