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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선물은 바로 나.(feat.리본 패션)

조회수 2020. 2. 13.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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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예쁘게 포장해주세요.
우리를 예쁘게 포장해 줄
로맨티시즘의 결정체.
‘리본’.
이번 시즌엔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는지
살펴볼까요?
출처: Valentino, Philosophy by Lorenzo Serafini - imaxtree
리본을 가장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 바로 ‘푸시 보우(Pussy Bow)’ 스타일. 블라우스 혹은 드레스의 목 둘레를 리본으로 묶어 연출하는 것이죠.
출처: Giambattista Valli , Saint Laurent - imaxtree
얼굴 아래 커다란 리본을 달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고요.
출처: Marco De Vincenzo - imaxtree
리본이 꼭 목에만 있으란 법 있을까요? 어깨, 스커트 트임에도 놓여져있는 리본 디테일로 사랑스러움은 업!
출처: 메종 김해김 인스타그램
리본 크기는 커질 수록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김해김(kimhekim)’은 이번 시즌 역시 머리와 허리에 큼직한 크기의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한 다양한 룩을 선보였어요.
출처: kimhekim - imaxtree
김해김의 시그니처인 투명한 오간자, 실크 소재를 사용해 우아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으며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거대한 리본!
출처: 시눈 공식 홈페이지
커다란 크기가 부담스럽다면 ‘시눈(Sinoon)’ 처럼 여러개의 리본 장식이나 리본이 부착된 슈즈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출처: 시눈 공식 홈페이지
빈티지 무드를 따뜻하게 표현해 입고 싶은 로맨틱 패션을 선보인 2020 S/S 시눈의 컬렉션에서는 리본과 함께 풍성한 퍼프 소매 의상을 선보여 소녀스러운 감성을 자아냈답니다.
출처: 푸시버튼, 잉크, 레하, 프루타 공식 홈페이지
퍼프 소매 블라우스는 54만8천원 푸시버튼
푸시 보우 스타일 드레스는 69만8천원 잉크
리본 디테일의 뮬은 27만8천원 레하
헤어밴드는 4만3천원 프루타

리본 효과를 톡톡히 볼 아이템들을 모아봤어요.

어디든 좋으니

나를 예쁘게 포장해

리본 효과를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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