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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신제품으로 꾸민, 공유와 함께 살 신혼집 인테리어

조회수 2019. 5. 2.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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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치여버림... ㅇ<-<

저는 공유 덕후입니다. 큰 눈망울, 날 죽이는 미소, 은혜로운 비쥬얼까지. 미쳐버렸죠.

정말 9249239928304829봐도 질리지가 않는 얼굴이에요. 오늘도 출근하여 공유 오빠 사진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덕후가 눈을 반짝거릴 만한 소식을 발견했어요.
공유가 모델인 일룸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거! 그런데 공유 화보와 공유 영상을 같이 냈다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 대표님. 제가 명색이 오늘의집 에디터인데 이런 건 제가 한 번 보고 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절대 공유 화보 보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철저히 일.로.서. 다녀와보겠습니다.
▲ㅇ마러ㅣㅇㄴ람걈너ㅣㅏ머나ㅣㄹ어(호흡곤란)

여기는 일룸 매장! 가자마자 공유 오빠가 절 보고 웃고 있네요. 이번에 공유 오빠가 홍보하는 (=화보를 찍은) 신제품은 총 4가지인데요, 모두 신혼부부에게 찰떡같은 제품이래요. 어디 한 번 구경해볼까요?
신혼부부의 침실을 완성하는, 어바니 모션베드
첫 번째 제품은 어바니 모션베드! 어바니 모션베드는 공유 오빠와 결혼하면(=아무말) 꼭 쓰고 싶은 침대였어요. 침실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 예쁘고 + 기능 좋고 + 편안한 침대가 꼭 필요하잖아요?
어바니 모션베드가 딱 그런 침대였어요. 모던한 컬러가 침실 분위기를 확 잡아주거든요. 무엇보다 트윈베드로 선택할 수 있고, 각각 등판과 다리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
앉은 자세, 누운 자세, 다리만 들어올린 자세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침대에서 공유 오빠랑 책 읽기, 공유 오빠랑 노트북으로 영화 감상, 살짝 기대어서 공유오빠랑 대화하기^ㅇ^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부부여도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각자의 생활패턴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죠! 예를 들면...
오빠 쪽 침대만 다리판 각도를 살짝 조절하고, 오빠는 엎드려서 핸드폰으로 데이트 장소를 찾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제 침대 각도 조절 없이 편하게 누워서 얘기를 나누는 거죠!
또, 하루 종일 피곤한 하루를 마치면 두 침대의 다리판을 올려 다리를 올리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요!
어바니 모션베드는 다양한 옵션들과 함께 이용하면 더 좋겠더라고요. 파티션을 활용해서 잠자는 공간과 그 외의 공간을 분리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이렇게 화장대와 수납장을 바로 침대 옆에 배치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침실이 자는 곳 말고도 다른 기능을 할 수 있게끔요! 따로 또 같이, 잘 어울리죠?
제가 화장대에서 외출 준비를 하고 있으면 공유가 저를 그윽히 바라보고 있는 그런 모습...ㅇ<-< 하핳요런 신혼생활, 감히 상상해봅니다.
신혼의 로망 홈파티,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
다음으로 공유 오빠가 화보를 찍은 일룸 신제품은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에요! 다이닝 공간과 거실을 함께 꾸밀 수 있는 다이닝시리즈인데요, 식탁부터 그릇장, 각종 수납장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요 널찍한 식탁은 대리석 상판인데요, 천연강화석이라 그런지 엄청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공유오빠가 결혼하면 꼭 해보고 싶은 집들이 파티를 여기서 하려고요! (혼자만의 상상)
1900폭의 넓은 식탁에서 여럿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제 남편을 자랑하고^ㅇ^... 암튼 집들이, 홈파티 등 다양한 자리에 활용할 거예요!
식탁과 세트로 구성된 수납장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와인장, 카페장, 그릇장에 장식품을 올려두거나 아끼는 그릇들, 다양한 소품들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이닝과 거실 공간을 무드있게 연출할 수 있구요.
우리 같이 마음에 드는 그릇을 고르고, 오늘 함께 곁들일 와인을 고르고! 요리도 잘하고 그릇도 예쁘게 잘 두는 우리 공유 오빠...♥
아주 이런 상상을 하면서 물건을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재밌어 하하핳ㅎ하하핳
똑똑한 수납력, 테일러 드레스룸
저는 신혼집을 차리면 드레스룸을 꼭 둘 거예요. 옷가지들이 침실에 널려있으면 너무 정신이 사납거든요. 옷들만 따로 둘 수 있는 드레스룸을 만들려고요. 요기에 공유 오빠가 테일러 드레스룸을 추천하네요! ㅎㅎㅎ
테일러 드레스룸은 모듈형 드레스룸 시리즈입니다. 내 마음대로 모듈을 구성하고 추가하고 분리할 수 있는, 독립형 바디 구조의 제품이었어요.
공유 오빠와 제가 결혼을 하고, 이사를 가거나, 아이를 낳거나(?), 혹은 집 구조를 바꾸는 등 여러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알맞게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죠!
수납이 참 알차다는 게 요 제품 특징이에요. 바지는 바지걸이에 가지런히 걸어두고, 모서리 부분도 놓치지 않고 옷을 걸 수 있어요. 또 신발과 가방을 위한 수납 공간도 있죠!
테일러 드레스룸이면 공유오빠와 저, 그리고 나중에 생길 아이까지 옷 수납 걱정은 없겠죠? 후후후
테일러 드레스룸에서 제가 로션을 챱챱 바르고 있으면, 공유오빠는 오늘 뭘 입을지 고민하는 모습 너무 생각만 해도 좋네요. 벌써 결혼한 것 같고 막 그르네요? 후후
아늑하고 포근한, 베르겐 소파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일룸 신제품은 베르겐 소파에요! 베르겐 소파도 모듈형 소파라, 우리 부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소파 하부에 연결 브라켓을 이용해서 공유오빠가 제가 ^ㅇ^ 손쉽게 분리하고 조립할 수 있죠. 둘이서 쓸 땐 2인용 소파로 만들고, 다리를 올리고 싶을 땐 이렇게 소파를 추가하여 배치하고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생기면 3인용 소파로 늘릴 수도 있답니다! 후후
한 번 앉아봤는데요, 진짜 꿀소파였어요 꿀 소파.. 우리 오빠가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소파... 소파가 참 푹신푹신하고 말랑말랑하니 앉았을 때 몸을 챡 감싸주는 느낌? 특히 소파 등판이 제 몸 곡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감싸주었어요.
보통 소파가 있어도 바닥에 앉아서 소파에 기대어 앉는 경우가 많잖아요? (한국인의 좌식생활...!) 바닥에 앉아 기대서 사용하기에도 편안하게 설계되어 있더라고요. 좌식생활이 익숙한 신혼부부에게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소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렇게 아이보리색 가구와 배치하니,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거실 인테리어는 이렇게....(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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