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시청률 16.5%를 달성하며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이제 금토에 뭘 봐야 하죠...?

직진의 직진을 하던 이서가 새로이의 마음을 쟁취하면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수아와 새로이의 서사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꽤 많았었죠.

보육원 출신이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 수아는 새로이의 첫사랑 그녀.

어른이 되어 만난 수아는 여전히 똑똑하지만 무언가 변해 있었는데요. 성공을 위한 야망으로 가득 차 버린 것.

그래도 여전히 새로이는 수아를 좋아해요. 하지만 수아는 성공을 위해 새로이에 대한 마음을 꽁꽁 숨기죠.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애틋하고 아련한 걸까요?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오수아, 권나라를 나일론이 만났어요.

은은한 광채가 반짝이는 피부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연출했어요. 입술에는 빈티지한 장미 컬러의 벨벳 틴트를 안쪽부터 물들여 음영감을 표현했고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쿠오카의 세럼블렌드를 넓게 발라 마치 물에 젖은 듯 촉촉해 보이는 피부를 완성했어요. 그 위에 소량의 파운데이션만 발라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냈죠.

청순하고 말간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컬러를 최소화했는데요. 컨실러로 잡티만 커버하고,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답니다.

이마 중앙, 턱 끝 등 번들거리는 부위에 세범 파우더를 두드려 피부결이 매끄러워 보이도록 했어요. 빗 타입 마스카라로 속눈썹 끝만 빗으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