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있는 집, 어떻게 꾸며요? 이케아 인테리어 Tip 대공개!

조회수 2018. 10. 23. 15: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아이있는 집에서 예쁜 집을 만들기란
참 어렵죠! 그럼 어떻게 집을 꾸며야 할까요?
이케아의 생각을 살짝 들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의집순이 입니다 :) 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마지막에 거실 인테리어 꿀팁까지 챙겨두었으니 끝까지 꼭꼭 읽어보세요!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아이있는 집, 어떤 모습인가요?

알록달록 휘양찬란한 컬러, 캐릭터, 미끄럼틀, 온 거실을 차지하고 있는 장난감들, 금방 어질러지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 치우고 치워도 깔끔하지 않고 꾸며도 꾸며도 티가 안 나요.


그래요, 아이가 있는 집은 예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눈물..) 그럼 아이가 다 자랄 때까지 거실 인테리어는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ㅠㅠ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이케아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집을 자세히 살펴보고 우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의집이 냉큼 들어보았습니다! 이케아의 생각을 들어볼까요?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아이와 놀아주시나요? 아이와 함께 노나요?

인테리어를 얘기하기 전에,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아이를 키우는 여러분에게 '놀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이케아는 딱 2가지 키워드로 우리 생각을 콕 찝어주었어요.


교육을 위한 놀이, 그리고 노는 것이 아니라 놀아주는 것.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교육을 위한 놀이

우리는 자꾸 놀이를 통해 교육하려곤 해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기에 맞춰 유익한 놀이법을 찾아주려고 하죠.


그래서 자꾸만 손으로 찰흙을 만지면 지능이 발달할 거야, 인형을 가지고 놀 게 하면 사회성이 발달할 거야, 하고 효과를 기대하나 봐요. 놀이는 즐거워야 하는데, 뭔가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을 누르기가 참 힘들어요. 그쵸?

노는 것이 아니라 놀아주는것

우리는 보통 아이와 '놀아준다'라고 이야기해요. "여보, 초희 좀 놀아줘." "은찬아, 주말엔 아빠가 많이 놀아줄게."라고요.


티비나 인터넷만 둘러봐도 '아이와 잘 놀아주는 법', '잘 놀아주는 부모되기' 라는 컨텐츠가 많이 보이고요, 인스타그램에만 봐도 #놀아주는중 #놀아주는방법 #놀아주는아빠 라는 해쉬태그가 눈에 띄네요.


내가 하고 싶은 걸 뒤로 미루고 내 시간을 잠시 빼서 아이만을 위해 쏟는 시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놀아준다'고 말하나봐요.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그렇게 이런 거실이 됩니다..(또륵)

완벽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던 우리 집 거실. 아이가 태어난 후엔 아이들의 영역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캐릭터 장판에, 원색 미끄럼틀이...


내 취향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가 좋아하니까, 우리 아이를 놀아주기 위해 둔 물건들이 참 많아요.

 

여기가 우리 집 거실인지, 아이들 놀이방인지 하하핳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Living With Children 하세요!
이케아는 우리에게 Living With Children이라는 개념을 얘기해주었어요. 아이를 놀아주는 집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노는 집, 아이를 키우는 집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이라는 뜻이에요! 이케아는 집이라면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해요.

오늘의집과 이케아가 함께 들여다 본 봉태규 가족의 집이 딱 그랬답니다! (시하야 누나가 사랑해 ㅠㅠ)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봉태규 부부의 사랑스러운 아이, 시하도 즐겁게 놀 수 있고 봉태규 부부 둘이서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한 조각씩 끼워맞추다보면 시간 순삭되는 퍼즐, 같이 얘기 나눌 수 있는 푹신하고 예쁜 소파, 귀염뽀짝 앙증맞아서 저조차도 집에 두고 싶은 기차놀이 세트 등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출처: IKEA의 집이야기 (이미지 클릭)
시하가 잠든 사이에도(작은 소파 위에 시하있어요) 둘이서 재밌게 빌딩 블록을 하고 노는 모습, 두 분 정말 천진난만해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봉태규씨는 이케아 75주년 캠페인에서 '아이 좋은 집'으로 이케아와 콜라보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이케아 TV광고에도 나와서 지금 티비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대요(속닥속닥)

자, 여러분은 어떤 거실을 만드실 건가요?


놀아주는 집? 함께 노는 집!

 오늘의집 여러분들은 이케아의 생각이 어떤가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거실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따끈따끈 갓 오픈한 IKEA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아이같이 노는 집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답니다 :) 그럼 오늘의집순이의 콘텐츠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