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기자, 슈퍼모델 경력을 가진 배우.tmi

조회수 2018. 11. 28. 14: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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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가장 쉬웠어요..

나일론 12월호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배우 진기주!!

그녀가 배우가 되기까지 과정이 아주 재밌습니다!!

바로 과거에 쓰리잡(?)을 거쳤던 특이한 이력 때문~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던 진기주~
대학시절에는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에 후드티 밖에 입지 않았던
내추럴~ 공대생이었던 사실!

대학 졸업 이후 삼성 SDS 공채로 입사하며
대기원 사원으로 첫걸음을 시작!!
당시 미모는 사원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였던 건 안 비밀~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하지만 3년간 잘 다니던 회사에서 돌연 퇴사!!

그리고 전공과 전혀 관련 없는 방송기자로 이직 ㅋㅋ

여기서 끝이 아님~

기자 생활 3개월 만에 그만두고 자신의 기럭지(170cm)를 살려
2014년 슈퍼모델 대회 출전!! 최종 3위에 입상~!!
심지어 모델에 대한 정보가 없어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지 않고 참여... 될 사람은 뭘 해도 되는 건가?...

그리고 2015년 <두 번째 스무 살>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진기주!!
여러 직업을 거쳐 드디어 본인에게 맞는 옷을 입은 느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양한 광고와 드라마 단역, 조연으로 열일!

그리고 착실하게 내공을 쌓으며 기회를 노리던 그녀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옴~~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를 만남!!
첫 스크린 데뷔작이며 그녀를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준 고마운 영화~

주연을 맡았던 김태리(혜원)의 절친 역으로 나온 진기주(은숙)는 실제 동네 친구처럼 실감 나고 귀여운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음!
영화 데뷔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음 영화 출연이 벌써 기대됨ㅎㅎ

그리고 2018년 드라마 <이리 와 안아줘>를 통해 메인 여주를 맡음!!
파트너 남주였던 장기용과 동시에 첫 주연을 맡으며 차세대 유망주로서 손색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

짧은 시간 동안 급성장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진기주!!

여러 직업을 거쳤던 경험이 배우로 성공하는데 도움이 된 걸까요?

다음 작품의 진기주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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