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보다 달콤해, 이런 커플 되고 싶다
조회수 2019. 2. 7. 09:00 수정
1940년대, 지구 반대편의 연인들.
전쟁중에도 연인들은 사랑을 하죠.
사랑이 넘치는 1940년대 미국와 이탈리아로
가볼까요?
앨리(레이첼 맥아담스 분)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노아(라이언 고슬링 분)는 앨리에게 저돌적으로 구애를 하죠.
처음엔 거부하던 앨리도 그의 자유분방한 모습에 빠져 사랑을 느끼지만 행복한 순간은 잠시, 둘은 신분 차이로 헤어지고 말아요.
하지만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사진을 보게 된 앨리는 곧장 그를 찾아가고, 비로소 오해를 풀고 사랑은 다시 시작돼요.
두 사람이 데이트하며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빨간 빈티지 원피스를 입은 앨리가 빨간 입술로 아이스크림을 베어 무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나요?
영&리치&프리티인 앨리는 핀업걸 스타일의 아메리칸 룩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을 거예요. 착 달라붙는 짧은 원피스에 샌들을 신고, 두 뺨엔 쿨톤 핑크 블러셔를 발라 사랑스러움을 더한 다음, 촉촉한 레드 립스틱을 바르면 완성!
(왼쪽부터)
1 쏘내추럴의 올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 75ml 1만8천원
2 에스쁘아의 프로테일러 블러 파우더 팩트 SPF30/PA++ 10g 3만원
3 데코르테의 크림 블러쉬 PK853 6g 4만2천원대
4 롤리타 렘피카의 롤리타랜드 오 드 퍼퓸 40ml 8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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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코르테의 크림 블러쉬 PK853 6g 4만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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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피해 피에몬테의 별장에 머물게 된 풀비아(발렌티나 벨레 분)를 보고 밀톤(루카 마리넬리 분)은 사랑에 빠져요.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파시스트 정부가 들어서면서 풀비아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돼요.
그녀를 기다리던 밀톤은 친구 조르조와 풀비아가 남몰래 만나온 사실을 알게 되죠.
눈에 띄는 외모와 당돌한 말투로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풀비아. 그녀의 진심은 무엇이었을까요?
전쟁이라는 시대 상황 때문에 풀비아는 색조가 거의 없는 얼굴로 등장해요. 매트한 브라운 섀도로 눈가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고, 입술엔 립밤만 발랐을 뿐인데, 느껴지는 아름다움은 깊은 눈매와 표정 때문일 거예요.
1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바뇨쉬우마 타바코 토스카노 버블 배쓰 250ml 5만5천원
2 나스의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 딥 16.8g 7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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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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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인은 어디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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