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상 매트 립 다 발라봤다. 최고의 제품은 무엇?

조회수 2018. 9. 27.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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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립의 계절이 돌아왔다. 신상 립 제품들과 함께.

매달 출시되는 립스틱이지만 10월의 신제품은 좀 달라요.

믿고 쓰는 매트 립스틱의 대표 브랜드 맥과 슈에무라에서 출시된 제품은 무엇이 다를까요?


에디터가 직접 발라본 발색 샷까지 준비했으니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골라보세요~

MAC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 총알 립스틱의 업그레이드 버전 파우더 키스 립스틱.

솔직히 그동안 맥의 매트 립스틱이 조금 건조하다고 느꼈는데요. 이 제품은 추천하고 싶어요.

입술에 베일을 얹은 듯 아주 부드럽게 감기고, 전혀 건조하지 않거든요.

덕분에 보송보송 파우더를 얹은 듯,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연출한 것 같은 메이크업이 가능해요.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3만1천원

총 16가지 컬러


VIDIVICI 

매트 립스틱을 바를 때, 입술 각질에 립스틱이 끼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

여기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텁텁함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립스틱 등장이오~

식물성 오일 성분을 함유해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립스틱이 완성되었어요.

피부의 노란기를 잡아주는 선명한 발색이 너무 예쁘죠?

비디비치 밀레니얼 매트 피버 3.8g 2만9천 원

총 12 컬러


CLIO

오일과 수분이 믹스된 새로운 제형으로 입술에 틴트처럼 사르륵 스며들어요.

이런 제품은 보통 건조되면서 입술이 땅기는데, 그런 단점까지 극복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가벼워요. 국내 브랜드인 만큼 한국에서 통하는 컬러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8가지 컬러 중 버릴 컬러가 1개도 없어요.

클리오 매드 매트 틴트 4.5ml 1만6천 원

총 8 컬러


Shu uemura

말해 뭐해? 이미 너무 유명한 슈에무라 마뜨 슈프림의 리퀴드 버전! 

립스틱보다 더 부드럽고, 촉촉하고, 강렬하게 발색되지만 보송한 마무리는 그대로예요.

한번만 슥슥 발라도 잉크처럼 강렬한 컬러로 발색되고, 오랜 시간 컬러가 그대로 유지돼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살짝 톤 다운된 컬러들로 만나보세요.

슈에무라 마뜨 슈프림 4.5ml 3만8천원대

총 15가지 컬러


BOBBI BROWN

이렇게 고급진 리퀴드 매트 립은 못 봤을 걸요? 패키지부터 남다른 바비 브라운의 립 라커.

고발색으로 강렬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라 소량만 발라도 풀 립 연출이 가능해요.

입술에 빠르게 흡수되고 오랜 시간 건조함 없이 입술을 편안하게 유지해줘요.

수정 메이크업도 필요 없어요~

바비브라운 럭스 리퀴드 립 6ml 4만2천원

총 9가지 컬러


입술은 왜 한 개 밖에 없을까요? 

매트 립은 꿈만 꾸던 각질부자 에디터도 올 가을엔 멋스럽게 매트 립에 도전해보려고요.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신상 매트립은 무엇인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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