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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프로의 추가된 기능은 뭐야? (feat. 인덕션 카메라)

조회수 2019. 9. 1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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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11프로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세간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 있지?
바로 아이폰 11 시리즈가 정식 공개되었어!
애플은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우리에게 선보였지.

우리는 그 중 일명 '인덕션 카메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아이폰 11프로를 파헤쳐보려고 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사진.
트리플 카메라 

아이폰 11프로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역시 핸드폰 뒷면에 자리 한 트리플 카메라야. 

공식 발매 되기 전에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았던 부분도 카메라였는데, 3월 경 아이폰11 디자인이 유출 되었다고 화제를 모은 사진에서는 카메라가 중앙에 두 개 위치한 모습으로 현재 공개된 모습과는 달라. 모두의 예상을 뒤덮었어! 

일단 사람들의 반응은 '이상하다'가 대부분이야. 
'인덕션이다', '아니다, <원령공주>에 등장하는 원령이다' 로 의견이 분분한데 나일로니아 생각은 어때??

올해 초 '아이폰 11 디자인 유출' 이라고 돌아다녔던 사진. 이번에 정식 공개된 디자인과는 다른 모습이야.
인덕션이다
<원령공주>의 원령이다
-> 원령에게 모티브를 얻은 폰케이스가 디자인 되기도 했어.

그치만 이 낯설고 요상하게 생긴 카메라를 얕보지 말라구. 

어떤 기능이 있을까?


하나처럼 작동하는 세 개의 카메라.


와이드 카메라,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망원 카메라 이 세 가지 카메라로 더욱 넓어진 시야각을 가지고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한정된 시야를 벗어난 거지. 

+ 4K 동영상을 초당 60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어.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거야. 그것과 더불어서 4배나 넓은 장면과 새로운 편집 도구들이 기다리고 있어. 


이제 핸드폰 카메라로도 '액션캠'으로 찍는 듯한 넓은 시야를 찍을 수 있다는 말씀! 


여행가서 대자연을 찍기에도 제격이고, 일상에서도 뭐든지 마구마구 찍고 싶어질 거 같아~ 이쯤되면 핸드폰 카메라가 어디까지 진화할 지 궁금해져!

이런 멋진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을 수 있다니, 설레지 않아!?

야간 모드


아이폰11 프로가 트리플 카메라를 달고 새롭게 선보인 기능 중 하나로 '야간 모드'가 있어. '야간 모드'를 통해서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저조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기능이야.


이제 우리는 노을이 저물어가는 바닷가나, 시원한 여름밤의 풍경 같은 것들을 핸드폰 속에 저장할 수 있으니 얼마나 멋진 기능이야!


야간 모드 킨 것과 끈 것이 확연히 차이가 나지?

디스플레이



아이폰 11프로가 또 새롭게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야. 


쉽게 말해서 아이폰 역사상 가장 밝고 선명한 화면! 

화면이 문득 어둡다고 느껴질 때 있지? 그런 걸 해결하고 최대 1200 니트의 밝기로 우리의 눈을 시원하게 해 줄거야. 


물보라도 다 다른 색감으로 찍히는 게 느껴지지?

 A13 칩

더 빨라진 아이폰!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cpu 를 자랑하는 이번 아이폰11프로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선보인다고 해.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느려지는 단점은 적었던 아이폰이지만, 더 빠른 걸 원하잖아? 


BUT


5G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 지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 뿐이야.



배터리


사실 아이폰에게 가지는 가장 큰 불만은 '쓸수록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 일거야.


아이폰11프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0% 늘리면서 이런 불만들을 해결하려고 했어.

이제 조금 더 오래가는 건전지 느낌으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


+새롭게 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30분 충전으로 최대 50% 충전 가능하다고 해! 이건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 아니겠어!?

컬러


우리 또 휴대폰 볼 때 신경쓰는 게 컬러잖아. 기능들이 아무리 좋아도 컬러가 별로면 사고싶은 마음도 0에 수렴.


아이폰 11과 아이폰 11프로는 조금 다른 컬러를 가졌어.

아이폰 11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이렇게 6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아이폰 11프로는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까지. 4가지 컬러로 선보인데.

아이폰11이 조금 더 발랄하고 파스텔 톤의 색감이고 프로는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의 컬러야. 


이건 나일로니아들의 취향에 따라 많이 나뉠 것 같아. 

인터넷 상에서도 컬러가 다양하고 파스텔톤이라 예쁘다 vs 휴대폰은 역시 '스페이스 그레이' 같이 어두운 톤이 진리다. 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어.


하지만 늘어난 컬러 만큼 보는 재미, 고르는 재미가 더해진 건 사실이야~!

아이폰 11을 기다린 사람이 많을 거야. 


이번 출시를 통해 실망하는 여론도 느껴지고, 빨리 사고 싶어서 출시일을 기다리는 분위기도 느껴져.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보면서 현명하게 판단해서 소비하도록 하자. 우리의 지갑을 지켜주는 건 자신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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