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바르면 정말 꿀 피부 될까?
조회수 2020. 1. 7. 00:10 수정
찬바람 불 땐, 꿀 화장품을 바르세요.
하루 종일 난방기구가 돌아가는 실내에서는
피부 속이 쫙쫙 갈라지는 것 같아.
요즘, 나일로니아의 피부 괜찮아?
밖에 나가면 찬바람에 피부 겉이 찢어지는 느낌이고,
아무리 보습력이 좋은 제품을 발라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자연스럽게 꿀 화장품을 찾게 되지.
꿀의 쫀쫀한 제형이 피부 표면을 감싸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고, 꿀의 영양분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아?
그래서 오늘은 꿀 화장품을 준비해봤어.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짠! 벌써부터 꿀의 진한 보습력과 영양감이 느껴지지 않니?
먼저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보습막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광채까지 연출하는 파머시의 허니 그레일이야. 메밀꿀이 함유된 페이스 오일인데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꿀광피부로 연출할 수 있어.
이사배의 겨울철 촉촉한 피부 연출 템으로 등장하기도 했어.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다음, 그 위에 오일을 떨어트리고, 건조한 양볼에 가볍게 눌러 흡수 키시는 것의 그녀의 팁!
다음은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바르기 좋은 조성아 뷰티의 에이치 세럼 스틱 허니 골드야. 스틱 타입이라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슥슥 발라주면 돼. 광대나 콧대에 바르면 꿀광 하이라이팅 효과도 느낄 수 있어.
메마른 피부에 빠른 보습을 선사하고, 활력까지 부여하는 미샤의 비폴렌 리뉴 앰풀스킨! 육안으로 비폴렌 캡슐을 확인할 수 있는데 피부에 보습을 부여하고, 활력까지 선사해.
레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리포솜화한 CNP의 레드 프로폴리스 엑스퍼트 앰플은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어. 한병만 발라봐도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야.
엘라스틴의 프로폴리테라 안티에이징케어 오일세럼을 바르면 머리에도 꿀광을 선사할 수 있어. 고영양이지만 제형이 가벼워 모발이 뭉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야.
피부에 사르르 녹아들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촉촉함을 선사하는 쏘내추럴의 허니 카밍 밤은 초건성 피부에게 추천할게. 되직한 연고 타입이라 만족스러운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야.
그런데 화장품 속에 들어있는 꿀 성분은
다 같은 꿀 성분일까?
놉! 프로폴리스는 나무의 분비물과 벌의 침이 섞여 만들어진 성분인데 벌이 유충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알을 감싸는 용도로 사용될 만큼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어.
꿀벌의 인두선에서 분비되는 로열젤리는 항산화에 탁월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데. 오직 여왕벌만 먹을 수 있으니각종 고영양 성분이 농축되어 있는건 당연한 이야기겠지?
이렇게 면역력부터 항산화까지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니 화장품의 원료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은 것이 아닐까? 아, 달콤한 꿀 향기는 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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